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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호>“얘들아, 정부청사로 놀러가자!”
행정자치부는 이와 관련 “어린이와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정부,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친근한 정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부 체험행사 및 이벤트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부는 이날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을 비롯해 태릉선수촌과 대덕단지 로봇 관련 시설 등 225개 공공기관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를 보면 천문·원자력·항공우주·지질자원연구소의 장비 관람과 태릉선수촌 훈련장 견학, 독립기념관 관람, 정부 영상회의 및 과천승마공원 체험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남북출입국사무소,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로봇 관련 시설, 야생화 단지, 환경생태공원 등 각종 정부 시설물과 전차, 장갑차, 함정, 헬기 등 군 장비도 선보일 예정이며 교통순찰차·사이드카 시승, 일일 특공대 체험, 군악대·의장대 시범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또 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직접 참가해볼 만하다. 정의와 인권을 지키는 검사가 꿈이라면 법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국가를 경영하는 대통령이나 장관이 희망이라면 국무회의실에서 영상회의를 해 볼 수도 있다.
환경부 순찰용 선박을 타고 팔당호 선상체험을 할 수 있고, 발명에 관심 있는 어린이는 특허청의 발명 체험실, 기자가 꿈이라면 <국정브리핑>의 국정리포터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국정브리핑 홈페이지(www.news.go.kr)나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서 4월 10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응모자 추첨 선발 및 발표는 4월 25일부터 28일 사이에 이뤄진다.
행자부 관계자는 “행사에는 38개 부·처·청, 공기업, 유관기관 등 전국 225개 기관이 참여하며 감사원과 국정원도 일부 청사를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행사의 참가 예상 인원은 모두 28만여 명에 이를 것”이라며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우어린이, 국가유공자 자녀, 주한외국인 자녀 등은 별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IGHT]문의_행정자치부 혁신전략팀 (02)2100-3410[/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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