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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월드컵 개최지 남아공 직항 노선 신설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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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_IMAGE]1,original,right[/SET_IMAGE]국내에서 2010년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가는 직항이 생길 전망이다. 국토해양부 국제항공과는 지난 4월 23·24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된 한·남아공 항공회담 결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주 15회의 여객 공급력 설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남아공 직항 및 케냐 나이로비를 중간 경유(own-stopover)하는 노선이 신설된다. 화물의 경우 항공자유화에 합의, 무제한 취항이 가능해졌다. 이번 화물 항공자유화 합의는 지난해 케냐에 이어 아프리카 지역 중 두 번째로 이뤄진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여객공급력 설정 및 항공자유화 합의로 국적항공사의 아프리카 진출 및 양국의 물적교류 확대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해양부는 항공 안전조항을 신설, 상대국 1개 지점만 운항이 가능하던 기존 방침을 양국 모든 공항에서 운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운임인가제를 신고제로 개정했다.

이와 함께 국토해양부는 이르면 오는 6월 취항 예정인 남미 브라질과 함께 이번 남아공 등 아프리카 국가로의 항공길이 열리게 됨으로써 5대양 6대주를 연결하는 국제 노선망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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