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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고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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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11년 8월 고용동향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2쪽의 요약 내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1년 8월 고용률은 59.6%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습니다. 15~64세의 OECD 비교기준 고용률은 64.1%로서 전년동월대비 0.7%p 상승하였습니다.

취업자는 2,449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9만 명 증가하였습니다. 취업자 수는 2010년 1월부터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0년 10월부터 최근 11개월간은 30만~40만 명 대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실업자는 76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작년대비 수출 및 산업생산, 소매판매 증가 등에 대한 취업자 증가, 일기불순으로 인한 구직활동 감소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산업별 취업자는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도매 및 소매업 등을 중심으로 견조한 증가세가 지속되었습니다.

일기불순 등의 영향으로 농림어업, 건설업, 숙박 및 음식점업 등에서 감소가 있었으나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전문과학 기술서비스업 등의 지속적으로 성장의 영향으로 견조하게 증가하였습니다.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11만 1,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9만 7,000명, 도매 및 소매업 8만 8,000명, 운수업 7만 9,000명,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에서 6만 5,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취업구조를 보면, 상용직 증가에 따른 임금근로자의 증가세가 지속되었고, 비임금근로자도 전년동월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특히 2006년 5월부터 감소세였던 자영업자는 5년 3개월 만에 증가하였습니다.

비경제활동은 주로 60세 이상 ´쉬었음´인구 증가 6만 9,000명 및 ´가사´인구의 증가 7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취업준비자는 55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7,000명 감소하였습니다. 구직단념자는 21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8쪽의 본문 내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15세 이상 인구 및 경제활동인구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1년 8월 15세 이상 인구는 4,111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6만 8,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2,525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2만 1,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475만 8,000명으로 23만 명 증가하였으며, 여자는 1,049만 9,000명으로 19만 2,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9쪽의 경제활동참가율입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1.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3.4%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하였고, 여자는 50.0%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로 보면 30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의 취업자 동향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2011년 8월 취업자는 2,449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9만 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1,427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만 7,000명이 증가하였고, 여자는 1,022만 2,000명으로 22만 3,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로 보면 3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산업별 취업자입니다.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등에서 28만 9,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19만 명, 도소매 및 숙박음식점업에서 8만 6,000명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에서 3만 9,000명, 제조업에서 2만 8,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2쪽의 직업별 취업자입니다.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사무종사자 22만 8,000명, 서비스·판매종사자 8만 8,000명, 기능·기계조작종사자 7만 6,000명 등이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숙련종사자는 4만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임금근로자는 1,751만 명으로 46만 2,000명이 증가하였고, 비임금근로자는 698만 5,000명으로 2만 8,000명이 증가하였습니다.

임금근로자 중에서 상용근로자는 55만 9,000명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9만 1,000명, 일용근로자는 6,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의 취업시간대별 취업자입니다.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615만 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1만 명이 증가하였고,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760만 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20만 7,000명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작년에 비해 잦은 비로 일기가 좋지 않은 영향도 있었겠지만, 작년에는 공휴일인 8월 15일 광복절이 일요일이었으나 올해는 월요일이어서 실제 취업시간이 많이 감소한 영향입니다.

아시겠지만 우리 경활에서는 실제 근로시간을 측정하기 때문에 작년에 비해서 실제 취업시간이 8.15 광복절 공휴일로 인해서 많이 감소한 모습입니다. 참고적으로 8월 조사는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15일이 끼어있는 주간에 조사를 했습니다.

18시간 미만 취업자 중 경제적 이유로 18시간 미만 일하였으면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자는 10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0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2.6시간 감소하였습니다. 제조업은 3.4시간, 건설업은 2.8시간,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1.9시간 감소했습니다.

다음은 14쪽의 고용률입니다.

2011년 8월 고용률은 59.6%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1.0%로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하였고, 여자는 48.7%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하였습니다. 연령계층별로 보면 3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상승하였습니다.

15~29세까지 청년층 고용률을 보면, 41.3%로서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25~29세 연령층의 고용률은 70.8%로서 전년동월대비 2.9%p 상승하였고,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7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5쪽의 실업자 동향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11년 8월 실업자는 76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9,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8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7,000명 감소하였고, 여자는 27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1,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실업률은 3.0%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3.3%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고, 여자는 2.6%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하였습니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3.1%로 전월대비 0.2%p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16쪽의 연령계층, 교육정도별 실업자 및 실업률입니다.

연령계층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15~19세와 60세 이상에서 증가하였고, 그 이외의 연령층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실업률은 15~19세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령층에서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15~29세까지 청년층의 실업률은 6.3%로서 전년동월대비 0.7%p 하락하였고, 그 중 25~29세 연령층의 실업률은 5.3%로서 전년동월대비 1.1%p 하락하였습니다.

교육정도별 실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중졸 이하, 고졸, 대졸 이상에서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실업률은 중졸 이하, 고졸, 대졸 이상에서 전년동월대비 모두 하락하였습니다.

다음은 17쪽입니다.

전체 실업자 76만 2,000명을 과거 취업경험 유무에 따라 살펴보면, 취업무경험 실업자는 3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9,000명 증가하였고, 취업유경험 실업자는 73만 1,000명으로 7만 8,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비경제활동인구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86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만 7,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535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0명 감소하였고, 여자는 1,051만 2,000명으로 4만 8,000명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18쪽의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를 활동상태별로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쉬었음’, ‘가사’, ‘육아’에서 증가한 반면, ‘재학·수강 등’, ‘심신장애’, ‘연로’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취업준비자는 55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7,000명 감소하였는데, 올해 1월부터 8개월째 계속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9쪽의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모든 연령계층에서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60세 이상의 ´쉬었음´ 인구는 50만 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만 9,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사회가 고령화되어가면서 60세 이상 인구가 증가하는 영향 외에도, 작년에 비해 일기가 좋지 않았던 영향과 공공일자리사업 규모가 올해 축소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21만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11년 8월 고용동향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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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자영업자 수가 5년 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는데 이유는 무엇인지 하고, 제조업자수가 이번 감소했는데요. 계속 증가세 했다가 이것이 얼마만인지하고, 왜 제조업자수가 감소했는지요.

그 다음에 하나 더 하면, 실업자 수가 76만 2,000명으로 많이 줄어들었는데 이게 얼마 만에 최저치인지...

<답변> 자영업자 수가 5년 3개월 만에 증가했는데요. 그간에 보시면 2006년 5월부터 자영업자가 지속적으로 감소를 해 왔었습니다.

사실 세부내역을 보면 자영업자는 농림어업종사자도 포함되어 있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매업이나 음식점업, 주점업 같은 것들도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그런 부분에서 자영업자가 많이 하락을 해 왔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2개월간 보면, 소매업 부문의 감소세가 많이 둔화됐습니다. 최근 몇 개월간 둔화가 되어 오다가, 소매업이나 음식점업에서 둔화되다가 이번 달에 플러스로 전환되었던 것 같고, 그렇다고 ‘이것이 추세가 전환된 것이냐’, 그것은 조금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조업은 2009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유지하다가, 20개월째 증가를 하다가 이번 달에 2만 8,000명 감소를 했는데요. 잘 아시겠지만 고용동향은 전년동월대비로 많이 증감을 표시하거든요.

그런데 작년 8월에 제조업이 29만 7,000명으로 다른 월에 비해서는 전년동월대비 증감 폭이 굉장히 컸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저효과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자가 최근에 보시면, 우리나라 수출이나 산업생산이나 소매·판매 이런 것이 다 전년에 비해서 좋은 편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취업자 증가는 그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제조업이 조금 빠진 부문은 아시겠지만 올해 들어 IT산업 쪽이 안 좋은데 그 부분의 영향이 있는 거 같긴 한데요.

그런데 ‘왜 마이너스가 됐느냐’, 이 부분은 작년의 기저효과, 29만 7,000명 많이 늘었던 부문에 대한 기저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실업자 76만 2,000명으로, 이것은 작년 11월에 73만 7,000명이었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9개월만입니다.

<질문> ***

<답변> 작년 11월에 73만 7,000명입니다.

<질문> 비경활인구 중에 구직단념자랑 그냥 ´쉬었음´이 줄어든 것은 그만큼 취업이 잘 됐다고 판단해도 되나요? 그것과 연결이 될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를...

<답변> 비경 중에서 보시면 ´쉬었음´ 인구는 늘어났고, 취업준비자가 8개월째 감소를 했거든요. 올 1월부터 계속 취업준비자가 감소를 했습니다. 구직단념자는 조금 왔다갔다 하는데요.

19쪽 표를 보시면 5·6·7월에는 늘었다가 이번에 감소를 했는데요. 이번에 결국은 아시겠지만 취업자하고 실업자하고 비경인구는 서로 그 안에서 왔다 갔다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비경상태에서 줄은 인구가 물론, 이동경로까지 우리가 세세하게 들여다보지는 않았지만, 크게 보면 취업자가 증가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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