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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와 소방헬기는 상호 보완적인 역할
보건복지부와 소방방재청은 17일 닥터헬기와 소방헬기는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방재청은 이 날자 서울신문의 “복지부-방재청, 닥터헬기 추가 도입 놓고 신경전”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보건복지부와 소방방재청이 응급구조헬기 운용을 두고 중복투자라며 갈등을 빚고 있고, 방재청은 응급의료서비스 일원화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복지부와 방재청은 기사 내용 중 ‘응급구조헬기 중복투자’에 대해 닥터헬기와 소방헬기는 상호 보완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임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인천·전남 지역내에서 환자발생시 닥터헬기·소방헬기 중 가용한 헬기가 우선 출동한다.
닥터헬기는 적절한 의료기관이 없는 도서 등 이송 취약지역 응급환자를 위해 의사가 직접 출동해 신속히 응급치료를 제공하면서 환자를 이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소방헬기는 인천·전남 및 다른 지역 환자 이송 임무를 수행하고 중대형 헬기를 보유하고 있어 야간과 장거리 환자이송 기능도 수행 중이다.
전세계적으로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신속성·기동성이 강점인 소형헬기를 사용하나 제원의 특성상 주간에만 운영하고 운항거리에 제한이 있다. 국내 닥터헬기 EC-135는 세계 시장 점유율 22%로 1위다. 닥터헬기 출동요청자의 유형을 살펴보면 의료인이 74%로 가장 많고 소방 및 해경 18%, 기타 8% 순 이다.
또 기사의 ‘응급의료서비스 일원화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다’에 대해서는 119-1339 통합은 국민의 이용편의를 위해 그간 1339에서 제공하던 응급환자 안내상담, 이송병원 안내 등의 기능을 포함한 응급환자 신고·안내 전화번호를 통합(6월22일 시행)한 것이며 ‘응급의료서비스 일원화’는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닥터헬기는 소방헬기보다 더 많은 환자를 이송했고 전문 의료진이 함께 타 더 안전하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서는 “소방헬기는 응급환자 이송과 함께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업무를 겸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형병원과 MOU를 체결해 응급환자 발생시 전문 의료진이 동승해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소방방재청 구조구급과 02-2023-7273/02-2100-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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