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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독립운동가 김마리아선생]애국부인회 이끌며 임시정부 도와
김마리아 선생은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의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한말 소래학교와 정신여학교에서 신학문을 배웠다.
일찍부터 투철한 민족의식을 갖게 된 선생은 광주 수피 아여학교와 정신여학교에 재직하면서 교육 계몽운동에 종사했다.
일본유학 중선생은 한국 유학생들이 중심이 된 2·8독립운동에 참여했으며 3·1운동 당시에는 만세시위를 위해 상경했다가 일경에 체포, 옥고 를 치른 이후에도 대한민국 애국부인회를 전국적인 여성 독립운동단체로 확대 개편, 적극적인 임정(臨政)후원활동을 펼쳤다.
선생은 또 23년 국민대표대회에 참여해 임정의 법통성 고수를 주장하며 개조론을 펴는 한편 미국유학시절에는 조국 광복을 위한 근화회를 조직, 독립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33년 귀국 후에도 종교 모임과 강론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신사참배를 거부하는 등 항일 투쟁의지를 불살라오다 조국의 광복을 눈앞에 둔 44년 그간의 고문 후유증으로 끝내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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