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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와 ‘세계화’ 어떻게 다른가
「국제화」=개별국가 뛰어넘는 국가간의 교류
「세계화」=세계가 ‘단일의 공동체’라는 의미
서로 유사하나 「세계화」가 상위개념
이는 곧 무한(無限)경쟁시대, 국경없는 경제시대로 돌입한 세계질서 속에서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국가와 민족은 도태될 뿐 아니라 생존마저 위협받게 됨을 뜻한다.
그래서 국제화를 국가사이의 거래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내의 정책 제도 및 사고방식을 바꾸어 나가는 과정으로 이해하기도 한다.
급변하는 시대·사회에 적응, 당당한 세계의 일원으로 살아남기 위해 국수주의적 사고, 배타적 관행, 낙후된 의식을 국제수준에 맞게 고쳐가는 일이 국제화라는 것이다.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제기준에 맞지 않는 각종 제도와 법규 관습을 고쳐가는 것은 물론, 개혁차원에서의 개방, 규제의 철폐, 기술의 혁신, 교육의 강화 등이 국제화의 요체로 지적된다.
한편 세계화(Globalization)는 국제화와 유사한 개념으로 쓰이나, 근본적으로 개별국가의 개념이 약해지고 세계가 단일의 공동체로 확산되는 것을 의미하는 국제화의 상위개념이다.
세계화는 곧 세계를 한울타리로 인류공동의 보편타당한 가치를 중시하는 특징을 갖는다.
그러므로 강조되는 것은 각 나라나 민족의 특징·차별성 등이 아니라 상호의존을 바탕에 둔 세계공통의 보편적 기준이며 가치이다.
배타적 민족주의나 그릇된 우월주의 등은 용납되지 않는 것이다.
각 개인의 행동양식에 있어서도 활동 무대를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적 차원에서 계획하고 행동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세계화다.
세계를 ‘하나의 지구촌’으로 인식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능력과 자세를 갖춰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외해서 합리적인 사고방식,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교육 등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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