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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립운동가]홍진(洪震) 선생
국가보훈처·독립기념관·광복회는 9월의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 임정 국무령과 의정원 의장 등을 지내며 임정과 광복군 활동 강화 등에 힘쓴 홍진(洪震)(1877~1946)선생을 선정했다.
충북 영동이 고향인 선생은 1898년 법관양성소를 졸업한 후 한성평리원과 충주재판소 등진에서 판사·검사 생활을 한 법조제 인물로 1910년 나라가 일제에 의해 강점당하자 검사직을 포기하고 서울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 독립운동가를 위한 법정투쟁을 벌여왔다.
1919년에는 13개도 대표들을 규합, 비밀조직인 ‘한성임시정부’ 조직을 주도한 선생은 그후 중국 상해로 건너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의정원 의장과 법무총장·국무령 등을 지내며 임시정부의 조직력 강화에 힘썼다.
1930년에는 길림성에서 한국독립당을 창당하여 일제가 만주를 침략하자 중국과 연합하여 독립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선생은 또 1940년에는 한국광복군 사령부를 창설, 광복군을 편성했으며 2년 뒤인 42년에는 임정의정원 의장으로 다시 선출되기도 했다.
광복후 선생은 반탁운동에 온갖 노력을 기울이다 46년 9월 69세를 일기로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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