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7일자 경향
북한 김정일(金正日)의 전처 성헤림(成惠琳)씨 가족 8명의 망명이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자취를 감췄던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직속부 부부장 최준덕씨가 지난 3월 22일 극비리에 한국에 귀순, 망명했다.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최준덕씨가 극비리에 한국에 망명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이같은 허위보도는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조장할 뿐 아니라 남북관계의 진전에도 악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