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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진 방재대책 전반 총체적 점검

18일 긴급점검회의…강호인 장관 “귀경길 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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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한 긴급 지진대비 점검회의를 개최, 비상상황 대응체계에서부터 내진설계 등 관련제도, 향후 투자계획에 이르기까지 지진 방재대책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이번 지진으로 우리나라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근본적이고 상시적인 지진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 장관은 17일 오후 3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방문, 추석 연휴 귀경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추석연휴 교통사고 발생건수와 인명피해는 16일 현재 지난해 추석연휴 대비 각각 33.6%, 47.5% 감소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현재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감소한 데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강 장관은 “집중호우로 인해 항공편 지연운항·결항, 도로 침수, 낙석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교통시설물 관리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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