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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염원’ 창작음악 경연 최종 우승팀 가린다

‘유니뮤직레이스 2016’ 결선공연…총 217팀 중 10곡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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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6일 젊은 세대들이 대중음악을 통해 통일에 대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결선공연(Beyond Stage)’을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홍대 앞 전문 음악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화와 통일 염원’을 주제로 4개월간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다양한 대중음악 분야의 창작음악인 총 217팀이 참여했다. ‘누리꾼 투표’ 및 ‘전문심사위원 평가’의 1차 동영상 예선심사와 2차 실연평가를 거쳐 지난 9월 13일 총 10곡의 결선 진출팀을 선정했다.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결선공연 포스터(제공=통일부)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 결선공연 포스터.(제공=통일부)

결선공연에서는 ‘갈릭스’, ‘구나잇’, ‘더 베거스’, ‘라프’, ‘밴드 라마’, ‘스테레오타입’, ‘이성현밴드’, ‘하이디’, ‘험블’, ‘히미츠’ 등 총 10팀의 창작곡 경연과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통일 응원 이벤트’ 및 4인조 남성밴드 ‘소란’의 특별공연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경연의 수상팀은 공연 당일 관객 투표점수 및 심사위원의 평가점수로 결정하게 된다. 수상팀은 통일부장관상 및 상금 대상 1000만 원, 금상 600만 원, 은상 2팀 각 400만 원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으로는 유명 대중음악인인 김형석, 신효범, 돈스파이크, 김세황, 남태정 씨가 참여한다.

작곡가 김형석은 이번 경연을 통해 “재능 있는 음악인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이번 경연을 계기로 통일에 대한 관심이 좀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통일 염원 대중음악 경연대회를 통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들이 대중음악을 즐기는 가운데 통일에 대한 꿈과 열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통일부 통일정책실 통일문화과 02-2100-5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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