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교육부, ‘잘 가르치는’ 대학 42곳에 735억원 지원

대학 자율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학교 모집…4월 신규선정 발표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교육부는 2017년도 대학 자율역량강화 지원사업(ACE+)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ACE+ 사업은 학부교육을 발전시킬 역량이 있는 대학을 뽑아 3∼4년간 지원했던 기존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을 확대·개편한 사업이다.

ACE+ 사업은 기존 ACE 사업의 ‘잘 가르치는 대학’이라는 고유의 브랜드를 살려 사업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의 맥락 속에서 건학 이념과 인재상 등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교육을 디자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올해부터 실시하는 ACE+ 사업은 지원 규모를 늘리고, 대학이 건학이념과 여건을 반영해 전반적인 학부교육 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사업 평가지표와 평가방식을 개선했다.

교육부는 ACE+ 사업을 통해 올해 신규 선정할 10개 대학과 2014∼2016년 선정된 32개 대학 등 4년제 대학 42곳에 735억원을 지원한다.

’17년 지원유형 및 선정대학 수

올해 사업 신청 대상은 전국 4년제 국·공·사립대학(고등교육법상 일반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 포함)이다.

선정된 학교는 대학의 자발적인 교육과정 혁신 노력, 교육지원 시스템 관리체계 구축, 교수·학습체계 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ACE+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사회 수요와 시대 변화에 따라 학사구조를 개선하고 기초 교양교육 강화, 교육의 질 관리 체계 및 교수·학습 체계 개선 등 다양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교육부는 2017년 ACE+ 사업 공고에 따른 사업 설명회를 20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후 예비 접수 및 사업계획서 접수선정 평가 절차(3~4월)를 거쳐 4월에 신규 지원 대학(10개교 내외)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문의 : 교육부 대학재정과 044-203-6929, 6612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