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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 도발, 문제 해결에 도움 안돼…자제 촉구”

“평양 방문 중인 여자축구팀 특이 동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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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북한이 5일 오전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이러한 도발은 북한이 생각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여러 가지 의도를 가지고 자꾸 이렇게 도발을 하는데 이러한 도발이 북한이 생각하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것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 되고 오히려 북한을 굉장히 어렵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의도에 대해서 이 대변인은 “여러 가지 측면을 갖고 있고  탄도미사일이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 여러 가지 해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이미 기술적으로 여러 가지 도발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변인은 평양에서 진행 중인 2018 아시안컵 예선전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 여자축구대표팀의 안전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우리 여자축구대표단은 4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반 동안 공식 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오전에 우리 선수단은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후 6시부터 김일성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인도와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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