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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관객에게 제주도 풍광을 선사하다

영화 ‘계춘할망’ 나이지리아 제1회 아시안영화제에서 상영

2017.07.25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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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대사관 한국문화원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안영화제에 참가, 우리 영화 ‘계춘할망(영문명 Canola)’을  상영했다.

영화 ‘계춘할망’ 포스터.
영화 ‘계춘할망’ 포스터.

지난 4일 상영된 ‘계춘할망’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2016년 개봉작으로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해녀의 삶, 할머니와 손녀라는 헌신적이고 따뜻한 관계에   대한 전 세계인의 공통적인 감성을 자극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아시안 영화제는 나이지리아 주재 10개국 대사관 및 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첫 번째 아시안 문화축제로서 영화 뿐 만 아니라 참가국 전통음식 소개와  캐릭터 인형 전시 등 아시아 국가들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였다.

영화를 본 관객 Fakhriyya Hashim 씨는 “내가 본 한국 드라마 대부분은 재벌에 관련된 내용이었는데, 이 영화는 정말 깊이가 있고 아름다운 영화”라며 “제주도는 내가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렇게 영화와 사진으로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은 이번 영화제에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이 잘 표현된 작품중에서 ‘계춘할망’을 선정, 주재국 관객들에게 제주도 관광도 함께 홍보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안영화제 기간 중 지난 4일 한국영화 ‘계춘할망’를 보러온 관객들이 제주도 관광사진을 둘러보고 있다.
나이지리아 아부자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안영화제 기간 중 지난 4일 한국영화 ‘계춘할망’를 보러온 관객들이 제주도 관광사진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제주관광공사가 제공한 제주도 소개 홍보 자료와 제주해녀 박물관이 협찬한 유채꽃, 해녀, 하루방 사진도 전시돼 관객들은 영화에서 받은 감동의 여운을 소재로 이야기를 이어나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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