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탄금호순환길
탐방로 길이-약 6.5Km, 탐방 소요시간-약1시간 40분
찾아 가시는 길: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IC로 나와 충주 시내 방향, 달천교 건너 건국대사거리에서 좌회전, 칠금사거리에서 좌회전, 충주세계무술공원 입구 지나면 바로 탄금대에 도착한다.
탄금대 충혼탑:악성 우륵이 탄주를 했던 탄금대는 산세가 평탄하고 송림이 우거져 풍광이 뛰어난 공원입니다. 유유히 흘러가는 남한강물에 활시위를 식히며 치열하게 싸웠던 신립장군을 생각하며 국궁을 체험해 보실 수도 있습니다.
탄금호 산책로:고즈넉하고 한없이 평화스러운 호수의 풍경 호수주변에는 월악산국립공원과 금수산, 옥순봉, 구담봉 등 비경을 간직하고 있어 사철 변하는 모습이 푸른물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충주에서 단양까지 130리 환상의 뱃길엔 금수산, 옥순봉 등 절경지를 수상관광할 수 있어 시간마다 출항하는 충주호관광선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철새전망대:한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과 건강한 즐거움이 매력적인 충주비내길! 순박한 자연 속에서 호젓한 아름다움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것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풍경코스이다. 덤으로 철새 전망대에서 계절따라 오고 가는 철새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열두대:임진왜란때 신립장군이 왜구와 배수진을 치고 싸울때 열두 번이나 오르내리며 달궈진 활줄을 물에적셔 식혔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곳이다.
벼슬바위:비내길의 전망대 공원 앞에 커다란 수탉 벼슬처럼 생긴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는 아주 먼 옛날 마고할미가 수정을 치마에 싸서 들고 가다가 실수로 떨어뜨려생긴 바위라고 전해지고 있다. 이 바위가 수정의 영험함을 지녀 벼슬에 오르고자 하는이가 정성을 다해 기원하면 그 뜻을 이룰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먼 옛날 과거를보러가던 선비들이 입신양명을 빌던 곳이기도하다.
중앙탑:충주는 국토의 중앙에 위치한 중원문화의 중심 고장입이다. 그리하여 예로부터 정치, 경제적으로 중요한 곳으로서 대표적인 상징물인 충주탑평리칠층석탑(중앙탑)이 있다. 넓은 잔디공원 가운데 솟아있는 칠층의 석탑은 묵직하면서도 푸근한 안정감을 줍니다.주변의 넓은 잔디밭에서 조각공원, 민속가옥, 놀이광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역사 문화의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비내섬:비내길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의‘우리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최고의 명품길입다. 우리나라 유일의 탄산온천 지대인 양성온천광장에서 시작해 논과 밭 과수원 등이 어우러진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보면서 걷다가 산수유 단풍나무터널을 지나면 자연 그대로의 남한강과 한강8경의 능암리섬이 눈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곧이어 강변의 오솔길과 강촌마을, 숲과 산으로 아름다운 길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