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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홍콩서 도전해 볼까

서비스업 취업 가이드북 ‘나는 홍콩으로 간다2’ 발간

2019.01.07 한국고용정보원·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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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비즈니스 허브인 홍콩에서 활약할 인재들에게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나는 홍콩으로 간다2: 법률, 회계, 컨설팅, 호텔, 미디어 편’(총 191페이지)이 발간됐다.

한국고용정보원과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은 우리나라 청년들이 보다 넓은 취업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홍콩의 고부가가치 서비스업인 법률, 회계, 컨설팅, 5성 호텔, 미디어 분야를 중심으로 취업 팁을 제공했다.

2017년 만들어진 ‘나는 홍콩으로 간다: 홍콩 금융기관 취업 가이드북’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2018년에는 2편으로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취업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책자 제작에는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집필, 총영사관은 취업자 심층인터뷰 및 기초조사,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집필방향 및 정책 조언을 담당했다.

‘나는 홍콩으로 간다2: 법률, 회계, 컨설팅, 호텔, 미디어 편’은 취업자 심층인터뷰와 연구결과를 토대로 5개 분야별 ▲세계적 위상 ▲인프라 및 종사자 현황 ▲주요 기관 소개 ▲주요 직무 ▲취업 프로세스 ▲취업 사례 등을 담았다.

청년들이 홍콩 시장과 근무 현실을 보다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살펴보도록 홍콩 시장의 이해, 취업 및 인턴십 절차와 방법, 취업 선배들의 이야기 등을 수록했다.

물론 관심만으로는 글로벌 무대에 쉽게 도전할 수 없으므로 구체적인 직무는 무엇인지, 직무 수행을 위해 어떤 역량이 필요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청년의 홍콩 적응을 위한 생활정보와 KOTRA 홍콩무역관 K-Move센터에서 취업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안내했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글로벌 인재’가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이라고만 여겨지는 것 같다”며 “‘나는 홍콩으로 간다2’를 통해 이미 고부가가치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청년들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청년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 홍콩에 관심을 가지고 넓은 시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진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는 “홍콩 정부는 외국인에게 개방적인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며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은 더욱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가이드북에 더해 취업 설명회 영상 녹화, 다양한 분야의 취업 선배 및 롤 모델과의 인터뷰 동영상 시리즈 제작 등 다각적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는 홍콩으로 간다2’는 홍콩 유학생 및 전국 대학일자리센터와 대학 취업지원센터에 인쇄책자로 배포 예정이다.

PDF 파일은 한국고용정보원(www.keis.or.kr) 홈페이지의 <발간물>란 <직업진로정보서>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홈페이지(overseas.mofa.go.kr/hk-ko/index.do)의 <경제·통상>-<청년취업지원> 메뉴에서도 원본을 받아볼 수 있다.

‘나는 홍콩으로 간다2: 법률, 회계, 컨설팅, 호텔, 미디어 편’ 표지.
‘나는 홍콩으로 간다2: 법률, 회계, 컨설팅, 호텔, 미디어 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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