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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 가속화···'AI 국민 비서' 도입

2020.06.24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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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코로나19를 계기로 사회 전반에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하고 있죠.

정부가 코로나19 위기를 디지털 정부혁신 가속화의 계기로 삼아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 계획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다가오는 2021년, 정부서비스의 본인인증부터 신청, 납부, 처리 결과 확인까지 모든 과정이 스마트폰으로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계획을 내놨습니다.



녹취> 윤종인 / 행정안전부 차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비대면 서비스 확대,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 민·관 협력 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요구가 더욱 증대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디지털 전면전환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세계선도 국가 도약을 목표로…”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먼저 비대면 서비스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모바일 신분증이 필수인데요, 정부는 본래 내후년 도입 예정이었던 모바일 운전면허증의 도입을 내년으로 앞당깁니다.”

모바일 신분증으로 정부서비스 로그인 뿐만 아니라 렌터카 대여, 비대면 금융거래에서 신원 확인도 가능하고, 휴대전화 개통과 주민센터 민원 신청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로그인을 할 때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는 대신 모바일 운전 면허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현재 13종에 한해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을 올해 말까지 100종, 내년까지는 300종으로 늘립니다.

또 초중고 교실에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온라인 교과서를 확대하는 등 온·오프라인 융합교육 전환도 추진합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은 현대인들, 비서가 있다면 편하겠죠.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민 비서가 도입됩니다. 필요한 사항을 미리 알려주고, 신청과 처리까지 지원해주는데요, 가령 이런 겁니다.

국가장학금 신청 대상임을 안내하고, 마감일을 알려주고요, 양도소득세와 같은 세금 납부는 연계된 계좌에서 바로 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당해 건강검진 대상자에게는 과거 검진 결과까지 안내하며 관련 사실을 인지시킵니다.

이와 함께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민원상담 365 챗봇도 올해 도입된다고 하네요.“



정부는 또 개인이 받을 수 있는 모든 수혜서비스를 정부24 한 곳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합니다.

우선 올해는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각종 보조금을 모아서 보여주고, 내년에는 지방자치단체, 내후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의 서비스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현재 출산과 상속, 전입 3종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임신과 돌봄, 보훈을 더해 6종으로 늘리고, 내후년까지는 11종으로 확대해 나갑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이승준)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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