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정 총리 “방역과 경제, 서로 조화시킬 수 있는 지혜 발휘해야”

소비할인권, 업종·시설에 확산사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관리 당부

2020.10.18 국무조정실
인쇄 목록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방역과 경제 어느 것 하나를 희생하기보다 서로 잘 조화시킬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야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정 총리는 “그간 제한을 받아 왔던 국민 여러분의 문화와 여가 활동을 방역이 저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조금이나마 지원해 드리고자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국무조정실)

정 총리는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한 이후에도 집단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방역관리가 느슨해져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방역만을 생각하다가 민생경제를 위해 마련된 소비할인권 지급 등 일부 추경 사업의 집행이 차질을 빚어서도 안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방역과 경제의 조화를 강조하며, 소비할인권은 △국내 방역상황 △민생경제 어려움 등을 고려해 일부 분야에 한하여 재개하는 만큼 해당 업종·시설에서 확산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계 소통 및 책임강화 △현장점검 강화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19일부터 재개하는 만70세 이상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관련해 “국민들이 불안을 느끼고 계신 만큼 예방접종 사업을 재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상황대응을 잘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쌀쌀한 날씨에 어르신들이 어렵게 의료기관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백신 수급 문제로 접종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에게 예방접종 가능병원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중대본 회의는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철저한 방역관리에 기반한 소비 할인권 재개 방안 ▲해외 건설근로자 방역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어렵게 찾아가는 일상을 지키는 길 입니다 정책포커스 바로가기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