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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바로보기] 기후부 "2040년 석탄발전 폐지 목표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

2025.11.25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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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2030년까지 탈석탄을 목표로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내용 살펴보고요.
2026년 1학기 1차 주거안정 장학금 신청을 받고 있는데요, 이 내용 짚어봅니다.

1. 기후부 "2040년 석탄발전 폐지 목표로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
최근 언론 보도에서 "'감원전'에 '탈석탄'까지…AI 등 산업 전력 안보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2040년까지 석탄발전소 40기 폐쇄로 인해 20GW 규모의 전력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40년 석탄발전 폐지를 목표로 전환계획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입장인데요.
2030년까지 탈석탄 목표는 탈석탄연맹의 권장사항일 뿐, 회원국은 자국의 상황에 맞는 계획을 토대로 탈석탄을 추진하면 된다는 설명입니다.
탈석탄연맹측 공식 보도자료에도 우리나라는 2040년까지 수명이 다하는 석탄발전소 순차적 폐지, 수명이 남은 석탄발전소 처리 방식은 경제적·환경적 검토를 토대로 사회적 합의에 따라 결정할 것임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2040년까지 폐지되는 석탄발전 40기에 대해선 LNG, 무탄소 발전원으로 전환계획이 수립돼 있고, 남은 21기에 대해서도 재생에너지 등 무탄소 전원으로의 대체 계획을 수립해 전력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탄소전원 감축과 무탄소전원 확대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우리나라도 에너지전환을 기회로, 다양한 기후테크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에너지 전환을 통한 충격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 우리에겐 '주거안정 장학금'이 있습니다!
2026년 1학기 1차 주거안정 장학금 신청 기간입니다.
주거안정 장학금은 먼 곳에 있는 대학에 다니는 기초, 차상위 학생에게 주거 비용을 월 최대 20만 원 지원하는데요.
12월 26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신청대상 알아볼까요?
재학생, 신입생 등 모든 대학생으로, 기초차상위 학생, 원거리 진학자여야 합니다.
대학소재지 기준 부모님의 주소지가 다른 교통권에 있는 경우, 해당 사항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원금액은 학기 중 월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학생이 제출한 주거안정장학금 지급 요청서 검토 후 학생이 지출한 비용을 개별 지급하는데요.
임차비용, 이자비용, 수선유지비, 연료비·관리비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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