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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지역 AI·디지털 교육 거점'으로 육성…교육부, 240억 원 투입

'2026학년도 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 발표
재학생·지역주민·재직자 등 AI 교육…"평생직업교육 거점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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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문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지역 인공지능(AI)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교육부는 4일 전문대학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X)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에이아이디(AID, 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전문대학을 지역 기반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의 거점으로 육성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재직자도 전문대학에서 AI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2026년 신규 사업 공모를 통해 총 24개 내외 사업단(전문대학)을 선정해 사업단별 최대 10억 원씩 총 240억 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 단위에서 AI 역량이 체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제2회 코-쇼(CO-SHOW)'에서 관람객들이 인공지능과 인간이 운전 대결을 펼치는 자율주행 체험을 하고 있다. 2025.11.26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제2회 코-쇼(CO-SHOW)'에서 관람객들이 인공지능과 인간이 운전 대결을 펼치는 자율주행 체험을 하고 있다. 2025.11.26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지원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은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환경 조성 ▲재학생·교직원·지역 주민 맞춤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 ▲대학별 특화모형 구축 등이다. 

우선 전문대학이 지역사회의 AI 교육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AI·DX 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학생이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학습에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대학에 실습실과 인터넷 플랫폼 등을 확충하고, 학생·교직원이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는 계정도 보급한다.

또한 학생별 교과·비교과 성과 데이터를 분석해 진로·취업 경로를 설계하거나 중도 탈락 위험을 예측하는 등 전문대학이 AI 기반 학생 지원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교육 수요자별 맞춤형 AI 역량 강화를 본격 추진하는 바, 재학생은 전공과 관계없이 AI 기초부터 전공 연계 역량까지 관련 교과목을 이수해 현장 맞춤형 실무역량을 갖추게 한다.

교직원에게는 AI 교수법 연수를 지원하고, 산업체 전문가의 교수진 참여도 유도해 AI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 주민과 재직자를 위해 온라인·야간 수업 등 유연한 단기 교육과정을 개설해 AI 기초 및 직무 연계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각 참여 대학은 지역 산업과 대학별 강점을 결합한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특화 모형'을 구축한다.

이에 대학별로 학과구조 개선, 데이터 기반 학생 지원, 산학협력 교육, 학사제도 유연화 등 필요한 모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경진대회·공모전 개최로 우수 사례도 발굴·공유하면서 전문대학 전반의 인공지능·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대학별 'AI·DX 특화 모형' 예시
대학별 'AI·DX 특화 모형' 예시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인공지능 역량을 갖춘 전문기술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재직자를 아우르는 평생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교육부 평생교육지원관 전문대학지원과(044-203-6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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