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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부부, 울란바타르 '서울의 거리' 깜짝 방문…시민들과 소통

몽골 국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등 한국어 인사

2026.07.10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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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9일(현지시간) 저녁 울란바타르의 '서울의 거리'를 찾아 한국 문화가 자리잡은 현장을 둘러보고, 몽골 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서울의 거리'는 1995년 서울과 울란바타르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조성된 거리로, 한국 브랜드 편의점과 음식점 등 한국 문화를 곳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한국 전통양식의 정자인 '서울정'이 세워져 있어 양국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서울의 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10(ⓒ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서울의 거리를 찾아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7.10(ⓒ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거리에서 만난 몽골 국민들은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이 대통령 부부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몽골 국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화답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몽골 국민들도 창문을 내려 손을 흔들거나 사진을 촬영하며 이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한 몽골 국민은 손가락 하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통령 부부는 놀이터에서 뛰놀던 아이들과도 자연스럽게 인사를 나눠 현장에 웃음이 이어졌다.

이 대통령 부부는 한국 브랜드 편의점 앞에서 잠시 걸음을 멈춰 한국 문화가 곳곳에 스며든 모습을 살폈고, 돼지고기 등 한국어 간판을 발견하고는 반가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어 20여 년 전 한국에서 유학했다는 몽골 국민을 만나 정답게 인사를 주고받았다.

이 대통령 부부는 서울정에 올라 일대를 둘러본 뒤 인근 노점에서 판매 중인 김밥과 떡볶이, 만두를 직접 구입해 맛봤다. 이 대통령 부부가 "맛있다"며 몽골 국민들도 떡볶이를 좋아하는지 묻자, 상인은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며 "만두도 한국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의 거리에서 마주친 한 몽골 국민은 "국빈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교민들도 "힘내주세요", "애써주세요", "든든합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 대통령 부부는 중국과 싱가포르 등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 대통령 부부는 몽골 국민이 운영하는 한식당 '고래불(Koraebul)'에서 두부김치와 고등어구이, 비빔밥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 부대변인은 "이 대통령 부부의 깜짝 방문은 오랜 시간 이어져온 양국 교류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몽골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우호와 신뢰를 한층 깊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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