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전통시장 상인의 신속한 영업 재개를 돕기 위해 19일부터 '원스톱 지원센터'를 가동한다.
중기부는 거제고현시장과 통영서호시장 등 2곳에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일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피해 상인들이 여러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시설 복구와 금융·행정 지원, 고충 상담 등 피해 복구에 필요한 지원을 현장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통합지원체계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지방정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거제고현시장 주차장 관리실과 통영서호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운영한다.
17일 오후 경남 거제시 옥포동 일대 상가가 지난 15일부터 내린 집중 호우로 파손돼 있다. 2026.8.17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기부는 집중호우 발생 직후부터 현장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해 왔다.
앞으로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정책자금과 보증 등 금융 지원을 실시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의 전기·가스 시설 복구 등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과(044-204-7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