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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제품의 중금속.방사능 모니터링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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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유통 중인 국산 11종 외산 시멘트 1종의 중금속 및 방사능 물질 농도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자발적협약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년 ‘시멘트 소성로 환경관리 개선 계획’을 수립한 이후, 국내 유통되는 시멘트 제품 12종을 대상으로 매월 자발적협약 기준(6가 크롬 20mg/kg)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08년 9월부터 6가 크롬 등 중금속 6개 항목을, 2019년부터 9월부터 세슘 등 방사능물질 3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올해 1월부터 10월 동안 조사한 결과, 조사한 제품 12종의 6가 크롬 평균 농도는 6.76mg/kg으로 자발적협약 기준인 20mg/kg을 초과한 제품은 없었습니다.

세슘 등 방사능물질 3항목도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폐기물을 대체 원료 및 보조 연료로 사용하여 국내에서 생산된 포틀랜드 시멘트 제품 10종에 대한 지난 13년간 중금속 검출 추이를 분석했습니다.

분석한 결과, 자발적협약 관리대상인 6가 크롬의 13년간 평균 농도는 자발적협약 기준치 이하인 8.6mg/kg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찰대상 5개 중금속의 13년간 평균농도는 비소 12mg/kg, 카드뮴 4.9mg/kg, 수은 0.1mg/kg, 납 68.3mg/kg, 구리 106mg/kg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소, 카드뮴, 수은 등 3종의 13년간 검출 농도 범위는 평균 검출 농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납과 구리의 13년간 평균 농도는 토양오염우려기준 1지역 기준보다는 아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 시장에서 유통되는 시멘트 제품의 유해물질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폐기물을 대체 원료 및 보조 연료로 재활용하는 방식에 제기되는 유해성 문제를 대응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지난 조사결과 과학적인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6가 크롬의 자발적협약 기준을 강화하고, 기존 관찰대상 5개 중금속의 신규 유해물질 관리항목 추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지속적인 시멘트 제품의 안전성 점검을 비롯해 조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폐기물을 대체 원료 및 보조 연료로 사용하여 생산된 시멘트 제품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국민 불안을 해소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회자) 첫 번째 e대한경제 기자의 질문입니다. 관찰 대상 5개 중금속은 폐기물을 대체연료 등으로 사용한 시멘트에서만 나온 것인지요?

<답변> 보통 중금속, 5개 중금속은 자연토양 중에도 함유된 항목이고요. 저희들이 5개 항목은 관찰항목으로 지속적으로 분석한 항목이 되겠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경향신문 기자의 질의입니다. 자발적협약 기준 이하라는 것이 무해한 수준이라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자발적협약 기준 사실 6가 크롬에 대한 20mg/kg은 실은 호흡독성이라든지 아니면 피부접촉 이런 것을 고려해서 20mg/kg으로 정한 건데요. 사실은 무해하다, 유해하다, 이렇게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질문> (사회자) 중앙일보 기자의 두 가지 질의입니다. 첫 번째입니다. 폐기물을 대체 원료나 보조 연료로 활용하는 양이 최근 몇 년 새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분석 결과를 보면 이러한 폐기물 사용량 증가와 시멘트 내 중금속 검출농도 사이에는 관계가 없다고 봐도 되는 건지요?

두 번째 질의입니다. 폐기물 활용한 시멘트 제품의 중금속 수치 중 납과 구리는 상대적으로 수치가 높거나 연도별 편차가 조금 더 커 보이는데 이유가 있는지요?

<답변> 첫 번째 질의 같은 경우는 사실은 2015년에서 2018년도 사이에 보면 구리하고 납 농도가 상당히 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높게 검출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관계가 있다, 없다.’를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폐기물이 증가하면서 중금속에 약간의 영향은 준다, 기여한다, 예를 들면 다만 천연원료라든지 연료 자체도 중금속 기여율이 한 39~93% 정도 되거든요. 그리고 대체원료 같은 경우에는 한 5~37% 정도, 그리고 보조 연료로 사용되는 폐기물일 경우에는 한 36%까지 중금속에 기여하는 것으로 저희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가 그렇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영향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두 번째, 납하고 구리 같은 경우는 이게 아무래도 폐합성수지라든지 석탄재 그리고 일부 원유류 같은 것이 투입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2015년도, 2018년도만 좀 저희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질문> (사회자) 다음은 브릿지경제 기자의 두 가지 질의입니다. 이번 조사 대상인 국내에 유통되는 시멘트 제품 12종은 국내 유통 모든 시멘트 조사로 볼 수 있는지요? 그리고 이와 별도로 환경부나 환경과학원에서는 타 외국 시멘트 제품에 대한 조사 정보도 별도로 갖고 있는지 질의드립니다.

두 번째입니다. 6가 크롬의 자발적협약 기준 강화 계획이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윤곽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사실은 저희들이 조사한 12종은 국내에 제조돼서 유통되는 시멘트 제품 중에 포틀랜드 시멘트, 우리 지금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반 시멘트, 포틀랜드 시멘트 전부를 조사한 것으로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다음에 타 외국 시멘트 제품 같은 경우는 지금 12개 조사한 결과에 보면 일본 시멘트가 매년, 매달 저희들이 분석을 하고 있고요. 다만, 2015년도에 중국산 2종에 대해서 저희들이 조사한 결과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자발적협약 기준 강화 계획인데요. 이것은 저희들이 국내외 관리기준을 조사하고 그다음에 기존에 우리가 13년 동안 조사한 결과를 가지고 통계 프로그램을 돌려서 장기적으로 검토를 하고, 그리고 아무래도 저희들은 연구부서이기 때문에 연구 자료를 충분히 확보한 다음에 환경부와 긴밀히 협의한 다음에 결정할 사항으로 보입니다.

<질문> 발표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여기 보면 시멘트는 별도로 기준이 없는 것 같은데요. 이것을 굳이 그냥 자발적협약으로만 해서 품질을 관리 아니면 관리를 하고 계시는 건데, 별도 기준이나 규제를 정하지 않고 자발적협약으로만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답변> 사실은 시멘트 제품에 대해서 법적으로 관리 기준을 갖고 있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유가 있고, 그다음에 그 이유 중에도 6가 크롬만 지금 법적 기준을 갖고 있고요. 그다음에 스위스가 법적관리 기준을 갖고 있습니다. 한 11개 항목을 관리를 하고 있는데, 스위스 같은 경우는 사실은 1년 시멘트 생산량이 700만 t 정도 밖에 안 되거든요. 그 정도 수준이라서 우리는 그래서, 일본도 사실은 자발적협약 기준으로 관리를 하고 있고, 우리의 경우도 그래서 자발적 관리 기준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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