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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연료 공급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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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입니다.

지금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동 방안은 내일 비상경제장관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입니다.

국제해사기구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선박연료는 중유 등 전통 연료에서 친환경 연료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항만의 경쟁력은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가능 여부가 주요 지표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친환경 연료의 글로벌 공급망 구축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국내 기항 선사의 벙커링 수요는 이미 형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선제적 방안 마련을 통해 국내 무역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적선의 친환경 선박 전환에 대비하고자 합니다.

이번 방안에서 해양수산부는 동북아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선도항만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첫째,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비중을 2030년까지 30% 수준으로 확대하고, 둘째, 국내 항만에 입항하는 친환경 연료 추진 컨테이너 선박의 비율을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며, 셋째, 벙커링용 친환경 선박연료의 항만 저장 능력을 2030년까지 100만 t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 창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민간투자 유도,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4대 추진과제를 마련했습니다.

첫째,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을 창출하겠습니다.

울산항을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항만으로 지정하여 울산항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 기항 선사의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2027년까지 LNG는 수요의 25%인 최소 60만 t, 그린메탄올은 23만 t 수요 전량을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공급하여 수급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한편, 가스공사 통영기지도 예비 공급기지로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선제적 수요 창출로 민간의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국적 외항선과 관공선 총 317척을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고, 현재 한미 간에 추진 중인 녹색해운항로도 한-호주, 한-EU로 확대하여 적극적인 수요를 창출하겠습니다.

둘째,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을 적시에 구축하겠습니다.

LNG는 벙커링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박용 천연가스요금제를 신설하고, 민간과 공공 합작으로 직수입을 추진하는 한편, 벙커링 선박의 높은 초기 투자금액을 감안하여 공공의 지분 참여 등을 통해 선박 건조 리스크를 상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울산항, 광양항, 평택·당진항에 개발 중인 벙커링용 터미널을 차질 없이 구축하여 권역별 수요에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그린메탈올의 경우 전용 벙커링 선박이 없고 건조에도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서 연안 액체 화물선에 벙커링 겸업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제를 혁신하고, 권역별 항만에 케미컬 인프라 탱크를 활용, 연료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암모니아는 우선 기존 항만 인프라를 활용하고 상용화 기술 개발 추이를 고려하여 항만에 생산·저장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항만 개발 단계에서부터 입지를 먼저 배정토록 하겠습니다.

암모니아 벙커링 전용 선박 또한 수요를 고려하여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해외 공급망 확대를 위해 싱가포르항, 로테르담항 등과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항만 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연료 조달과 저장시설 공유 등 글로벌 협력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민간투자를 적극 유도하겠습니다.

친환경 연료 벙커링 선박 신조 시에도 성과의 10~30% 수준의 정부보조금 지원을 추진하고, 해양진흥공사를 통해 후순위 투자와 지급보증도 제공하는 한편, 정책자금 지원 및 녹색금융 혜택 제공 등을 통해 벙커링 선박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항만 벙커링 인프라의 경우 1조 원 규모의 친환경 인프라 펀드를 신설하여 가시적인 투자 수요에 대응하고, 해양진흥공사의 다양한 인프라 금융도 함께 제공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과감한 제도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시장 활성화의 장애로 작용하고 있는 선박 대 선박 간 벙커링 안전관리계획 승인제를 신고제로 전환하고, 항만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탱크로리를 통한 벙커링의 영업구역 제한을 폐지하는 한편, 항만에 상시 입·출항이 필요한 벙커링 선박의 운영여건을 감안하여 항내 도선 비용을 대폭 완화하겠습니다.

또한, 친환경 선박연료의 벙커링 실적 확대를 위해 벙커링 선박과 실증 항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항비를 감면하고, 상용화 연료에 대한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하역과 벙커링 동시 작업 표준절차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중유 등 전통연료에 혼합하여 사용하는 바이오선박유의 경우에는 안전성 검증 및 공급기준을 마련하여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선박연료 공급시장의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해 선박연료 공급 선박에 공급량 측정장비 설치를 의무화함으로써 면세유 불법 유통과 공급량 분쟁을 원천적으로 차단토록 하겠습니다.

현재 글로벌 해운 업계에서는 중유 등 전통연료를 대체할 차세대 친환경 연료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린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 다양한 연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LNG 비율이 높아질 것이고 그후 메탄올, 암모니아, 수소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선박의 기술개발 추이와 발주량 등을 면밀히 주시하여 LNG, 메탄올은 물론, 향후 암모니아, 수소 등의 연료도 국내 항만에서 적시에 벙커링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과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해운산업과 항만의 경쟁력을 도모하고, 나아가 우리 수출입 물류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이 선박은 사용기간이 길잖아요. 처음부터 선박을 이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선박으로 만들어야 되는지 하고, 그린메탄올이라는 게 잘 몰라서 그러는데 메탄올도 탄소중... 탄화수소인데 이게 왜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는 건지 설명을 해주십시오.

<답변> 기존 선박의 경우에는 별도 연료로 쓰려면 별도 추진기를, 별도 엔진을 마련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CO2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유 같은 것, 기존에, 기존 벙커링유에 바이오 추출 연료 이런 것들을 일정 비율 혼합해서, 20~30% 정도 혼합을 하게 되는데요. 혼합해서 전체적인 CO2를 낮추는 이런 방식의 형식도 가능하지만, 그 외에 LNG선이라든가 그다음에 그린메탄올 그리고 암모니아 이런 것들은 별도의 신조를 통해서 다시 엔진을 장착해야 되는, 혹은 개조를 통해서 새로운 엔진을 장착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요.

보통 메탄올은 탄화수소 기반이고요. 그런 것들은 그레이메탄올이라고 합니다. 그전에 회색메탄올이라고 하고요. CO2를 제거하는 방식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 블루메탄올이라고 하면 그 메탄올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CC 했습니다. 캡처하고 스토리지해서 땅에 묻어서 CO2를 완전히 영구 동결시키는 이런 방안을 쓰든가, 아니면 메탄올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들어가는 전기나 이런 부분들을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겁니다. 친환경에너지나 재생에너지 혹은 풍력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CO2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이런 방식입니다.

최근에 이메탄올이라는 것도 있는데요. 이메탄올은, 통상 메탄올은 CO2를 기반으로 하는데 공기 중에 있는 CO2를 뽑아내는 겁니다. 공기 중에 있는 CO2를 뽑아서 메탄올을 제작하기 때문에 전체 총량으로 보면 이메탄올에는 CO2가 들어가지만 전체 총량으로 보자면 CO2가 줄었다가 다시 늘어나는 형식이라 전체적으로 지구상에, CO2의 총량에는 변함이 없게 됩니다. 그런 것들을 이메탄올이라고 그러는데 그런 경우는 CO2가 한 96~99% 정도 절감되는 그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질문> ***

<답변> 그건 이메탄올이고요. 그린은 그린에너지로 재생에너지를 이용해서 메탄올을 만드는 겁니다.

<질문>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지금 여기 보면 벙커링 성공사례와 실적을 축적하겠다 하면서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규정 정립 및 규제 완화가 쓰여 있는데 현재는 어떤 규제가 있고 어떤 규제 때문에 친환경 어떤 선박연료로 벙커링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이것 하나가 궁금하고요.

또 다른 것 하나 여쭤보면 지금 보면 각 항만별로 해서 어떠한 벙커링 권역별 인프라를 조성했는데 그렇게 되면, 예를 들어서 인천항 같은 경우에 암모니아 이렇게 돼 있는데 그러면 이렇게 특정 연료 이렇게 지정이 되면 해당 연료가 아닌 다른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배들은 인천항을 이용하지 못한다거나 이런 약간 특정 항에 특정 배가 몰리는 그런 결과로 이어지는 건 아닌가요?

<답변> 답변드리겠습니다. 통상 벙커링은 규제가 많이 없는데요. 친환경 벙커링이라는 건 사실 처음에 항만 내에서 벙커링을 친환경 연료로 하려면 친환경이라는 것들의 이해도가 상당히 낮습니다. LNG도 그렇고 암모니아도 그렇고, 암모니아는 독성이 있고요. 메탄올 같은 경우도 벙커링을 하기 위해서는 안전관리계획이라는 것들을 저희가 수립하고 안전, 벙커링할 때 어떤 식으로 안전관리계획을 이행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그것들을 승인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보통 항만 운용사라든가 저희 항만당국만 해도 한 번도 친환경 연료로 벙커링해 본 적이 없어서 그런 승인을 내주지를 않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트랙 레코드라고 하는데요. 실제 배가 접안해서 하역하는 작업에 옆에 벙커링선이 붙어서 벙커링할 수 있는 그런 트랙 레코드가 전혀 없고요.

그래서 외국에서 부산항 같은 경우에 그런 친환경 선박에 STS 벙커링이 가능하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저희가 그 벙커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저희가 정부에서 필요한 관련돼 있는 안전수칙을 내려주는 대신 기존에 승인제로 운영했던 것들을 신고만 하면 되도록 그 규제를 완화해서 언제든 벙커링이 가능하도록 만드는 그런 내용을 담고 있고요.

항만별 인프라는 통상 LNG 같은 경우는 LNG 탱크가 별도의 탱크이긴 하지만 나머지 암모니아나 메탄올은 기존의 케미컬 탱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케미컬 탱크를 많이 가지고 있는 데가 울산, 부산도 일부 가지고 있긴 하지만 광양, 그다음에 평택 그리고 인천 등이고요.

이런 인천 등... 현재 가장 우리나라에서 배가 많이 들어오는 항만은 부산항이라서 부산항의 권역별 수요는 울산항에서 해소하겠다는 그게 계획의 큰 부분이고요. 나머지 인천항에도 암모니아 외에 메탄올이나 이런 부분도 기존의 케미컬 탱크를 사용해서 벙커링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만별로 벙커링에 관련돼 있는 연료가 제한되는 것은 아니고요. 다만, 중점적으로 그 항만에서 추진할 벙커링 연료들을 그렇게 선정해 놓은 것입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방금 말씀해 주신 거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규제 개선 관련해서 신고 대상으로 절차를 규제 개선하고 절차 간소화를 하고 영업구역 제한 폐지를 한다고 돼 있는데 이게 규제 개선하려면 어떻게 법 개정을 해야 되는 건지, 어떤 식으로 절차가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대부분 거의 저희 지침으로 돼 있어서요. 지침 개정을 하면 됩니다. 영업구역 제한 폐지도 보통 아주 큰 배 같은 경우는, 아주 큰 선박 같은 경우는 PTS라고 파이프에서 바로 벙커링을 하거나 STS라 그래서 선박으로 벙커링을 하지만 작은 선박의 경우에는 탱크로리로 싣고 벙커링을 하게 되고요.

이런 탱크로리 같은 게 각 항만별로 영업구역을 지정해 놔서 다른 항만에 있는 탱크로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영업구역을 폐지해서 작은 선박들도 원활하게 벙커링을 받을 수 있도록 탱크로리로 벙커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안들이 같이 포함된 내용입니다.

법을 개정하거나 시행령 개정까지 가는 상황은 아니고요. 우리 내부 지침 이런 것들로 개정하면 규제 개선이 가능합니다.

<답변> (관계자) 규제 완화 부분 말씀하신 것 중에서 저희가 안전관리계획을 승인 대상에서 신고 대상으로 하는 것은 저희가 선박 입·출항법 개정한 내용으로 이미 의원 발의가 돼 있어요. 상임위에 지금 계류 중입니다, 그 부분은.

<질문> 반갑습니다. 저희 이게 지금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을 2030년까지 3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하셨는데 이게 결국 그러면 친환경 연료를 쓰는 선박 공급이 병행돼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러면 지금 현재 지금 우리 친환경 연료를 쓰는 선박은 어느 정도 수준이며 우리가 30%까지 연료를 끌어올리려고 하면 2023년도까지는 이런 친환경 선박들이 몇 대까지 확대돼야 되는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우리 해수부에서 판단하시는 친환경 선박을 얼마 정도까지 현실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이거 친환경 선박을 개조 또는 새로 신조 건조를 해야 되는데 그러면 거기에 대한 정부 지원이나 이런 걸, 제가 기억하기로는 작년에 장관께서도 얼핏 발표를 하셨는데 이런 내용과 병행해서 설명을 조금 해주시면 저희가 2030년까지 30% 끌어올리는 게 이해하기가 쉬울 것 같고요. 그게 첫 번째 질문이고요.

<답변> 죄송한데 정부 지원이 벙커링 선박을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일반 선박을 말씀하시는 건지.

<질문> 친환경 선박. 그리고 두 번째 질문은 아까 얼핏 나왔는데 저희가 울산항을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항만으로 지정을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래서 지금 이미 상당한 인프라를 구축한 걸로 알고 있어요, 울산항 같은 경우. 이 부분도 왜 울산항이 친환경 거점 선박연료 공급항만으로 적합한지, 또는 우리가 지정한 이유에 대해서 조금만 더 상세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당연히 연료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려면 당연히 친환경 선박이 많이 발주가 돼야 되는 수준이고요. IMO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하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2030년까지, 2030년, 2040년 저희가 로드맵을 세웠습니다. 이에 따라서 저희가 금년 2월에 우리 선박, 국적선의 친환경 선대 전환계획을 수립했고요.

전체 저희가 외항선이 1,100척 정도 되는데 그중의 5,000t 이상 제한을 받게 되는, IMO의 제한을 받게 되는 선박이 867척 정도 됩니다. 그 867척을 2050년까지 전부 다 전환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요.

대략 2030년까지 그중의 11~12%... 아니, 한 20% 정도 내외. 그다음에 2040년까지 70%까지 전환하고 2050년까지는 완전히 친환경 선박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고요.

이런 전환을 위해서 먼저 관공선들을 친환경으로 전환하고 그다음에 정부에서 지원 스킴을 만들어서 기존의 선박들을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그런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원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일반 선박에 대해서. 우리 선사들도 지금 HMM 같은 대형 선사들은 지금 초대형선을 LNG DF라고 Double fuel이죠. 그러니까 LNG선과 벙커링 연료탱크 다 비워두고 유사시는 벙커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그런 식의 시스템적인 배를 발주하기도 했고요.

올해는 메탄올선 9척을 9,000TEU짜리입니다. 중형보다 조금 큰 약간 약대형 정도 되는데요. 9,000t급 9척을 발주해서 그게 2025년, 2026년에 국내에 드디어 그 메탄올선이 떨어지게 될 거고요.

그 외에 일부 LNG를 운반하는 선사들은 LNG선으로 약간 발주하거나 메탄올 운반 선사들은 메탄올로 발주를 하지만 전기선사의 경우에는 아직은 친환경 선박을 발주, LNG DF선 외에 친환경 선박을 많이 발주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것들을 관공선을 마중물로 쓰는 것 외에 정부 차원에서는 10~30% 정도 되는 그 보조금, 정부에서 배를, 선사가 친환경 선박을 만들 때 10~30% 정도 되는 비용을 대주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 외에 현재 총 21억 불 정도 되는 그런 금액을 친환경 신조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선박 신조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서, 보통 선박 신조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거는 선사가 배를 만들 때는 자담 10%하고 선순위 한 60% 당기고 그다음에 30%를 투자를 받습니다, 후순위 투자를. 이런 선순위 금융 할 때 해양진흥공사를 통해서 보증을 하고 해진공과 정책금융기관이 후순위에 투자로 들어가는 이런 방안을 지금 마련해서 정부 지원을 하고 있고요. 중소선사를 위한 별도의 특별보증 프로그램도 해진공을 통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또 해진공을 통해서 ESG 펀드라는 것들을 만들어서요. 한 5,000억 규모입니다. ESG 펀드라는 건 선사가 ESG 활동을 할 때 지원해 주는 펀드인데 친환경 선박을 발주하는 것도 ESG 활동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그런 선박을 발주할 때 특별지급보증이나 펀드에서의 투자 이런 것들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이 세부적인 내용들은 저희가 다음 주에, 다음 달 초에 별도의 방안으로 다시 만들어서 그때는 장관 브리핑을 아마 할 생각이고요.

울산항을 지정한 이유는 일단 부산항에 국내 선박의 상당 부분이, 부산이 가장 크고 국내 선박의 상당 부분이 부산항에 입항합니다. 울산하고 부산하고 대략 60km 정도 떨어져 있고 울산항에서 충분히 부산항 벙커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산항을, 부산항에는 벙커링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선박 벙커링은 가능, 벙커 시 벙커링은 가능하지만 새로운 LNG라든가 메탄올 등의 저장탱크를 만들 수 있는 여력은 부산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은 울산항에 현재 도시가스 이용 LNG 탱크도 있고 별도의 선박용 LNG 탱크를 다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다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서 울산을 통해서 울산의 벙커링 여력과 그다음에 울산에 벙커링 선박을 만들고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부산항에 벙커링을 처음에 추진하겠다는 그런 내용이기 때문에 울산항을 벙커링 전용 항만으로 지정해 놓은 상황입니다.

<질문> *** 들으면 부산항이 컨테이너 회선, 배들이 들어오면 울산항에서 배에다 그 연료들을 실어서 그 배를 부산항으로 와서 부산항에서 이걸 넣겠다고 하는 건데.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러면 약간 급하게 연료를 넣고 싶다, 이런 수요도 있을 텐데 그 선박들이 봤을 때는 울산에서 또 부산까지 오는 시간을 기다려야 된다거나 이런 리스크가 발생하는 건 아닌가요?

<답변> 차가 아니라서요. '나 지금 넣고 싶은데.' 하고 바로 넣지는 않고요. 통상 벙커링을 하기 위해서는 선박 대리점을 통해서 벙커링 신청을 하게 되고 그전에 사전 준비를 다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지만 부산에서 울산까지 60㎞고 빨리 오면 2시간 반, 벙커링선이 한 3시간 정도 소요가 될 걸로 판단하고 있고요.

울산에서 만드는 18K 벙커링선이라고 큐빅미터입니다, K라는 게. 1만 8,000큐빅미터 정도 되는 건데요. 그게 한 척 들어오면 한 1만 5,000TEU급 선박 4척가량 벙커링이 가능해서 벙커링 수요를 충당하는 데는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친환경 인프라 펀드 1조 원을 만드신다고 여기 돼 있는데요. 투자하는 분야가 어디인지가 일단 궁금하고요. 보통 이런 펀드가 정부 마중물에다가 금융기관들 지분 붙여서 투자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정부 마중물은 얼마고 펀드사들, 관심 있는 펀드사들이 어디 정도 있는지, 그리고 여기 해양진흥공사도 참여할 것 같은데 해양진흥공사 투자력이 얼마인지 그리고 HMM 매각하고 관련이 있는지, 투자 여력과. 그런 것도 궁금합니다.

<답변> 난이도가 되게 높은 질문을 해주시네요. 1조 원 투자는 블라인드 펀드로 운영이 될 거고요. 캐피탈 콜 형식입니다. 그러니까 아주 1조 원을 완전히 마련해서 펀드를 만드는 건 아니고요. 투자 수요에 따라서, 아직 정확한 용처는 아직 나와 있지 않고요.

일단 펀드를 먼저 결성하고 필요한 수요가 있을 때 추가적으로 계속 자금을 투입해서 운영하는 그런 블라인드 펀드형이고 캐피탈 콜 형식이라서 현재까지 어디가 투자하겠다, 이런 건 나와 있지 않지만 다만 울산항에서 벙커링 관련해서 탱크를 확보하려는 계획들이 있고요. 그런 계획에 일정 부분 투자가 될 거라고 저희가 판단하고 있고요.

이건 순수하게 HMM의... 해진공의 형식, 해진공이 결성하는 펀드고 일정 부분 금융을 당겨 오거나 그다음에 정책금융기관 이외에, 추가적인 정책금융기관의 돈을 맡는 거기 때문에 정부에서 투입하는 돈은 없습니다.

그리고 해진공의 투자력은 지금 재무 비율도 그렇고 상당히 건전해서 투자하는 데, 이 정도 투자 금액을 만드는 데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바로 지금 현재 1조 원을 띄워서 갖다 놓는 건 아니기 때문에요. 투자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요. HMM 매각하고는 전혀 무관합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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