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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 탄약관리 협조회의
육·해·공군본부의 탄약과장 등 관계관들은 지난 11일 계룡대 화상회의실에서 육본 정비처장 주관 하에 육·해·공군 통합군수지원 탄약분야 협조회의를 열고 각군의 폭발물처리장 공동사용 등 14개 안건에 대해 실질적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육군과 해군은 수명주기가 도래한 PZF-3 고폭탄에 대해 장기저장분부터 1대1로 교환하는 등 순환사용키로 했다.
또 해군은 해군에서 사용이 어려운 155mm 구형 조명탄을 육군으로 관리전환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육군의 제의를 긍정적으로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육군은 해군에서 관리전환키로 한 20mm 벌컨 탄약을 내년도 1분기 중 전량 인수키로 했으며, 공군이 필요로 하는 지상탄약의 공군기지 사전배치 제의에 대해서도 검토·조치키로 했다.
특히 각군은 현안업무 발생시 수시적인 협조는 물론 이번 회의와 같은 탄약분야 협조회의를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소개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등 효율적 탄약지원을 위한 공감대를 마련했다.
육본 정비처장은 “이번 회의가 3군의 탄약관련 현안을 해결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3군의 전투력 향상과 국방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계관들의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상호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국방일보 신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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