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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1명 위촉 보도자료제목 문체부,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 1명 위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2019년 8월 14일(수) 자로 박병훈 변호사(사법연수원 제41기)를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비상임)으로 위촉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1명이 사임함에 따른 것이며, 신규 위원의 임기는 3년(2019. 8. 14.~2022. 8. 13.)이다. 이번 위촉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지정한 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의 추천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으며, 게임산업·법률 등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한 결과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물의 등급분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서, 위원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따로 붙임 신규위원 사진 문의안내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서기관 김누리(☎ 044-203-244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08.13 문화체육관광부
- 육종모본 활용을 위한 세계 ‘콩’ 자원 모인다 - 농촌진흥청, 13일 우수자원 발굴 위해 콩 현장평가회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국원산을 포함한 콩 자원의 특성을 평가하고 우수자원 발굴을 위해 13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콩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를 연다.콩의 원산지는 한반도, 만주,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로 추정되며, 우리나라 전역에 돌콩 등 야생종이 널리 분포하고 있다.이번 현장평가회에는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콩 유전자원 2만 3,000여 자원 중 원산지, 생육 기간, 종실 특성, 주요 성분 등 20여 가지 특성을 토대로 다양한 형질을 보유한 1,000여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콩 유전자원으로 콩모자이크바이러스1)와 불마름병2) 저항성 특성이 있는 자원, 단백질 함량이 우수(47% 이상)하거나 불포화 지방산의 조성이 우수한 자원(올레산 함량 50% 이상) 등 생산성과 기능성이 높은 자원이 포함된다.정부혁신 성과 제고를 위해 종자산업체, 학계, 농촌진흥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업유전자원센터 보유 콩 유전자원 연구 방향, 증식 현황 소개, 콩 자원의 현장 평가도 진행한다.동시에 콩과 유전체육종에 관한 워크숍을 열고 육종 기술의 최신 흐름을 공유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손성한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자원은 세계 79개국에서 수집돼 보존하고 있는 전체 자원의 핵심 집단으로 볼 수 있다.라며,참석한 전문가들이 용도에 따라 자원을 발굴해 새 품종 육성의 모본3)으로 활용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참고자료] 콩 유전자원 현장평가 계획------------------------1) 콩과 돌콩에 발생하는 병으로 잎맥이 투명해지거나 어린 잎이 말리고 오그라듬.2) 식물병원세균인 Xanthomonas axonopodis pb.glycines에 의해 발생되는 병으로 연녹색, 적갈색 등 병반에 형성되며 옆병이 약해져 조기낙엽 되는 증상을 보임. 7월에서 9월까지 콩 재배포장 어디서나 관찰되며 공시된 거의 모든 품종에서 감염되는 것으로 조사됨.3) 모본: 번식의 근원이 되는 식물[문의]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장 손성한, 최유미 연구사 063-238-4911 2019.08.13 농촌진흥청
- 벼 유전체 연구 ‘초고성능컴퓨터’로 더 빠르고 정확하게 - 벼 엽록체 유전체 조립 농생명정보 빅데이터 분석 국내 첫 사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초고성능컴퓨터를 활용해 벼 3,000계통 엽록체 유전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2,746개의 엽록체 유전체 정보를 완전 해독했다.엽록체 유전체에는 생산성을 좌우하는 광합성 유전자 등 핵심 유전자가 포함돼 식물의 유전적 다양성과 진화 연구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쓰인다.그러나 유전체 조립은 샷 건(Shot gun) 방식1)을 통해 산산이 부숴놓은 유전체 파편을 원래대로 끼워 맞추는 과정을 거친다. 일반적인 개인용 컴퓨터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현재까지 국제적으로 발표된 고품질 벼 엽록체 유전체는 10여 개에 불과해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이 연구에 사용한 초고성능컴퓨터는 지난해 도입됐으며, 컴퓨터 1,000여 대의 용량으로 초당 100조 번의 연산이 가능하다.초고성능컴퓨터를 활용해 세계 각 나라의 연구팀에서 발표한 벼 3,000계통의 유전체 빅데이터를 분석해 3일 만에 2,746개의 고품질 유전체를 조립할 수 있었다.농촌진흥청은 엽록체 유전체 조립 결과를 국내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9월 1일부터 국립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 http://nabic.rda.g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연구 결과 공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국내외 농생명 연구·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안병옥 유전체과장은 이번 연구는 급증하는 농생명정보 빅데이터 연구에 초고성능컴퓨터를 활용한 첫 사례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 벼 뿐만 아니라 다른 작물에도 적용해 품종 구분 마커 개발 등은 물론, 정부혁신의 하나로 새로운 육종 기술 연구·개발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참고자료] 초고성능컴퓨터로 유전체 해독 등-------------------------1) 마치 산탄총으로 물체를 쏜 것처럼(Shot gun) 산산이 부셔놓은 유전체 서열을 슈퍼컴퓨터 등의 초고속 정보처리 장치로 분석하는 기법[문의] 농촌진흥청 유전체과장 안병옥, 이태호 연구관 063-238-4558 2019.08.13 농촌진흥청
- 맞춤형 정액,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를 확인하세요 - 최신 유전능력 평가 반영 프로그램 · 책자 26호 농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새로 선발한 보증씨수소 유전능력 결과를 반영한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26호를 농가에 보급한다.한우 암소 혈통 정보를 바탕으로 자손의 예상 능력과 근친1) 정도를 확인하면 정액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 프로그램에 암소의 3대 혈통을 입력하면 암소별 씨수소의 교배 조합 결과와 태어날 송아지의 근교계수를 알 수 있다.농가 개량 목표에 맞는 형질별(체중, 도체형질2)) 가중치를 설정하면 136마리의 보증·후보 씨수소 중 선발지수가 높은 상위 10마리를 확인 할 수 있다.씨수소의 유전능력만 보고 정액을 선택하면 근친교배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암소의 혈통, 근친도, 자손의 예측 능력도 고려해야 한다.또한, 선발한 보증씨수소 능력 정보는 6개월 단위(2월, 8월)로 추가되므로 새로 나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프로그램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연구 활동농가 활용 프로그램)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암소의 혈통을 이용해 자손의 능력을 예측하기 때문에 농가 단위의 정확한 암소 혈통 관리가 송아지 개량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는 엑셀 프로그램 외에 책자로도 발간했다.책자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041-580-3368)로 신청하면 발간(2,500부) 수량 내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참고자료] 2019 하반기 한우 계획교배 프로그램 및 책자----------------------1) 가까운 품종 사이의 관계.2)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문의]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평가과장 김시동, 박미나 연구관 041-580-3355 2019.08.13 농촌진흥청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담당과대입정책과 담당과장송근현 (044-203-6368)담 당 자 사무관 이정규 (044-203-6367)교육연구사 이상모 (044-203-6366)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국어, 수학 영역 공통선택과목 간 문항 비율 75:25 내외 --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5점 간격 등급 분할 -- 4교시 한국사 영역 답안지 분리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8월 13일(화)에「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 ㅇ 2018년 8월 발표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 과목구조 개편,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전환 등이 반영되었으며,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해당된다.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주요 내용 2015 교육과정 취지(문·이과 구분 폐지)에 따라 국어·수학·직업탐구에 공통+선택 구조, 사회·과학탐구는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 선택 수학 및 과학 선택과목에 기하 및 과학Ⅱ 포함 국어·수학·탐구는 상대평가,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 수능 EBS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하고 과목 특성에 따라 간접연계로 전환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다음 사항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된다.ㅇ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을 필수로 응시하고, 한국사 영역 이외 시험영역(과목)은 자유롭게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한다.ㅇ 또한, 영역(과목)별 총 문항 수와 배점, 시험시간 및 시험 순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 한국사와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국어, 수학,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은 상대평가로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변경된 사항은 다음과 같다. 시험영역별 응시과목 선택 방법 ① 국어, 수학 영역은 ‘공통+선택과목’ 구조에 따라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한다. * (국어)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수학)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② 탐구 영역은 수험생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응시한다. -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다. - 직업탐구영역은 2과목 응시 시, 전문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과 계열별 선택과목*(5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1과목 응시 시, 계열별 선택과목(5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한다. * 농업 기초 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 산업의 기초, 인간 발달 문항 수 및 문항 유형 ㅇ 국어, 수학 영역은 영역별 전체 문항 중 공통과목 75%, 선택과목 25% 수준으로 출제할 계획이다. - 문항 유형은 현행과 동일하게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하되,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별 문항 수의 30% 수준(총9문항)에서 단답형 문항을 출제한다 문제지답안지 제작 및 응시 방법 ㅇ 국어, 수학 영역 문제지는 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과 동일하게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의 문항을 단일 합권(1권) 형태로 제공한다. - 수험생은 본인이 원서 접수 시 선택한 선택과목을 찾아서 응시한다.ㅇ 또한, 한국사/탐구 영역 시험에서는 수험생에게 한국사와 탐구영역 답안지를 분리하여 별도 제공한다. 성적 산출 및 성적표 표기 ㅇ 상대평가 과목이었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전환하고, 한국사, 영어 영역과 동일하게 고정점수 분할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하여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 고정점수 분할방식 : 사전 설정된 점수 기준으로 등급 분할점수(9등급) 산정 -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원점수 45점(1등급)부터 5점 간격으로 등급 구분을 한다.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등급 분할 원점수 ㅇ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은 성적통지표에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모두 기재될 예정이다. -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은 등급만 기재된다. - 아울러,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실시하는 국어 영역과 수학 영역의 경우 ‘공통과목’을 이용한 선택과목 점수 조정 절차를 거친 후 등급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험일정 및 향후 계획 □ 2022학년도 수능은 2021년 11월 18일(목)에 시행되며, 성적은 2021년 12월 10일(금)에 통보된다.ㅇ 2022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기본계획은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36조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1년 3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변화되는 수능에 학생들이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2020년 5월에 국어, 수학, 직업탐구 영역 예시 문항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붙임】1. 2022학년도 수능 영역별 문항 수, 시험시간 및 선택과목 2.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주요 변경 사항 2019.08.13 교육부
- 경찰, 수사부서 과·팀장의 수사지휘 역량 평가 추진한다 경찰청은 경찰수사 과정ㆍ결과에 대한 책임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수사부서 과ㆍ팀장의 수사지휘 역량을 평가ㆍ분석하고 미비점은 환류ㆍ보완해 나가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수사지휘 역량에 대한 ‘세부 평가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하고, 대전대 산학협력단(임창호 교수)과 계약을 체결하여 4개월간(8. 1.~11. 28.)의 연구를 시작하였다.연구진은 과거 연구 및 해외사례 분석 내ㆍ외부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중간관리자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평가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경찰은 연구진이 제시한 평가 기준(안)을 토대로 과ㆍ팀장별 평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찰은 전국 경찰서 수사부서 과ㆍ팀장의 수사지휘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제도와 직제에 대해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고 있다.시행 중인 ‘과ㆍ팀장 자격제’의 경우 모든 수사부서에 적용하는 등 인사운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강조하였다.특히, 수사부서 팀장 선발에 있어 전문수사관이나 관련 교육 이수자를 우선 보임하고 있으며, ’25년부터는 자격 요건화하는 등 전문성을 최우선 요건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올해 초에는 경제팀을 ‘소팀제’로 전환하여 팀장의 실질적인 수사지휘ㆍ통솔이 가능하도록 팀원 수를 조정(개선 전 팀 평균 7.9명→5.7명)하였다.또한, 경제팀을 포함한 총 414명의 수사팀장 직급을 ‘경위’에서 ‘경감’으로 상향하는 직급조정을 9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형사사법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수사 전반을 관리ㆍ감독하는 중간관리자들이 핵심적인 임무를 수행하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담당: 수사국 경정 이종서(02-3150-2166) 2019.08.13 경찰청
- 광복 74주년, 국립공원에 남은 아픈 역사의 흔적 ▷ 오대산 선재길에 남아있는 일제의 목재와 노동력 수탈 흔적▷ 한려해상 지심도, 일제강점기 일본군 해군기지에서 관광명소로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오대산과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일제강점기 아픈 역사를 되돌아 보는 탐방 과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대산에는 일제강점기, 목재 수탈과 노동력 착취 등의 이유로 화전민 마을이 생겨났으며, 현재까지도 월정사와 상원사의 선재길 구간에 화전민 가옥터 50여 곳이 남아있다. 오대산 일대의 지명에서도 일제 시대의 노동력 수탈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오대천 상류의 '보메기'는 계곡의 보를 막아 나무를 쌓아 놓은 뒤 비를 이용하여 한꺼번에 무너뜨려 이동시켰다는 데에서 비롯된 지명으로 목재 수탈 과정에 이용되었다. '회사거리'는 오대산에서 이송한 목재를 가공했던 조선총독부 산하 목재회사가 있던 자리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회사거리 인근에는 나무를 운반할 때 이용했던 목도를 체험할 수 있는 목도 체험물이 설치되어 있다.※ 목도: 두사람 이상이 짝을 지어 밧줄에 목재를 연결하여 운반하는 것으로 사람 수에 따라 2목도, 4목도, 8목도로 나뉜다오대산국립공원의 탐방 과정 중 하나인 선재길 해설은 일제 강점기에 이곳에서 일어난 목재 수탈, 노동력 착취 등의 역사를 알려준다. 한편,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는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서 동쪽으로 1.5km 떨어진 섬이다. 동백섬으로 불리며 매년 약 13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유명하지만, 과거 일제강점기 해군기지로 사용된 아픈 흔적이 남아있다. 지심도는 1936년부터 광복 직전까지 일본 해군의 군사요충지로서 함포 요새 역할을 했다. 일본 해군이 지심도 주민들을 동원하여 만든 군가시설들은 아직도 지심도 곳곳에 남아있다.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4개의 포진지를 비롯하여 탄약과 포탄을 저장하던 지하벙커식 탄약고, 탐조등 보관소, 일본군 소장 사택, 방향지시석 등은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되짚어보게 만든다. 지심도 탐방 과정은 해설을 통해 원시림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지심도의 현재와 일제강점기 해군기지였던 아픈 과거를 함께 느낄 수 있다.오대산 탐방 과정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예약을 받으며 선재길 탐방 과정은 매주 토요일 1차례(오전 10시) 진행한다. 한려해상 지심도 탐방 과정은 연중 사전에 전화예약(055-635-5421)을 받아 운영한다. 붙임 1. 현황사진. 2. 질의응답. 끝. ※ 관련 사진 및 영상은 환경부 웹하드 게재 2019.08.13 환경부
-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 시행 ▷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성능에 따라 4개 등급 부여(1~3등급, 등급외)▷ 8월 15일 이후 성능인증을 받지 않은 간이측정기를 제작 또는 수입할 경우 200만 원 과태료 부과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시중에 유통되는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성능정보를 소비자가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에 대한 성능인증제를 8월 15일부터 시행한다.환경부는 지난해 8월 '미세먼지의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시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 시행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그동안 하위법령, 행정규칙 제정 등을 거쳐 시행준비를 끝냈다.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국가와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측정기*와는 달리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측정기다.* 미세먼지에 흡수되는 베타선의 양으로 농도를 측정하는 베타선법을 사용하며 측정결과는 에어코리아 누리집(www.airkorea.or.kr)을 통하여 1시간 단위로 공개** 측정기기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위하여 측정기기를 제작·수입하려는 자는 환경부 장관에게 측정기기의 구조, 규격, 성능에 대해 승인을 받고 사용자는 성능이 유지되는지 여부에 대해 주기적인 정도검사를 받아야 함간이측정기는 공기 중의 입자에 빛을 쏘아 발생하는 산란광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며, 실시간으로 측정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휴대가 가능하여 비교적 쉽게 사용할 수 있다.환경부가 올해 6월 기준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간이측정기의 시장 규모를 조사한 결과, 200여 개의 기기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간이측정기는 습도 등 외부 영향을 많이 받아 측정결과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제작·수입하려는 자는 국립환경과학원장에게 지정받은 성능인증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인증받은 측정기에는 성능인증 등급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성능인증은 실내외 시험을 통해 반복재현성, 상대정밀도, 자료획득률, 정확도, 결정계수 등 5개 항목을 평가하며, 최종적으로 1~3등급, 등급외 등 총 4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성능인증기관은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기환경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 지정받을 수 있으며,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전문인력과 시설 및 장비를 갖춘 후 국립환경과학원에 신청하면 된다.- 현재 한국환경공단(환경측정기검사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진주본원 환경기기센터) 2개 기관이 신청을 계획 중이며, 이들 기관은 8월 4째주 중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의 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또한, 미세먼지 간이측정기의 측정결과를 일반에게 공개하려는 경우 간이측정기를 사용해서 측정했다는 사실과 성능인증 등급,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측정망의 측정자료가 아니라는 사실을 포함해서 공개해야 한다.제도 시행 이후 성능인증을 받지 않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제작·수입하는 자에게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환경부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자체 공무원, 간이측정기 제작·수입자, 정보제공사업자(통신사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 간담회 등을 열고, 제도를 홍보했다. 아울러 일부 간이측정기에 성능인증 등급을 우선 부여할 경우 시장선점 등 부작용이 우려됨에 따라, 제도 시행 초기에는 동일한 날짜(10월 말~11월 초 예정)에 등급을 일괄적으로 부여할 계획이다.또한,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역량을 갖춘 민간 기관도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미세먼지법' 시행규칙을 개정 중*에 있다.* 성능인증기관 지정가능범위에 국가표준기본법 제23조에 따라 인정받은 검사기관을 추가(현재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분야 공공기관만 가능)박륜민 환경부 대기미래전략과장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가 시행되면 "그동안 성능에 대한 정확한 정보없이 유통 중이던 간이측정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며, 나아가 측정기기의 성능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붙임 1.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 관련 자료. 2. 질의응답. 3. 전문용어 설명. 끝. 2019.08.13 환경부
-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하류지역 업무협약(MOU) 체결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하류지역 업무협약(MOU) 체결- 낙동강 물문제 해소에 대한 유역 전체의 공감대 및 의지 확인 -- 낙동강 상·하류를 아우르는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에 최선 -정부는 8월 13일(화) 오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하류지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참석)환경부장관, 부산광역시장, 경상남도지사이번 협약식은 지난 4월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체결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의 연장선상에서, 부산·경남 등 낙동강 하류 지역의 물문제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4월 업무협약 참여기관)국무조정실, 환경부, 문화재청,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관계기관 간의 상생협력 증진 의지를 확인하고, 공정하고 중립적인 연구 수행, 연구 추진과정에 기초 및 광역지자체 참여 보장, 연구결과를 최대한 존중한다는 기본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정부와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등 낙동강 하류 2개 지자체는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연구'용역에 적극 참여·협력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동 연구용역을 통해 낙동강 본류의 수질개선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립적인 전문가(수량, 수질, 먹는 물 분야)의 참여와 지자체 의견 수렴을 통해 최적의 물이용 체계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환경부 등 연구용역 추진주체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공정하게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과정에서 관련 지자체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해 나갈 것입니다.지난 4월 29일 체결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낙동강 하류지역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낙동강 유역의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정부는 연구 용역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상·하류를 아우르는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 및 지역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입니다.아울러 「물관리기본법」시행에 따라 구성·운영될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것입니다.정부는 낙동강 유역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9.08.13 환경부
- [참고] 오늘 홍콩공항 탑승수속 전면금지 관련 인천발 항공 예약자 및 홍콩 체류객 귀국 관련 항공사 조치상황을 알려드립니다. 오늘(8.12.월) 홍콩 시위로 홍콩공항의 탑승수속이 전면금지되었습니다. 오늘 17시 30분부터 내일 09시까지 운항제한 항공고시보(NOTAM)가 발송되어 각 항공사에 전파하고 필요한 조치를 협조 중에 있습니다. (운항현황) 해당 시간대 국내공항 출발계획 항공편은 23편(우리나라 항공사 10*, 외국항공사 13)이며, 우리나라 항공사는 전편 결항, 외국항공사는 운영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 대한항공 3, 아시아나항공 2, 에어부산 1, 티웨이항공 1, 제주항공 2, 에어서울 1 (인천發 항공 예약자 조치) 항공사별로 예약객에게 공지 중이며, 홍콩공항의 상황에 따라 대체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홍콩 체류객 귀국 관련 항공사별 조치) 현재 홍콩 내 체류객은 총 1,000여명이며, 내일 운항이 재개되면 항공사에서 운송할 예정이나, 홍콩공항 탑승수속 금지가 계속된다면 인근 공항(마카오, 중국 선전)을 통한 운송을 준비 중입니다. 또한 사전에 항공사에서 탑승객에게 고지하여 현재 홍콩공항 안에 체류객은 없는 상태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19.08.12 국토교통부
- [해명] 평택-부여-익산(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정상 추진 중입니다. 서부내륙고속도로의 참여 건설사 19곳 중 11곳이 이탈하였으며, 환경영향평가 결과 등에 따라 1조4천억 원이 증액되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지역주민은 서부내륙 주식회사의 등기사항증명서에 등재된 이사 변동(취임,중임,사임)을 주주(컨소시엄 참여업체)의 변동으로 오해한 것으로 현재까지 서부내륙 사업의 컨소시엄 참여업체가 변동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현 출자자가 출자지분을 다른 출자(예정)자에게 양도하고자 할 경우 사업시행자는 주무관청에 승인(5%이상)을 받거나 통보(5%이하)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다른 출자(예정)자의 재무상태 또는 신용도 등을 확인하여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검토하고 있어, 동 사업의 경우에도 정상 추진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에 따라 일부 사업비 증액 요인은 있으나 예상되는 증액 규모는 1조 4,000억 수준은 아닙니다. 추가 소요 사업비는 현재 검토 중에 있으며, 규모는 사업 추진이 곤란한 수준은 아닙니다. 향후 실시협약 및 민간투자관련 규정에 따라 면밀히 검토하여 원활히 사업 추진할 계획입니다. 관련 보도내용(8.12. 연합뉴스)서부내륙고속도로 컨소시엄 참여 건설사 대거 이탈 -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을 시작으로 참여건설사 19곳 중 11곳이 이탈 - 환경영향평가 승인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증액이 예상되는 1조 4천억원을 민간사업자가 부담 2019.08.12 국토교통부
- 한-덴마크 외교장관 통화 □ 강경화 외교장관은 덴마크측의 요청으로 8.12(월) 17:00-17:10간「예베 코포드 (Jeppe Kofod)」덴마크 외교장관과 통화를 갖고, △한-덴마크 양국 관계, △기후 변화 대응 협력, △ 한반도 정세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강 장관은 덴마크 신정부 출범과 코포드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으며, 코포드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이자 가치동맹인 ‘녹색성장 동맹국가’로서 한국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6.5일 덴마크 총선 이후 메테 프레데릭센(Mette Frederiksen) 총리가 이끄는 덴마크 신정부 출범 결과, 「예베 코포드(Jeppe Kofod)」 신임 외교장관 취임(6.27)□ 특히, 양 장관은 우리 주도의 「글로벌 녹색 성장 연구소」(GGGI)와 덴마크 주도 「녹색 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를 통해 양국이 기후 변화 및 녹색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덴마크 주도의 민관 연대로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원 □ 양 장관은 2018.10월 문재인 대통령의 덴마크 공식방문에 이어 올해 5월 덴마크 프레데릭(Frederik) 왕세자 내외의 공식방한을 통해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2019년 양국 수교 60주년 계기 지정한 ‘상호 문화의 해’기념 행사들이 올해 연말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했다. ※ 한국과 덴마크는 2019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2019년을 ‘한-덴 상호 문화의 해(2019 Korea-Denmark Cultural Year)’로 지정하고, 양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 중□ 한편, 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덴마크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으며, 코포드 장관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며 덴마크의 지지와 협력 의사를 재확인했다. 끝. 2019.08.12 외교부
- (해명자료) 8.9일 전력예비율은 40%가 아닌 13.9%였으며, 이를 전력수요 예측실패로 단정할 수는 없음(중앙일보 8.12일자 보도에 대한 해명) ◇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전력수요 예측 실패라고 단정할 수는 없음◇ 8월 9일 전력예비율은 40%가 아니라 공급예비율인 13.9%로 보아야 하며, 또한 공급예비력은 대기 중인 발전능력을 의미하므로 이를 전기낭비로 직접 연결 짓기는 적절치 않음◇ 지난해 여름 예비력 하락은 탈원전이 아닌 111년만의 기록적인 폭염 때문이었음◇ 정부는 남은 올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내내 국민들께서 전기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음◇ 8월 12일 중앙일보 올 전력 예비율 최대 40%… 수요예측 실패 전기 낭비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1. 기사내용□ 전력예비율 최대 40%, 정부의 전력수요 예측 실패로 전기 낭비 ㅇ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85.9GW로, 올 여름 최대수요 예측치인 89.5~91.3GW에 훨씬 못 미침□ 지난해에는 탈원전 정책에 따라 원전 가동을 멈추면서 전력수급이 빠듯해졌음2. 동 보도내용에 대한 산업부의 입장(1) 현 전력수급상황 감안시 전력수요 예측실패라고 단정할 수는 없음* 올 여름 최대 전력수요 전망치: 89.5GW 내외(91.3GW는 혹서 가정 전망치) ㅇ 전력수급 대책기간(7.8~9.20)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이며, 금주의 경우 지난주에 비해 전력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8.12(월) 17시기준, 전력수요 8,694만kW(공급예비력 1,017만kW, 예비율11.7%) 기록(8.9(금) 8,540만kW 기록)(2) 8월 9일 피크시간대 예비율은 40%가 아니라 13.9%임 ㅇ 기사에서 언급한 예비율 40%는 전력설비 용량 기준이므로 이를 전력수급 관리상 예비율로 인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 하계 수급관리는 ‘설비용량’에서 정비·고장 등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활용 불가능한 설비 등을 제외한 ‘공급능력’을 사용(3) 전력 예비력을 “남아도는 전기”로 표현하는 것은 적절치 않음 ㅇ 공급예비력은 남아도는 전기가 아니라 필요시 전력 공급이 가능한 발전용량 규모를 의미함* 하계수급 대책기간 중에는 전력수요 변동에 대비하여 공급예비력을 최소 10GW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4) 지난해 여름 예비력이 다소 하락한 것은 탈원전과는 무관함 ㅇ 예비력 하락의 원인은 111년만의 폭염* 때문이었으며, 지난해 원전 가동 대수는 전년 대비 오히려 증가하였음* ’18년 여름 : 폭염일수 31.4일(평년 9.8일), 열대야일수 17.7일(평년 5.1일)(5) 정부는 남은 올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내내 국민들께서 전기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 전력수급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음※ 문의: 전력산업과 윤요한 과장/이선덕 주무관(044-203-5159)원전산업정책과 최광준 팀장/김진상 사무관(044-203-5296) 2019.08.12 산업통상자원부
- 8월 18일은 ‘쌀의 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농협 경제지주(대표이사 김원석)는 8월 18일(일)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단과 연계하여 2019 ‘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쌀의 날’은 한자 쌀 미(米)를 八十八(팔십팔)로 풀어,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818번의 농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8월 18일로 지정하였으며, 201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행사는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 홈경기(vs KT위즈)장에서 당일 야구경기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쌀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경기 시작 전 ▲ ‘쌀의 날’ 기념, 우리 쌀 818kg 기부 전달식, ▲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시구, ▲ 쌀가공식품(식혜, 그래놀라바) 배부 행사, ▲ 티켓소지자 대상 쌀(130kg)과 야구단 상품을 증정(룰렛․사다리 게임 등 이벤트상품)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아타이거즈 야구단에 전달한 우리 쌀 818kg은 야구단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쌀의 날에 대한 의미를 한층 더해 줄 계획이다. - 기아 타이거즈는 매년 광주지역 소외계층 가정에게 쌀 보내기 캠페인을 해와, ‘쌀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동참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팔도 쌀 전시회 및 국내 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농민이 재배한 국산 쌀을 전시하여 한국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쌀 가공식품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쌀 가공기업의 새로운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 2019.08.12 농림축산식품부
- 수도권(과천 경마공원 소재) 대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전국으로 확산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우리나라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바로마켓’은 지난 2009년 농식품부 지원으로 과천 경마공원 입구에 개설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이다. ○ 매주 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하절기 18:30) 연중무휴로 농가들에게는 든든한 판로가,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공급처가 되어 왔으며, ○ 지난 해에는 매출액 120억원, 년간 방문객수는 104만명을 돌파하는 등 개장 이래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 연 방문객수: (‘09) 290천명 → (’12) 470 → (‘15) 499 → (’18) 1,040 ** 연 매출액: (‘09) 5,100백만원 → (’12) 8,463 → (‘15) 5,796 → (’18) 12,000 ‘바로마켓’이 지금까지 성장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장터를 지켜오기 위한 입점농가들의 노력과 ‘바로마켓’만의 체계화된 운영방식 때문이다. ○ 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지역별·품목별로 입점농가가 고르게 선정되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 전문 위탁운영기관이 장터 운영규정 이행, 직거래농가 현장점검, 행사 기획, 홍보, 고객 민원 응대 등 장터운영과 관련된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바로마켓’ 참여농가 체감 우수사례 >ⓛ 홍가네농원 ㅇ 경북 청송지역 주왕산자락 8,000여평에 달하는 농장에서 사과, 자두, 살구 등의 과실류 농장을 운영 중 ㅇ 화학비료를 줄이고, 산야초 퇴비, 액젓 등 생태비료 활용으로 GAP인증을 받았고, 꾸준힌 품질관리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바로마켓에서 월평균 14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음② 팔여율농장 ㅇ 경기도 화성에서 노루궁뎅이버섯, 백령버섯, 영지버섯 등 수십년 간 버섯농장을 운영해오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부터 친환경농가로 입점 ㅇ 6종의 다양한 버섯을 모듬형식으로 소포장 판매함으로써 입점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7백만원의 매출 고공행진 기록 중 ㅇ 생육환경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친환경농법의 버섯 재배로 바로마켓 직거래 상품에 대한 인지도 확산에도 기여 ○ 그 밖에도 입점농가들이 자율적으로 자치회를 조직하여 매출액의 1%에 해당하는 발전기금을 징수하여 장터발전에 활용하고 있고, 위탁운영기관과의 상호 협조 및 견제 등 자치적인 활동을 통해 장터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바로마켓’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올해 3월, ‘바로마켓’ 확산을 위한 자문용역을 실시하였고, 오는 8월 23일까지 “바로마켓형 대표장터”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 ○ 모집대상자는 관내에 생산기반을 갖추고, 관내에서 해당 농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춘 광역자치단체이다. - 지자체의 장터개설의지, 부지 확보 등 기본준비사항 위주로 8월말 1차 심사를 통해 2~3개소의 지자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 농가조직화 등 장터운영과 관련된 사항은 최종평가일까지 3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 1차 선정된 지자체에는 관내 장터 개설 후보지에 상권분석을 지원할 계획이며, 분석결과를 토대로 연말에 최종평가를 통해 장터개설 최적지를 관할하는 광역자치단체 1개소를 11월에 선정할 계획이다. - 선정된 지자체에는 70%의 보조율로 1년차 3억원, 2년차부터 2억원씩 5년 동안 최대 11억원 규모의 장터개설 및 운영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향후 농식품부는 ‘바로마켓’ 운영지침을 선정된 지자체에 배포하고, ‘바로마켓’의 운영체계를 효율적으로 접목시키기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소비자들이 ‘바로마켓’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물을 만들어 홍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는 ‘바로마켓’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의 직거래 구매처임을 소비자들이 상징물을 통해 곧바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히며, ○ “지자체에서는 ‘바로마켓’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8.12 농림축산식품부
- [보도자료] 국장급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인사□ 국장급-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부단장 김건 2019.08.12 국무조정실
- 홍남기 부총리, 세 번째 대기업 현장 행보로 파주에서 디스플레이업계와 만남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8월 12일(月) LG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방문한 후 파주출판단지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디스플레이업계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문의.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산업경제과 이현태 (044-215-4534) 2019.08.12 기획재정부
- 미래의 글로벌 산림리더! 미래의 글로벌 산림리더!-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 산림캠프 산림항공본부 방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8월 12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 산림캠프 2차’에 참가한 학생들을 맞아 산림보호와 지속가능한 산림을 위해 힘쓰는 산림항공본부의 임무를 소개하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일깨웠다.이날 산림항공본부는 100여명의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산림청이 수행하고 있는 산불진화와 산림병해충방제를 비롯한 산림재해 대응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사업 지원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산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과 더불어 산림분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시아 차세대 산림리더가 될 학생들에게 산림 분야 전문가의 꿈을 심어주었다.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시행하는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아시아 차세대 산림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청소년 글로벌 산림캠프’를 운영한다.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기후변화와 심각한 산림훼손으로 전 세계적으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우리나라 다문화 청소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산림재해와 환경문제를 지속가능한 산림으로 해결해 나가는 산림분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08.12 산림청
- 제3회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 15일 개최 제3회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 15일 개최광활한 새만금에서 유목민의 삶을 즐기는 신개념 축제 열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새만금을 대표하는 축제인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새만금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은 ‘나를 찾는 시간! 새로운 땅 새만금에서’ 라는 주제를 가지고,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자신을 찾아나가는 축제이다. ㅇ 이에 따라, 모든 참가자는 축제기간 동안 노마드 수칙을 준수하며, 노마드 캠핑, 아바타 만들기, 낭만편지 보내기, 홈퍼니싱 경연대회, 노마드 RPG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노마드N.M.F(Newtro Music Festival)와 더위를 날려버리는 물의 제전, 노마드 끼 경연대회, 새만금 뮤직페스티벌, 불의 제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ㅇ 뮤직페스티벌에서는 인기그룹 ‘노라조’를 비롯하여 밴드 ‘딕펑스’, 걸그룹 ‘XOX’, 팝페라그룹 ‘더 드림 싱어즈’,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 파이어퍼포밍팀 ‘플레이밍 파이어’ 등이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ㅇ 17일 저녁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의 제전’이 예정되어 있으며, 높이 10미터의 노마드 상징물을 불태우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축제 참가접수는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nomadfestival.co.kr)와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product/28484)에서 가능하다. ㅇ 또한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축제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하면 공연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그 외 페스티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운영사무국 전화번호 070-4314-8484) 2019.08.12 새만금개발청
- ‘日 수출규제에 따른 ICT분야 영향 점검회의’ 개최 日 수출규제에 따른 ICT분야 영향 점검회의 개최- 일본 수출규제가 ICT산업에 미치는 영향 점검 및 지원방안 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민원기 제2차관 주재로 8월 12일(월) 16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주요 유관기관 및 협단체와 함께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ICT분야 영향 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월 7일 공표된 일본 정부의 백색국가 배제 결정에 따른 ICT 분야 영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들의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 등 ICT 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논의하였다.ㅇ 과기정통부와 전략물자관리원(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영향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정책을 설명하며범정부적 대응현황을 공유하였다.ㅇ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및 협단체들도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이번 수출규제로 인한 ICT 분야 기업들의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기적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원기 차관은 일본의 수출규제를 전화위복의기회로 삼아, 우리 모두 비상한 각오로 ICT 산업의뿌리를 튼튼히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유관기관들이 상시 소통협력하여적기에 대응함으로써 ICT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2019.08.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