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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관세분석소, 마약류 분석 신뢰성 국제적 인정받아 중앙관세분석소, 마약류 분석 신뢰성 국제적 인정받아- 호주 국립 측정연구소(NMI) 주관 마약류 국제숙련도시험에서 전 항목 국제기준 충족 □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9월 호주 측정기구(NMI)*가 주관한 "25-2 MDMA/Methamphetamine 국제숙련도시험"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으며 국제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National Measurement Institute : 호주 국립 측정연구소이며, 호주 정부의 공식 측정 및 표준화 기구로서 국가 측정 기준을 설정하고 마약류 분석 국제숙련도의 시험 주관 및 평가·인정 ㅇ 이 시험은 전 세계 마약류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국제 숙련도 평가로, 엠디엠에이(MDMA) 및 메트암페타민(Methamphetamine) 성분이 포함된 미지의 시료 4종을 대상으로 실제값과 실험결과값의 일치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중앙관세분석소는 이번 시험에 두 개의 분석팀으로 참여하여 각 팀이 서로 독립적으로 시료를 분석했으며, 모든 항목에서 국제기준을 충족하는 동일한 결과를 도출했다. ㅇ 이를 통해 분석소 내부의 교차 검증 체계와 분석 품질의 일관성이 입증되었을 뿐만 아니라, 분석 장비의 안정성과 분석 전문 인력의 숙련도, 일관된 분석환경 품질 관리시스템의 조화로운 운영 성과가 확인되었다. ㅇ 국제적으로 공인된 숙련도시험에서 우수한 평가를 이어가며, 중앙관세분석소는 '신뢰받는 국가분석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했다.□ 중앙관세분석소 곽재석 소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분석기술 국제 검증을 지속 확대해 분석의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류와 위해물품으로부터 사회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8 관세청
- (국영문 동시배포) 세계유산 「부여 왕릉원」 경관 복원 논의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신영호)과 함께 10월 29일 오전 9시 40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충남 부여군)에서 「부여 왕릉원의 경관 복원안과 향후과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201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백제역사유적지구)으로 등재된 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부여 왕릉원」은 백제 사비도읍기 왕실 매장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며, 사비도성의 동쪽 외곽에 위치해 경관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곳이다. 하지만 도굴과 일제강점기의 빈약한 조사, 1960~70년대의 과도한 복원으로 봉분의 형태를 비롯한 전체 경관이 원 모습과 크게 달라진 상태이다.이번 학술대회는 부여 왕릉원의 경관 복원과 관련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한·중·일 능원의 조사·연구 사례 비교를 통해 향후 부여 왕릉원의 당대 경관을 올바르게 복원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학술대회는 부여 왕릉원의 '구조'와 '경관'을 주제로 1·2부로 나누어, 총 6개의 발표와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 '부여 왕릉원 3·4호분 조사성과와 과제'(오동선, 순천대학교), ▲ '중국 남조 및 수·당 능묘 유적의 구성과 경관'(우꾸이빙, 중국 남경대학), ▲ '일본 아스카시대 왕릉(능묘)의 정비 및 보존·활용에 관한 고찰'(사이코신지,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교육위원회)의 발표로 동아시아 능원의 구조에 대한 연구 성과를 비교해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2부에서는 ▲ '부여 왕릉원 현실 석재의 재질과 원산지 및 구조안정성 해석'(이찬희, 공주대학교), ▲ '부여 왕릉원의 구지형 기반 경관복원'(이승기, 테라픽스), ▲ '백제 왕릉의 경관변화양상과 부여 왕릉원의 정비복원방향'(성정용, 충북대학교)의 발표를 통해 능원의 올바른 경관 복원안에 대해 보존과학·지리학 등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주제발표 이후에는 권오영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현숙(공주대학교박물관), 조윤재(고려대학교), 우재병(충남대학교), 김사덕(명지대학교), 강동석(동국대학교), 이성준(충남대학교) 등 전문가들과 발표자들이 모여 논의하는 종합토론과 함께 다양한 정책 이해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주민공청회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학술대회는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유튜브(www.youtube.com/@nrichstory)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830-5611)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부여 왕릉원의 역사적 가치 규명과 진정성 있는 문화유산 복원을 위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조사·연구 성과를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여, 문화유산 보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The Buyeo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under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and Korea Heritage Service, Director: Hwang In-ho), in collaboration with the Buyeo National Museum (Director: Shin Young-ho), will hold an international Conference titled "Landscape Restoration Plan and Future Tasks for the Royal Tombs in Buyeo" on October 29, starting at 9:40 a.m., at Sabi Maru Hall, Buyeo National Museum (Buyeo-gun, Chungcheongnam-do).The Royal Tombs of Buyeo, where the royal burials of the Baekje Sabi Period are concentrated, represent a symbolic space of royal funerary culture. Located on the eastern outskirts of the Sabi Capital, the area also holds great landscape significance. Recognized for its cultural heritage value, the Royal Tombs of Buyeo were inscribed as part of the UNESCO World Heritage Site "Baekje Historic Areas" in 2015, marking their 10th anniversary of inscription this year.However, the site's landscape has undergone significant alterations due to looting, limited investigation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excessive restoration work conducted in the 1960s–1970s. As a result, the shape of the burial mounds and the overall landscape have deviated from their original form. This conference aims to share the latest research on the restoration of the Buyeo royal tomb landscape and to explore ways to authentically reconstruct the ancient landscape by comparing case studies of royal tomb sites from Korea, China, and Japan.The event will consist of two sessions, focusing on the "Structure" and "Landscape" of the Royal Tombs of Buyeo, with six presentations followed by an expert panel discussion.In Session 1, the following presentations will be given:• "Research Findings and Challenges on Tombs No. 3 and No. 4 of the Buyeo Royal Tombs" — Oh Dong-sun, Suncheon National University• "Composition and Landscape of Southern Dynasties and Sui-Tang Tombs in China" — Wu Guibing, Nanjing University (China)• "Maintenance, Preservation, and Utilization of Royal Tombs in Japan's Asuka Period" — Saiko Shinji, Asuka Village Board of Education, Nara Prefecture (Japan)Session 1 will offer a comparative look at the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royal Tombs across East Asia.In Session 2, presentations will address scientific and geographical approaches to restoration:• "Material, Provenance, and Structural Stability of Stone Materials in the Buyeo Royal Tombs" — Lee Chan-hee, Kongju National University• "Landscape Restoration Based on the Original Topography of the Buyeo Royal Tombs" — Lee Soung-ki, Terrafix• "Landscape Transformations of Baekje Royal Tombs and Restoration Directions for the Buyeo Royal Tombs" — Sung Jeong-yong, Chungbuk National UniversityFollowing the presentations, Professor Kwon Oh-young (Seoul National University) will chair a comprehensive discussion featuring experts including Lee Hyun-sook (Kongju National University Museum), Cho Yun-jae (Korea University), Woo Jae-pyoung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Kim Sa-duk (Myongji University), Kang Dong-seok (Dongguk University), and Lee Sung-joon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along with the presenters. After the academic session, a public forum will be held to share opinions and gather feedback from local residents and various stakeholders.The conference is open to all participants through on-site registration and will be livestreamed on the NRICH YouTube channel (www.youtube.com/@nrichstory).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82-41-830-5611.The Buyeo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will continue to conduct research aimed at clarifying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the Buyeo Royal Tombs and pursuing authentic restoration of cultural heritage. The institute also plans to share research outcomes with the public, fostering greater participation in the preservation of cultural heritage. 홍보물 2025.10.28 국가유산청
- 케이(K)-푸드, 수출 역대 최대 실적 케이(K)-푸드, 수출 역대 최대 실적 - 2025년 9월 기준,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84.8억 달러 기록 -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케이(K)-푸드 글로벌 홍보 및 수출확대 기회될 듯□ (현황) 관세청(청장 이명구)은 2025년 9월 누계 기준 '케이(K)-푸드'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84.8억 달러를 기록하며 동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ㅇ 이는 케이(K)-푸드 수출이 늘어나기 시작한 2016년부터 전년도까지 9년 연속 증가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ㅇ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021년), 케이(K)-팝 아파트(2024년)를 잇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글로벌 흥행과 지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31~11.1)를 계기로 전세계의 시선이 우리나라로 집중되는 상황이 맞물리면서 케이(K)-푸드에 대한 관심과 브랜드 인지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10년간 케이(K)-푸드 수출액 증감 추이 >(단위: 백만달러)□ (품목별)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거의 모든 품목군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ㅇ 특히 케이(K)-푸드 전체 수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가공식품'이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한 52.0억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ㅇ '수산물'은 '김'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1.2% 증가한 23.3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축산물'은 2.8억 달러로 50.3%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다. ㅇ 이 밖에 '농산물'과 '임산물'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5.6%와 24.6%의 증가세를 보였다.케이(K)-푸드 품목군별 수출 현황 >구분2024년 1~9월2025년 1~9월금액금액비중증감률비중증감률케이(K)-푸드7,787100.06.58,481100.08.9가공식품4,87162.69.75,19861.36.7농산물6208.0△1.66557.75.6수산물2,09226.91.72,32627.411.2임산물150.2△20.4190.224.6축산물1882.413.92833.350.3 ㅇ 세부 품목별로는 '라면'이 전년동기대비 24.5% 증가한 11.3억 달러를 기록하며 맛있게 매운 케이(K)-라면의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고, 글로벌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한 '김'도 14.0% 증가한 8.8억 달러로 수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 외에도 '전통 한과'를 포함한 과자류(+2.0%), 국민 입가심 필수템인 '믹스커피' 등 커피조제품(+15.8%), 발효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추장·된장' 등 소스류(+7.2%)와 각종 음료(+2.6%) 등 주요 품목이 전반적으로 증가하며 케이(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주요 세부 품목별 케이(K)-푸드 수출 현황 >구분2024년 1~9월2025년 1~9월금액금액비중증감률비중증감률케이(K)-푸드7,787100.06.58,481100.08.9라면90411.629.6 1,12513.324.5김7749.927.3 88210.414.0과자류5617.2 15.45726.7 2.0음료5066.5 13.55186.1 2.6소스류2903.7 3.73113.7 7.2커피조제품2453.11.1 2833.315.8김치1221.62.4 1261.53.2아이스크림751.02.4 931.124.2□ (국가별) 2025년 9월 기준 케이(K)-푸드 수출 상위 3개 국가는 미국(16.0억 달러, +13.1%), 중국(15.0억 달러, +12.5%), 일본(11.6억 달러, +6.7%)으로 이들 3개국이 전체 수출의 절반(50.2%)을 차지했다.주요 국가별 케이(K)-푸드 수출 현황 >순위2024년 1~9월2025년 1~9월국가금액국가금액비중증감률비중증감률전체202개국7,787 100.06.5200개국8,481100.08.91위미국1,41518.217.2미국1,60018.913.12위중국1,33217.1△6.3중국1,49817.712.53위일본1,08914.0△3.1일본1,16213.76.74위베트남4906.30.7베트남4875.7△0.75위태국2973.813.4태국2743.2△7.9기타197개국3,16440.613.8195개국3,46040.89.4 ㅇ 수출액 상위 10개국 중 9개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이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가(한국 제외 20개 회원국)로의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81.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한 홍보와 마케팅이 향후 케이(K)-푸드의 해외시장 확대과 수출 증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대만, 필리핀, 러시아, 홍콩- 특히, 정부는 이번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동안 29개 기관과 기업들을 케이(K)-푸드 공식 협찬사로 선정하여 치킨, 라면, 떡볶이, 순대, 한과 등 인기 먹거리를 각국 정상들은 물론 외신에도 적극 소개한다는 계획으로 글로벌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관세청도 케이(K)-컨텐츠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기업 지원에 적극 동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1. 케이(K)-푸드 수출 현황붙임2. 케이(K)-푸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수출 현황붙임3. 케이(K)-푸드 세부 품목 예시 2025.10.28 관세청
- [보도참고] 식약처, '25년 9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 안내 식약처, '25년 9월 의료제품 허가 현황 안내 2025.10.28 식품의약품안전처
- (국영문 동시배포) 'K-헤리티지' 보존역량 전수해 아시아 신진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 양성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임종덕, 이하 '연구원')은 지난 10월 27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미술박물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3주간 유네스코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문화유산보존복원연구센터(ICCROM, 이하 '이크롬')와 함께 문화유산 보존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인 「콜아시아(CollAsia)」를 운영한다.* 콜아시아(CollAsia): '동남아시아 소장품의 보존 및 활용(Conservation and Use of Southeast Asian Collections)'의 줄임말.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2013년부터 국가유산청의 신탁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콜아시아」 프로그램에2014년부터 연구원 소속의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파견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이크롬과 업무약정(MOU)을 체결해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이크롬이 신탁기금 업무협약(2013~2027, 5년마다 갱신)을 체결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콜아시아」와 세계유산 관리자포럼(PNC:People Nature Culture)을 운영하고 있음.이번 「콜아시아」에서는 '컬렉션의 관찰, 기록 및 진단'을 주제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진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 30여 명이 참가해 강의·실습·토론·현장 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구원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소속 전문 강사 2명이 '시·공간의 경계를 넘는 보존·활용을 위한 한국 국립박물관의 소장품 관리'(미술 분야)와 '유적과 유물의 보존환경 모니터링 방법'(보존과학 분야) 등을 주제로 한국의 우수한 사례를 강의하며, 여러 나라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유물 보존 원리와 사진 촬영, 유물 3차원(3D) 스캔 등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참고로, 우즈베키스탄은 국가유산청이 2022년부터 사마르칸트에 '국가유산 종합관리센터'를 구축하고, 유적 발굴조사와 정비, 디지털 기록유산 구축, 관광 자원화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협력국으로, 양국은 이번 「콜아시아」를 통해 양성된 인재들과 지속적인 문화유산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개막식에 참석한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문화유산 보존관리 신진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K-헤리티지 보존기술을 널리 전수해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앞으로도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이크롬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적극행정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헤리티지 전문가 간의 협력망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K-헤리티지 보존기술'을 널리 보급해 문화유산 보존 분야의 인재 양성과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On October 27 at 1:00 PM KST (Korea Standard Time),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Director General Lim Jong-Deock; hereafter, NRICH), under the Korea Heritage Service (hereafter, KHS), launched "CollAsia", a capacity-building training program for cultural heritage preservation professionals, in collaboration with the International Centre for the Study of the Preservation and Restoration of Cultural Property (hereafter, ICCROM), a UNESCO-affiliated international organization.*CollAsia: Abbreviation of "Conservation and Use of Southeast Asian Collections."The CollAsia Programme has been supported by a trust fund of the KHS since 2013, and the NRICH has been dispatching our experts in cultural heritage conservation since 2014. Since 2023, NRICH and ICCROM have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and have jointly managed related projects.*The fund was established under a trust fund agreement between KHS and ICCROM (2013–2027, renewed every five years) and supports the implementation of the CollAsia Programme as well as the World Heritage Managers' Forum (PNC: People, Nature, Culture).The CollAsia Programme is being held at the Museum of Arts of Uzbekistan for three weeks, from October 27 to November 14, under the theme of "Observation, Documentation, and Diagnosis of Collections." Around 30 emerging cultural heritage conservation experts from the Asia-Pacific region, including Uzbekistan and Kazakhstan, are participating in a variety of programs, such as lectures, hands-on workshops, discussions, and field visits. Two experts from NRICH and from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Heritage (KNUH) respectively, are participating throughout the program. They will give lectures highlighting Korea's best practices: "Preserving Heritage, Sharing Globally: Collection Stewardship at the National Museums of Korea" (Art) and "Monitoring the Conservation Environment for the Preservation and Management of Cultural Heritage" (Conservation Science). In addition, cultural heritage experts from various countries are joining as lecturers to provide training on artifact conservation principles, as well as technical sessions such as photography and 3D scanning of artifacts.Uzbekistan, the host country of the 2025 CollAsia Programme, has been a key partner of the KHS since 2022, with the establishment of the National Heritage Integrated Management Center in Samarkand. Through this partnership, both countries have been implementing various collaborative projects, including archaeological excavations and site management, building digital heritage archives, and supporting the development of cultural tourism. Uzbekistan will continue to build a sustainable framework for cultural heritage cooperation, leveraging the professionals trained through the programme.At the opening ceremony, Director General Lim Jong-Deock stated, "Through ongoing cooperation aimed at the preservation of World Heritage sites, we will continue to widely share the excellence of K-Heritage conservation technologies with emerging cultural heritage professionals and further strengthen their capabilities, enhancing our positive impact in the field."Moving forward, NRICH will continue to cooperate with ICCROM to strengthen collaboration and networks among heritage professionals in the Asia-Pacific region, widely promote Korea's outstanding K-Conservation technologies to cultivate skilled professionals, and work toward establishing sustainable conservation environments for World Heritage sites. 2025 콜아시아(CollAsia) 개막식 2025.10.28 국가유산청
- 시와 정가(正歌), 무용이 함께 어우러진 감각적 무대, 백진주의 <온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박판용)은 오는 11월 8일(토)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2025 전통공연 연출가 발굴공모전 '출사표'」의 선정작으로 백진주의 온실 공연을 선보인다.「출사표」는 전통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일 신진 연출가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새로운 감각으로 무형유산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무대를 소개한다.이번 작품 온실은 전통 가곡 '정가(正歌)'를 토대로 현대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근본적 질문인 '자아에 대한 이해'를 무대에 담아낸다. 연출가 백진주는 "관객이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만의 방을 발견하고,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이야기를 다시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총 5장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꽃나무, 아지랑이, 모란이 피기까지는, 꽃에 물 주는 뜻은, 꾀꼬리, 무어래요 등 전통 시와 정가 작품들이 무용과 국악기 연주와 함께 어우러져 '나만의 방'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예약은 10월 29일(수) 오전 9시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63-280-1500, 1501)로 하면 된다.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는 무형유산 기반의 창의적 공연을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다양한 예술가들의 무대를 소개함으로써, 국민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넓히고 무형유산의 전승과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홍보물 2025.10.28 국가유산청
- 국가유산청, 2025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10.28.)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10월 28일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2025년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인 구례 화엄사가 위치한 지리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화엄사의 국가유산이 위기에 처한 상황을 가정하여, 가상의 계획(시나리오)에 따라 재난에 대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위기관리 지침(매뉴얼)에 따라 국가유산 재난안전상황실과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구례 화엄사 현장에서는 구례소방서, 구례경찰서,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임무와 역할을 나누어 실제 상황처럼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문화유산돌봄센터, 화엄사 자위소방대 등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도 집중 점검하여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국가유산청은 실제상황에 준하도록 재난현장과 중앙사고수습본부·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실시간 연계하는 통합연계훈련을 통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 진행한다. 또한, 훈련 전과정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며, 사전 모집된 국민체험단이 훈련에 참관하고 체험단으로부터 과정별 평가와 의견도 받아 재난대응역량을 제고할 것이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 Public Safety - Long Term Evolution): 기존 광대역 이동통신기술(LTE)에 재난안전 대응에 필수적인 기능을 추가하여, 재난 관련 기관(경찰, 소방 등)들이 재난 업무에 활용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 통신망특히, 올해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했던 산불을 교훈삼아 향후 산불에 의한 국가유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처능력을 함양하고자 이번 훈련대상을 산지에 위치한 국가유산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자위소방대 초동대응과 동산유산의 소산활동, 이동 불가능한 유산에 대한 방염포 설치활동 등을 포함한 재난발생 시 필수 조치사항을 현장에서 실제상황처럼 훈련함으로써 국가유산 소유자(관리단체), 행정관서, 주민들의 의식 제고와 홍보·교육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국가유산청은 이번 「2025년 국가유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국가유산 분야의 재난대응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여, 실제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국가유산 재난안전정책을 고도화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홍보물 2025.10.28 국가유산청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 모집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 모집-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26.3)을 대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 실시(10.28~11.28)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8일(화)부터 11월 28일(금)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시·군·구) 및 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내용 및 경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2022년 12월에 시작되어, 참여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시범사업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이용자의 시범사업 참여 전·후 6개월 의료 이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미이용 수급자와 비교했을 때, 이용자의 응급실 방문 횟수 감소, 의료기관 입원일수 감소 등과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23) 28개 시·군·구, 29개소 ('24) 72개 시·군·구, 95개소 ('25.10) 112개 시·군·구, 192개소 ** 응급실 방문횟수 : 이용자 0.6회0.4회 / 미이용자 0.5회0.6회의료기관 입원일수 : 이용자 6.6일3.6일 / 미이용자 6.3일8.5일(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효과 분석, 건강보험연구원)보건복지부는 2026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대비하여, 통합돌봄제도 내 재가의료 인프라로서 재택의료센터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계속 거주하기 위해서는 집에서도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누리는 것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시범사업 참여 요건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 및 지방의료원·보건의료원·보건소(지소)에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시·군·구)가 해당 의료기관과 협약하여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참여 의료기관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로 팀을 구성하여, 환자 건강·기능상태 및 주거환경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한 후 케어플랜을 수립해야 한다. 이후 ▲의사의 월 1회 방문진료, ▲간호사의 월 2회 방문간호, ▲사회복지사의 요양·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당 지역 내 수급자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시범사업 주요 개선사항 이번 공모에서는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도 재택의료센터를 확충하기 위해'의원-보건소 협업형 모델'을 신규로 도입한다. 해당 모형에서 의사는 의료기관, 간호사·사회복지사는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의원-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대상 지역은 군 지역(82개군) 또는 공모 시작 시점(2025.10.28) 기준 재택의료센터가 지정되어 있지 않은 시·구 지역이다. 보건소와 협업하는 의료기관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 기관이어야 하며, 보건소와 동일 지역 내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나,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이 없는 경우 인접 지역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수가는 의원에게 방문진료료, 보건소에게 재택의료기본료를 각각 지급한다. 다만, 의원은 방문진료 외 추가적인 사례관리에 대한 보상으로서 협업 인센티브(수급자당 월 20,000원)를 신설한다. 시범사업 신청 방법 및 향후 일정 공모 신청은 10월 28일(화)부터 11월 28일(금)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 후 건강보험공단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지정심사위원회에서 운영계획, 관련 사업 참여 경험, 지역별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참여기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제출서류 등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임을기 노인정책관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내년 시행되는 돌봄통합제도 내에서 필수적인 재가의료 인프라이다"라고 하며, "아직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설치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와 관내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붙임 1.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개요2.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미설치 지역 현황 2025.10.28 보건복지부
-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해결부터 복지·채무 상담도 가능 복지시설을 찾아가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해결부터 복지·채무 상담도 가능 - 국민권익위, 경남 고성군(10.29.)·전북 남원시(10.30.)·무주군(10.31.) 방문 □ 경상남도 고성군, 전라북도 남원시와 무주군의 복지시설을 찾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의 고충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29일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30일 남원시 향교동 행정복지센터, 31일 무주군 상상반디숲 생활문화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일정 구 분경남 고성군전북 남원시전북 무주군일 시10. 29.(수)10:0015:0010. 30.(목)10:0015:0010. 31.(금)10:0015:00장 소고성군 노인복지회관강당(1층)(고성읍 남포로79번길 133)향교동 행정복지센터다목적실(2층)(동림로 116)무주군 상상반디숲생활문화센터 다목적실(1층)(무주읍 최북로 7) □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신용회복위원회도 함께 참여하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개인신용·채무 고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평소 민원 상담이 쉽지 않은 고령층과 복지 취약계층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고충 해소는 물론, 지난 7월에 출범한 '취약계층 권익보호 협의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2025.10.28 국민권익위원회
- 소방청, 2025 APEC 대비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소방청, 2025 APEC 대비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10월 28일부터 5일간, 인력 700명·장비 260대 순차 투입 -경북 경주 지역에서 정상회의 대비 안전 대응 강화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안전 확보를 위해 10월 28일부터 5일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원령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효되며,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인력 약 700여 명과 장비 260여 대(1일 140여 명, 50여 대 규모)가 순차적으로 투입된다. 경북 지역의 소방력과 합쳐 1일 최대 670여 명의 인력과 20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소방청은 "정상회의 기간 동안 대규모 인파와 외빈이 집중되는 만큼, 화재·구조·구급 등 모든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투입되는 장비에는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는 물론 화학·생물·방사능(CBR) 대응 차량과 통신 지휘버스 등 특수 대응 장비도 포함된다. 현장에서는 경주에 차려진 소방작전본부를 중심으로 전국 소방 인력이 협조해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장과 숙소, 이동 경로 등 주요 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다국적 정상과 대표단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단순한 화재 대응을 넘어 복합재난 대비체계를 완비해야 한다"며 "행사 종료 시까지 긴장감을 유지하고 안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소방청책임자과 장 박 현(044-205-7610) 구조과담당자소방령남승준(044-205-7622) 2025.10.28 소방청
- 유류세 일부 환원 조치 대비 석유시장 안정을 위한 시장점검 실시 유류세 일부 환원 조치 대비 석유시장 안정을 위한 시장점검 실시- 과도한 석유제품 가격인상 자제 당부 및 석유제품 공급 차질 여부 점검 -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10.28일(화) 업계, 유관기관과「석유 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11.1일 시행이 예정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유류세 일부 환원**과 관련된 대비사항을 논의하였다. * 참석자 :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국장, 정유4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알뜰공급 3사(석유공사, 농협, 도로공사),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유류세 인하율 조정 : 휘발유 10%→7%, 경유 15%→10%, 액화석유가스(LPG) 15%→10% 금번 정부의 유류세 일부 환원 결정은 최근 국제유가 하락 추세와 국가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유류세 환원에 따라 11.1일 이후 휘발유는 리터당 약 25원, 경유는 리터당 약 29원, 액화 석유가스(LPG)는 리터당 약 10원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에서 산업부는 석유제품 가격이 유류세 환원 이후 과도하게 상승되지 않도록 정유·주유소 업계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하였고, 알뜰 공급사에는 알뜰주유소가 유류세 환원 이후 석유시장 안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산업부는 업계의 석유제품 매점매석행위 금지 등에 관한 고시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유류세 환원에 따른 석유류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차질없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윤창현 자원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불대에서 지속하고 있으나, 미국의 러시아 석유 제재 등의 변수로 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임을 밝히며, "석유가격으로 인한 국민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는 업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2025.10.28 산업통상부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국민신문고 서비스 재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국민신문고 서비스 재개" - 오늘(28일) 19시부터 국민신문고와 국민생각함 서비스 정상 운영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국민신문고 서비스를 오늘(28일) 19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신문고가 제공하는 민원, 제안, 적극행정신청, 소극행정신고, 갑질피해신고, 예산낭비신고와 국민생각함의 국민참여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국민권익위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의 운영이 중단되자 재난 문자와 홈페이지 등으로 신속히 안내하고, 민원의 방문·우편 접수 및 수기 관리, 지방자치단체 등의 대체 시스템 운영으로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 국민신문고 시스템은 당초 화재로 인한 피해가 커 서비스 재개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우려되었으나, 국민권익위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함께 신속한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였고 이제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 다만, 서비스 복구를 위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백업 데이터를 점검한 결과 일부 데이터의 유실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국민신문고의 데이터 일부가 유실되어 국민들께 송구하다."라고 사과하고, "화재 발생 전날인 9월 25일 19:35경 이후 신청하신 민원, 제안 등은 번거로우시더라도 다시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하였다. 아울러, "국민신문고 서비스의 중단으로 불편을 겪으신 국민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유사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0.28 국민권익위원회
- 아태지역 생산성의 미래를 서울에서 논의 아태지역 생산성의 미래를 서울에서 논의- 제66차 아시아생산성기구(APO) 생산성본부 대표자 총회 서울에서 개최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박성중)와 공동으로,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제66차 아시아생산성기구(APO) 생산성본부 대표자 총회(이하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APO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목표로 1961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현재 20개 회원국이 활동 중이며, 이번 총회에는 19개 회원국 대표단 등 약 80명이 참석한다. *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대만, 피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스리랑카, 태국, 튀르키예, 베트남, 이란(불참) 이번 총회에서는 AI·디지털 전환, 저출산·고령화, 기후 변화 등에 대응한 APO Vision 2030 전략 및 실행계획이 핵심의제로 다뤄진다. 또한, 국제노동기구(ILO), 세계은행(World Bank) 등 다른 국제기구의 운영 사례를 고려한 APO의 운영 체계 고도화 방안도 집중 논의한다. 산업통상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생산성 향상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가장 확실한 해법이며, 한국을 비롯한 아태지역 국가들에서 AI 대전환이 원활히 이루어져 생산성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 박성중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AI 전환, 기후 위기, 인구 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라고 언급하며, "APO도 시대적 요구에 따라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해야 하며, 이번 총회가 그 변혁의 근간을 마련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5.10.28 산업통상부
- [울진국유림관리소] 어르신요 ~~ 가을에도 산불조심 하시데이~~!! - 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 실시 -ㅁ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울진의 자랑인 금강송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2025. 10. 27.(월) 울진국유림관리소 청사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10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산불감시카메라(19대), 산불신고단말기(37대) 및 드론감시단(2대) 및 산불전문진화 인력을 집중 투입해 공중 및 지상에서 산불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APEC 개최와 평년에 비하여 불리한 기상 여건 등에 대비한 산불대응 강화를 위해 예년보다 12일 앞당겨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 주요 활동으로 산불감시·예방 및 가두캠페인, 논·밭두렁 불법소각행위 계도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등 예방활동 및 유사 시 즉각 출동하여 초동진화 및 뒷불감시 업무를 수행한다.ㅁ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산불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겠다" 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 말했다 2025.10.28 산림청
- 목재문화체험, 긍정 정서는 높이고 부정 정서는 낮춘다 목재문화체험, 긍정 정서는 높이고 부정 정서는 낮춘다- 국립산림과학원,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목재문화체험 효과 연구 추진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국민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인근 목재문화 체험장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목재체험 활동이 국민의 정서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목재문화 체험장이 국민의 삶 속에 더욱 깊이 자리 잡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진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천장산 나무공방의 가족 체험객 20팀을 대상으로 체험 전후의 심리 변화를 조사했다.긍정 및 부정 정서 척도인 PANAS(5점 척도)를 활용한 결과, '흥미, 열정, 자랑스러움'과 같은 긍정적인 정서는 증가한 반면, '속상함, 두려움'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는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 PANAS : Positive and Negative Affect Schedule, 긍정·부정 감정을 수치로 평가하는 심리검사의 일종이는 목재를 직접 다루고 창의적인 체험을 하는 과정이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감과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조사 인원과 대상을 확대해 목재문화 체험이 국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정밀하게 규명할 계획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산업연구과 이수연 연구사는 "과학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목재문화체험장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성장에 기여하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5.10.28 산림청
- 청년의 생각과 경험 연결, 문화로 또 다른 가능성 확장한다 청년의 생각과 경험 연결, 문화로 또 다른 가능성 확장한다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파일([1028]문체부보도자료-2025년 제3차 청년문화포럼 개최.hwpx)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10.28 문화체육관광부
- 원안위, 연구용원자로(하나로) 자동정지 사건조사 착수 원안위, 연구용원자로(하나로) 자동정지 사건조사 착수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원자로인 하나로가10월 28일 01시 09분경 자동정지 되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원자로제어계통* 동작으로 원자로가 정지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 원자로출력 조절 및 원자로를 정지시키는 계통 현재 하나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안전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원안위 대전지역사무소(원안위)는 사건 발생 직후 현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으며, 상세 사건조사를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할 계획이다. 2025.10.28 원자력안전위원회
- 제2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참석 결과 조현 외교장관은 10.27.(월)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2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여, 참석국들과 EAS 협력 방향 및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관해 논의하였다.※ 동아시아정상회의(EAS) : 2005년 출범한 아세안 및 주요국 정상들 간 전략 협의체- 참여국(19개국) : 아세안 11개국 / 한국 · 일본 · 중국 · 호주 · 뉴질랜드 · 인도 · 미국 · 러시아조 장관은 어제 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태국과 캄보디아가 평화 협정을 체결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참석자들과 한반도,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대응 방안 등 주요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조 장관은 교류·관계정상화·비핵화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EAS 참여국들의 지지를 당부하였다.한편, 조 장관은 지역 내 확산중인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활동이 우리를 비롯한 역내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중이라 하면서,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아세아나폴(ASEANAPOL)과 공조를 강화하고, EAS 참여국 및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참석자들도 온라인 스캠 및 사이버범죄 등 초국가 범죄로 인한 위협에 우려를 표명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미얀마 관련, 다수 참석자들은 미얀마에서 폭력과 무고한 인명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에 우려를 표명하고, 폭력 중단과 포용적 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 장관은 아세안 5개 합의사항 이행 등 미얀마 상황 진전을 위한 아세안의 노력을 지지하며, 미얀마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임을 언급하였다.금번 정상회의에서는「EAS 20주년 쿠알라룸푸르 선언」과 「재난 대비 및 대응에 관한 예측 조치에서의 현지화 증진에 관한 성명」이 채택되었다. 참석국들은 앞으로 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정상 간 전략적 대화 증진과 역내 협력 심화라는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하였다.끝. 2025.10.28 외교부
- 내일을 바꾸는 힘: 대중교통이 이끄는 변화 내일을 바꾸는 힘: 대중교통이 이끄는 변화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10.28 국토교통부
- '소방관이 전하는 우리들의 안전 이야기' 소방청, 「119 영상콘텐츠 공모전」 개최 '소방관이 전하는 우리들의 안전 이야기' 소방청, 「119 영상콘텐츠 공모전」 개최 - '현장소방·정책예방·감동스토리' 3개 분야로 소방정책홍보 콘텐츠 발굴 - 내외부 심사 및 국민투표 통해 최종 수상작 선정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소방정책홍보 콘텐츠 발굴과 전국 소방 홍보담당자의 영상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119 영상콘텐츠 공모전'이 총 96점의 작품 접수로 성황리에 마감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 및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분 이내의 짧은 영상(52점)과 ▲1분 초과 긴 영상(44점)으로 나누어 접수됐다. 공모 주제는 △현장소방 △정책·예방 △감동·스토리의 세 가지 분야로 구분되어, 소방 현장의 생생한 모습부터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스토리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었다. 소방청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2차 심사와 국민투표(소통24 플랫폼)를 거쳐, 최종 12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 중 대상 2점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최우수상 및 우수상 10점에는 소방청장상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소방청은 수상작을 소방청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와 전국 소방청사 전광판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국민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소방홍보담당자들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며, 국민에게 한층 더 가까운 소통 창구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창의적인 홍보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담당 부서소방청대변인책임자대변인백승두(044-205-7010)담당자소방위김은수(044-205-7013) 2025.10.28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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