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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인력, 얼마나 부족할까?
산업기술 분야 인력난이 지난해에 비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근로자 10인 이상 전국 1만 2129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7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족 인원은 총 3만 6271명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직, 정보통신 업무 관련 관리자, 기업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력을 말한다.
산업기술인력 총 현원은 161만 7053명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 부족률은 2.2%로 전년 대비 0.1%P 하락했다.
12대 산업의 부족률은 2.4%였으며 이 중 소프트웨어(SW)와 바이오·헬스의 부족률은 각각 4.0%와 3.5%로 나타나 다른 산업에 비해 높았다. 12대 산업은 ▲기계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헬스 ▲섬유 ▲자동차 ▲전자 ▲조선 ▲철강 ▲화학 ▲소프트웨어 ▲IT 비즈니스 이다.

부족한 전체 인원의 95.7%는 500인 미만의 중소·중견 규모 사업체였으며 이들 기업의 부족률은 2.9%였다. 이는 500인 이상의 대규모 사업체 부족률 0.4%보다 7배 이상 높은 것이다.
입사 1년 이내의 조기 퇴사율은 40.1%로 전년 대비 1.6%P 하락했다. 이 가운데 대규모 사업체의 조기 퇴사율은 35.8%로 전년 대비 9.2%P나 높았다. 경력자 조기 퇴사율은 13.3%였고, 신입자 조기 퇴사율은 66.6%였다.
여성 산업기술인력은 총 21만 832명으로 전체 산업기술인력의 13.0%를 차지했다. 학력별로는 대학원졸 여성 산업기술인력이 전체 대비 8.7%로 가장 낮아 석박사급 전문 여성 산업기술인력 양성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 이상 산업기술인력 비중은 상승한 반면 20대와 30대의 비중은 하락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인력의 정확한 수급 현황을 파악, 일자리 창출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키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매년 실태 조사를 해오고 있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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