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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단, 민원업무 담당자 상담 능력 향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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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재정관리단(재정단)은 지난 19일 서울 용산 재정단 대강당에서 계약·민원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상담 능력 향상을 위한 초빙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최상의 계약행정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수요기관은 물론 계약업체와의 소통·공감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됐다.
계약업무 담당자는 민원인 응대를 겸하고 있어 수요기관의 요구 이해와 계약업체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계약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육은 △고객서비스(CS) 컨설팅 전문가 특강 △그룹별 코칭Ⅰ: 민원인 응대 요령 △그룹별 코칭Ⅱ:효율적 민원 관리 및 감정 회복지도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돼 계약담당자의 사업관리 제반 능력을 향상토록 했다.
특히 특강과 그룹별 코칭에서는 ‘더 행복한 파트너스’ 김향미 대표가 초빙돼 다양한 기관과 기업의 고객 응대 및 민원 관리, 감정 회복 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강은 비대면 응대의 중요성과 수요기관과 계약업체의 관점 차이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민원인 응대 요령 코칭에서는 실제 민원 사례를 활용한 상황극을 마련해 언어표현과 경청 태도 등이 민원 처리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감정 회복지도는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 업무로 지친 담당자들에게 마음의 근력을 키우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이 됐다.
신철호(대령) 재정단 계약처장은 “완벽한 중앙계약 지원은 수요기관은 물론, 계약업체와의 소통과 공감이 핵심”이라며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신뢰받는 재정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아미 기자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