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평창 테스트이벤트가 16일 2017 극동컵 회장배 국제스키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22개 종목에서 펼쳐집니다. 올 겨울, 한기를 화끈하게 녹여줄 평창 테스트이벤트를 맞아 대한민국 정책기자단도 함께 달려봅니다.<편집자 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어느새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 3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됐던 그 순간을 기억한다.
이제는 국민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본고사를 치루기 전, 모의고사가 여러차례 진행된다. 본고사를 잘 치루기 위해서는 모의고사도 잘 봐야 한다. 바로 평창 테스트이벤트다.
1월 16일 2017 극동컵 회장배 국제스키대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테스트이벤트가 쭉 이어진다. 간단하게 테스트이벤트 일정을 체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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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6일~18일, 3일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2016/17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4차 월드컵대회가 열렸다. |
필자는 지난 12월 17일~18일, 1박2일 동안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일원으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테스트이벤트 ‘2016/17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4차 월드컵대회’를 관전했다. 힘차게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며 평창동계올림픽을 미리 즐겼다.
그 동안 TV로만 봐왔던 쇼트트랙 경기를 태어나서 처음으로 현장에서 보며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의 벅찬 감동과 전율을 느꼈다.
그 당시 감동의 여운이 남아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일정과 관련 정보가 궁금해 인터넷으로 찾아보던 중, ‘헬로 평창 테스트이벤트’ 공식사이트를 통해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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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평창 어플은 Play 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가능하며, 수시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
안드로이드 유저는 플레이 스토어 스토어 검색창에, 아이폰 유저는 앱스토어(App Store) 검색창에 ‘헬로 평창’ 또는 ‘Hello PyeongChang’을 입력 후 검색결과에 있는 ‘Hello PyeongChang’을 선택해 앱을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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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평창 어플을 실행하면 입장권 예매 및 무료입장권 신청 안내문 팝업창이 뜬다. |
앱을 실행하면 안내문 팝업창이 뜨는데, 유료입장권, 무료입장권, 자유입장에 대한 테스트이벤트 종목을 파악할 수 있다. 참고할 사항으로 무료입장권은 모바일에서 신청이 불가능하고 PC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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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평창 어플 메인 화면에는 곧 개최를 앞둔 테스트이벤트 종목과 일정 등이 나타난다. |
다음달 2월에는 여러 종목의 테스트이벤트가 펼쳐지는데 ‘ISU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는 2월 9일~12일까지 4일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고, ‘2017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는 2월 16일~19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다.
루지 월드컵, 노르딕 복합 월드컵 등 다소 생소한 경기도 2월에 열린다.
테스트이벤트는 유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 피겨 스케이팅은 유료, 스피드 스케이팅, 노르딕 복합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유료입장권 예매와 무료입장권 예약신청은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http://ticket.interpark.com/Contents/Promotion/PyeongChang?SportsItem=ss&Language=kr)
루지는 유료·무료입장권을 배부하는 7개 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대회에 속해서 입장권이 필요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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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평창 어플은 29개 종목의 전체 대회 리스트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서비스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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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테스트이벤트에 대한 소개 및 29개 종목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고, 개최지인 평창·강릉·정선 지역의 방문정보를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
경기 일정 뿐만 아니라 평창, 강릉, 정선 등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에 대한 음식점 정보, 관광, 축제 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내 손 안에서 미리 보는 평창동계올림픽 알파고라 할 수 있다.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 심기일전 하지 못한 분들, 강원도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마음을 새롭게 다잡고, 평창 테스트이벤트와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건 어떨까?
국민들에게 각종 정보의 기사를 알기 쉽게 작성해서 알려드리는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해성 기자입니다. 좋은 기사를 작성하여 모두의 공감을 얻을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