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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 솔솔~ 바우길을 걷다

‘2017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강릉 바우길, 해파랑길 걷기 참가기

2017.05.31 정책기자 김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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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2017 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5월 5일~27일)의 마지막 행사가 지난 27일 강릉 해파랑길39코스에서 열렸다.

걷기여행길에 관광을 접목하여 관광객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포호 ~ 솔바람다리 간 해파랑길39코스(6.5km)와 경포호 일대를 순환하는 바우길코스(10km) 등으로 나눠 걸었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한국관광공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가해 K스마일 캠페인을 펼쳤으며, 허난설헌기념공원, 강릉 중앙시장 등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 캠페인을 진행하며 숙박,음식,관광지 등 강릉지역의 수용준비도 모니터링 했다.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국민생활체육활동 1순위가 걷기인만큼 우리 국민들의 걷기여행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관광공사와 문체부가 내후년까지 조성하고 있는 코리아 둘레길을 통해 걷기여행은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해파랑길 걷기행사 참가자들에게 행사 참가비를 강원사랑 상품권으로 나눠주고 강릉 중앙시장, 주문진 수산시장 등에서 사용하게 함으로써 지역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했다.


▼ 사진= 걷기 출발에 앞서 강릉바우길이사장, 한국관광공사사장, 지역국회의원 등의
축하인사가 있었다.


▼ 출발에 앞서 안전을 위한 간단한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다.


▼ 출발선에서 걷기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참가 인사들


▼ 이날 필자가 동행한 코스는 일반 참가자들이 걷는 바우길 10km 코스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경포호수산책로, 선교장, 경포대, 경포해변을 돌아오는 코스였다.


▼ 강릉 선교장 통과시에는 선교장에서 준비한 시원한 오미자차를 마시며 잠시 땀을 식혔다.
이날 강릉지역 날씨가 최고기온 28도로 걷기에는 약간 무더운 날씨였다.


▼ 경포호수산책로엔 노란 금계국이 피어 아름다운 길을 보여주고 있었다.


▼ 경포해변에서는 노래 공연도 있어서 잠시 쉬면서 땀을 식혔다.


▼ 이렇게 10km 코스를 걸은 참가자들은 다시 출발점에 도착해 걷기를 모두 마쳤다.




김남길
정책기자단|김남길ngk-2000@hanmail.net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개최도시 강릉에 거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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