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안보가 민감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북한 혹은 그 외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 국가가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란 점에 이견을 다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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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3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2017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가 열렸다. |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국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획득업무’의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국방관련 용어인 ‘획득’은 사용자(수요군)를 위하여 무기 체계를 개발, 생산, 공급하는 제반 노력을 뜻하는 용어로, 무기체계의 개념 형성부터 사용자에게 생산품이 공급될 때까지의 단계를 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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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시작 전 국민의례가 진행됐다. |
지난 9월 13일 서울 공군회관에서 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의 주최로 마련된 ‘2017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는 무기체계 획득업무 발전을 위한 관련기관 간의 의사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획득업무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연구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고, 다양한 강의와 함께 심도 깊은 토론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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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전제국 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방위사업청 전제국 청장은 “북한의 6차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으로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취임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방위산업이 살아야 국방도 살아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지혜와 발전적인 아이디어가 모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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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회복을 강조한 국회 국방위원회 이철희 의원. |
축사를 맡은 국회 국방위원회 이철희 의원은 “국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방위산업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이 방위산업에 가지는 신뢰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민들이 방산에 대한 불신을 가지는 이유에 대한 반성과 성찰도 필요하다. 획득업무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 됨과 동시에 국민의 신뢰 회복에 대한 부분도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면 한다. 국회도 도울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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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업무에 대한 구체적 의견을 제시한 국회 국방위원회 김종대 의원. |
이어 국회 국방위원회 김종대 의원은 “우리나라의 국방과 방위산업은 정말 복잡하다. 동시 시행되는 사업만해도 약 400개에 가까울 정도다. 이에 과거에 연연하기보다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해 소요, 획득, 운영에 이르는 과정을 아우르는 국방획득대학교 창설을 제안한다. 또한 획득업무에 있어 개방적이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 역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방위사업청을 필두로 이런 혁신적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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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기조강연을 진행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송종국 원장. |
축사가 마무리 된 후 본격적인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첫번째 기조강연은 ‘4차 산업혁명과 국방기술의 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송종국 원장이 연단에 섰다.
송종국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ICT 기술이 모든 분야의 산업들과 융합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방위산업 역시 큰 변화를 맞이했다. 궁극적으로 ICT 기술로 인해 무기의 개발과 생산이 용이해지고, 무기들의 물리적 파괴력과 정확도가 증대되면서 강대국 간의 긴장이 팽팽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국방력은 국민을 보호할 능력이 있는지, 우리 군의 전력과 전력지원체계는 지능, 정보화 시대에 적합한 상태인지 등 여러 생각해 볼 거리들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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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방위산업의 변화와 이에 대한 발전방안을 발표한 송종국 원장. |
송종국 원장은 “21세기의 전쟁은 사이버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우리나라는 지휘, 통제, 통신, 정보에서 적보다 우월한 기술과 시스템을 갖춰 적보다 빠르게 배치, 판독, 기습, 기만을 행할 수 있는 정보 획득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 국방인력전문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군기술협력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종국 원장은 “이밖에도 국방기술의 발전을 위한 겸용기술사업의 활성화가 필요한데, 미국의 DARPA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한국형 DARPA 프로그램을 도입해 다양한 국방기술 개발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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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DARPA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사례 발표도 이뤄졌다. |
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을 뜻하는 ‘DARPA’는 기존의 무기와 군사관련 기술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실패에 상관없이 실험적 도전과 국방관련 기술개발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기관이다.
이런 도전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바꾼 다양한 겸용기술이 파생됐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인터넷의 원조인 ‘아르파넷(ARPA-NET)’을 처음 개발했고, 1963년 군사목적으로 ‘NAVSTAR 위성항법시스템’을 개발한 것이 지금의 ‘GPS’로 사용되게 됐다. 그 밖에도 DARPA의 PAL 프로그램에서 개발돼 애플의 아이폰에 탑재된 음성비서 ‘시리(SIRI)’도 유명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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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조강연을 진행한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명준 소장. |
두번째 기조강연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명준 소장이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김명준 소장은 “4차 산업혁명은 소프트웨어가 핵심인 지능정보기술로 구현된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미국은 스마트 아메리카(Smart America), 독일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일본은 세계 최첨단 IT국가 창조선언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우리 대한민국 역시 소프트웨어와 전 영역간의 초융합 등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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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강조한 김명준 소장. |
이어 김명준 소장은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기술의 발전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는 물론, 산업 변화에 대한 적응 준비도 세계 25위 수준이다. 아직 자동화와 통신시설 확충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조력과 기업의 혁신, 개인의 역량이 더해져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획득업무에 대한 A to Z 를 다룬 오후 세미나 세션
![[세션1]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발전 세미나 현장](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17.09/17/IMG_0614.JPG) |
[세션1]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발전 세미나 현장. |
오전의 기조강연이 모두 끝나고 오찬을 가진 뒤 오후 세미나 세션이 진행됐다. 이날 발표와 토의 세션은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소프트웨어 분야와 무기체계 통합운용, 정보유통을 위한 상호운용성 분야, 방위사업의 효율적인 일정 및 비용관리를 위한 과학적 사업관리 분야, 무기체계의 원활한 전력화를 위한 신뢰성 및 종합군수지원 분야로 나뉘어 동시진행됐다. 그중 첫번째 세션은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발전에 대한 세미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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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합성 적외선 영상 생성 SW 개발에 관해 설명한 한화시스템 정병민 수석연구원. |
고성능 합성 적외선 영상 생성 SW에 대한 발제를 맡은 한화시스템 정병민 수석연구원은 “국내 독자기술을 통해 영상 적외선 센서 탑재 무기체계의 M&S에 활용되는 고성능 합성 적외선 영상 생성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표면온도해석 알고리즘과 센서모델링 알고리즘 개발 및 8개의 핵심 모듈 개발을 통해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3D 모델 파일 포맷, 재질 물성 DB 구축, 재질부여 CSC, 대기모델링, 적외선 영상 렌더링 등이 가능하며 영상 적외선 센서가 탑재된 무기체계의 M&S에 사용되는 필수적인 SW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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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SW에 관해 다양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뤄졌다. |
해당 세션에서는 앞서 설명한 고성능 합성 적외선 영상 생성 소프트웨어 외에도,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플랫폼, 차세대 함정 추진체계의 제어 및 감시 소프트웨어, 무인로봇체계용 위치기반 전술 MANET 통신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등 방위산업과 획득업무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분야들의 소프트웨어 개발과 적용 기술에 대한 다양한 강의가 이뤄졌는데 각각 해당 분야를 개발하고 담당한 전문가들이 직접 사례를 소개해 청중의 이해도를 높였다. 토론도 매우 활발하게 이뤄져 군인,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다양한 청중이 질의응답을 통해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세션2] 상호운용성 발전 세미나 현장](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17.09/17/IMG_0580.JPG) |
[세션2] 상호운용성 발전 세미나 현장. |
두번째 세션은 ‘상호운용성 발전에 관한 세미나’였다. 국방 상호운용성이란 ‘서로 다른 군, 부대 또는 체계간 특정 서비와 정보 또는 데이터를 막힘 없이 공유하고 교환하여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이러한 상호 운용성을 구현하기 위해서 우리 군은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표준들의 집합체를 공통운용환경(COE)으로 정의해 사용하고 있다. 우리 군은 기관 별로 정의했던 상호운용성 관련 규정 및 지침을 통합하고 정비해 체계의 상호운용성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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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활용, 국방 상호운용성 현안 및 추진방향 등 다채로운 발제가 이뤄졌다. |
이러한 상호운용성의 수준 측정은 ‘LISI 모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데, 획득단계별로 체계 자체 또는 체계 간 상호운용성 수준을 평가한다. 우리 군은 LISI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발전을 꾀하면서 해당 평가 모델의 확장과 상호운용성의 충실도, 신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션3] 과학적사업관리 관련 세미나 현장](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17.09/17/IMG_0567.JPG) |
[세션3] 과학적사업관리 관련 세미나 현장. |
세번째 세션인 과학적사업관리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과학적 모델링과 다양한 과학적 사업관리 우수사례 등이 소개되어 가장 많은 청중이 몰렸다.
해당 세션에서는 함정 탐색개발단계 시스템 엔지니어링(System Engineering, 이하 SE) 기술 검토 프로세스의 과학적 모델링을 통한 성공사례 공유와 사례기반 무기체계 부품국산화의 SE 적용 개산방안 제안, 선진 전투기 개발관리 방식분석과 시사점, 무인자율체계 시험평가 접근방법론 등 다양한 국방 획득분야의 과학적 사업관리에 대해 다뤄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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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고 열정적인 발표와 질의가 이뤄져 인상깊었다. |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는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관련 강의였다. 강의에 따르면 현 무기체계 획득 연구 개발사업은 SE 프로세스가 적용되어 있는데, 현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사업 역시 SE 프로세스가 적용됐다. 때문에 부품국산화 사업 실정에 적합한 SE 활동 및 프로세스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해당 SE 활동 및 프로세스가 개발되면 부품국산화 성공률 향상은 물론, 도식화된 부품국산화 업무를 통해 개발관리가 명확해져 효율성이 오르고, 나아가 무기체계 개발과 개선 및 타 시스템 개발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게 된다. 앞선 기조강연의 DARPA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시 한 번 연구개발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강의였다.
![[세션4] 무기체계 RAM / ILS 업무 발전 세미나 현장](https://www.korea.kr/newsWeb/resources/attaches/2017.09/17/IMG_0562.JPG) |
[세션4] 무기체계 RAM / ILS 업무 발전 세미나 현장. |
마지막 네번째 세션은 RAM/ILS 발전 세미나였다. 해당 세션은 군사장비 및 체계에 관한 신뢰도와 종합군수지원(ILS)에 관한 세미나로 역시 많은 청중이 몰린 세미나였다. RAM이란, 신뢰도 높은 국방관련 장비를 확보하기 위해 분석을 수행하는 업무를 뜻한다.
크게 신뢰도(Reliability)와 가용도(Availability), 정비도(Maintainability)의 세 가지 척도를 가지며 RAM이라 축약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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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전투체계 RAM 목표값 설정, ILS 설계반영 기법 활용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
강의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효과적인 함정, 항공기, 무기체계, 국방정보 등 각 분야의 ILS를 위해 RAM 목표값 설정 및 최신화, RAM 분석의 효육성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국방 관련 우수 제품 전시도 이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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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관련 우수제품 및 기술적용사례 전시가 마련됐다. |
지식과 정보의 향연이었던 4개의 세미나 세션 외에도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방에 관련된 우수사례와 기술적용사례를 전시하는 전시회도 마련됐다.
해당 전시회에서는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국산화, 상호운용성 시험도구, 신뢰성 분석모델, 군수지원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에서 10여 종의 우수한 제품과 사례들이 전시됐다.
전시장을 방문한 박일원(45) 씨는 “마냥 어렵고 먼 기술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와서 전시요원들의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쉬웠다. 무기체계의 신뢰성을 입증하는 시스템이 가장 인상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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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방문객들이 우수사례와 적용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어갔다. |
이번 전시는 여러 기업, 학교, 단체들의 기술들이 전시돼 군수 산업, 방위 산업 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됐다. 문한성(27, 학생)씨는 “평소 국방기술과 무기체계 등에 관심이 많았고,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 적어 아쉬웠다. 이번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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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상 깊었던 부품 재제조 기술. |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기술은 자동차부품연구원의 ‘단종 부품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재제조 기술연구’였다. 재제조 기술은 전 수명주기 동안 신뢰성을 유지시키고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핵심부품과 구성품에 대한 호환성 및 재제조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하는 기술이다.
사용 후 제품의 완전 분해, 모든 부품의 철저한 세척, 피트 부품의 검사 및 분류, 결함부품의 보수 및 조정 또는 신품교체, 제품의 재조립의 다섯 단계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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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조 기술을 활용한 부품들. |
부품 재제조 기술은 부품이 단종되어 수리 및 보수가 불가능한 군사 관련 무기, 장비들을 다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주요 기술로 경제, 안보적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간단해 보이는 다섯 단계의 과정에도 친환경 세척기술, 고장원인 분석기술, 성능 복원기술 등 다양하고 복잡한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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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위치추적체계와 헬기 조종사용 PDA. |
그 밖에도 헬기 위치추적체계 시스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기와 비행의 특성상 잦은 사고가 발생하는 헬기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로 주변 헬기의 위치와 장애물 정보, 지시 및 공지 등을 PDA 화면과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갖췄다.
직접 본 헬기 조종사용 PDA 역시 방진과 방수, 낙하시험 등을 통해 내구성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조종사용 헤드셋과 연결해 사용하는 음성 안내 기능 역시 탁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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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를 우리나라의 획득업무와 방위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본다. |
이처럼 2017 획득업무 발전 컨퍼런스는 국방과 안보, 무기체계 등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가 교류되고 여러 우수사례와 적용 기술들을 직접 접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국방전력과 방위사업 발전이 이뤄지고 나아가 국민들이 방위산업에 대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장기적 로드맵이 마련되길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현장을 누비는 열정 가득한 정책기자입니다.
다양한 정부부처 기자단 경험과 장관상 5회 수상의 경험을 살려
더욱 생생하고 정확한 정책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