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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엄마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기!

2021.07.13 정책기자단 신연희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7월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했습니다.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마침 7월 12일, 50대(만 55∼59세, 1962~1966년 출생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진행됐습니다. 예약 시스템이 마비될 정도로 정말 많은 국민들이 백신 예약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엄마에게 백신예약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아빠가 엄마에게 백신 예약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희 가족도 백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지난 6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60대 아빠가 50대인 엄마에게 예약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아빠는 평소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어 백신 접종에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아무 증상 없이 금세 건강하게 일상생활이 가능했습니다. 엄마는 아빠 주변 친구 분들이 백신을 맞고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에 빨리 예방접종을 받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예방접종증명서를 보여주는 아빠와 예약을 대기 중인 엄마.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주는 아빠와 예약을 대기 중인 엄마.


이른 새벽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시스템에 접속했는데, 다행히 8월 초 남은 자리에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이 완료되면 1차 접종과 2차 접종 일시까지 예약 페이지에 나타납니다.

백신접종 예약(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백신 접종 예약.(출처=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앱)


55~59세 코로나19 백신 종류는 모더나이고 7월 26일부터 접종을 시행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일 사전예약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오후 3시 30분에 8월 7일까지의 사전예약 물량 185만 명분(1회 접종)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55∼59세 접종자는 총 352만4000명으로, 167만4000명(47.5%)이 아직 예약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날 예약하지 못한 사람들은 50~54세 사전예약이 이뤄지는 7월 19~24일에 추가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 사전예약
사전예약 시스템.


질병관리청은 50대 접종 분량이 7~8월에 충분히 도입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부디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방접종 예약 및 조회/취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https://ncvr.kdca.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안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안내.(출처=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아빠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를 보여주면서 지금은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여 백신 인센티브도 잠시 멈췄지만, 유행이 잠잠해지면 인센티브와 함께 일상으로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는 쿠브(COOV) 어플을 다운받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예방접종.
안전한 예방접종.(출처=질병관리청)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2주간 강도 높은 멈춤을 시행합니다. 끝날 것처럼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대, 우리가 기댈 수 있는 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방역입니다. 정부가 계획한대로 8~9월까지 3600만 명의 1차 접종이 완료되고, 거리두기 조정과 방역조치 강화로 고비를 넘겨야겠습니다. 순차별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20대인 저에게도 빨리 차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신연희 dddmd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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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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