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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0만 원 캐시백, 상생소비지원금 출격!

2021.10.01 정책기자단 전형

전 국민 88% 내외에 지급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이어, 정부가 소비 유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상생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상생소비지원금은 2분기 평균 신용카드 사용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지출했을 경우 초과액 중 일부를 사실상 현금으로 돌려주는 지원금으로 정부가 일부 금액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골목상권 지원에 집중됐다면 상생소비지원금은 코로나 피해 업종이 최대한 포함되도록 설계됐다. 여행, 전시, 공연 등 온라인 거래나 영화관, 프랜차이즈 위탁점 등이 해당된다. 범위가 커진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민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상생소비지원금 포스터.(출처=기획재정부)
상생소비지원금 포스터.(출처=기획재정부)


이번 상생소비지원금의 시행 시기는 10월 1일부터 2달 간이다. 만 19세 이상(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서 올해 2분기 중 본인 명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 사용 실적이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가장 궁금한 지원 방식에 대해 살펴보자.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4~6월)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한 경우,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준다. 여기서 월간 카드 사용액은 자신이 보유한 모든 카드의 사용 실적을 합산하게 된다. 1인당 월별 10만 원, 2달간 최대 20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상생 소비지원금 통합 누리집.(출처=상생 소비지원금 누리집)
상생소비지원금 통합 누리집.(출처=상생소비지원금 누리집)


가령, 올해 4월에 50만 원, 5월에 150만 원, 6월에 50만 원을 썼다고 가정하면 ‘2분기 월평균 사용액’ 은 100만 원이 된다. 그리고 10월에 쓴 카드 사용 총액이 203만 원이라면 증가액은 103만 원이 된다. 여기서 3% 초과분(2분기 월평균 사용액의 3%, 사용액이 100만 원이었으니 3%면 3만 원)을 제외하면 100만 원이 된다. 이 금액의 10%인 10만 원을 환급받게 되는 방식이다. 이는 월별로 정해진 최대 금액(10만 원)을 받게 되는 사례로 보면 된다. 만약 10월 카드 사용 총액이 113만 원이면 3만 원을 공제한 10만 원의 10%인 1만 원을 돌려받게 된다.

신청방법.(출처=정책공감 블로그)
신청 방법 안내.(출처=정책공감 블로그)


10월 1일부터 9개 카드사(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에서 ‘전담 카드사’를 신청하면 된다. 참고로 10월 1일부터 5일, 6일, 7일, 8일까지는 우리에게 익숙한 ‘5부제’로 신청 가능하다. 

1일부터 차례대로 출생연도 뒷자리 1, 6년생, 5일은 2, 7년생, 6일은 3, 8년생, 7일은 4, 9년생, 8일은 5, 0년생 국민들이 신청할 수 있다. 물론, 통합 콜센터(1688-0588, 1670-0577)와 영업점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니 적극 참고하기 바란다. 콜센터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점은 평일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출생연도 상관 없이 기간 내 신청 가능하다.

필자가 받은 알림톡.(출처=비씨카드, 카카오톡)
내가 받은 알림톡.(출처=비씨카드, 카카오톡)


신청 후, 내 2분기 실적은 어땠는지, 카드 사용 실적과 캐시백 발생액은 어떻게 되는지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카드사별로 매일 업데이트하여 신청자에게 제공한다고 하니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면 된다. 일별 누계 현황을 보면서 카드를 적절히 활용하면 되겠다. 

캐시백이 발생하게 되면 다음달 15일에 전담카드사 카드로 ‘자동’ 지급된다. 10월, 11월 모두 캐시백이 생기면 11월 15일과 12월 15일에 지급되는 것이다. 이렇게 환급받은 캐시백은 지원금과는 달리 사용에 제한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카드사와 계약을 체결한 모든 국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

상생소비지원금은 소비 계획을 잘만 수립한다면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자신의 소비 정보를 잘 파악하여 전략적인 소비를 해보도록 하자.

카드사 정보를 잘 확인하기 바란다.(출처=기획재정부)
카드사 정보를 잘 확인하기 바란다.(출처=기획재정부)


참고로, 재원(7000억 원)이 다 쓰이면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이 점을 염두에 두기 바라며 반드시 전담 카드사를 신청해야 지급 가능하다는 점, 잊지 말자. 캐시백은 2022년 6월 30일까지 유효기간이 있다. 소멸되지 않도록 신경쓰도록 하자. 

아무래도 상생소비지원금 실적 인정 범위가 헷갈릴 것이다. 일단, 적용이 되지 않는 업종을 나열하면 ‘대형마트, 대형 백화점(아울렛 등), 복합 쇼핑몰, 면세점, 대형 전자전문판매점, 대형 종합 온라인몰, 홈쇼핑, 유흥업종, 사행업종, 신규 자동차 구입, 명품전문매장, 실외골프장, 연회비 등 비소비성 지출’ 등이다. 즉, 사업 취지와 다소 어긋나는 업종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해외 사용 실적은 인정되지 않는다. 

이런 스티커도 유심히 살펴보자.(출처=기획재정부)
이런 스티커도 유심히 살펴보자.(출처=기획재정부)


다만,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더불어 중대형 슈퍼마켓(SSM), 영화관, 배달앱, 전문온라인몰, 공연, 대형병원, 서점, 학원, 프랜차이즈 직영점의 경우도 추가로 인정되니 가능한 업종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 

상생 소비지원금 요약 포스터.(출처=기획재정부)
상생소비지원금 요약 포스터.(출처=기획재정부)


최대 2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 2분기 카드 실적을 살펴본 후, 월평균 사용액보다 좀 더 쓸 여력이 되거나 꼭 필요한 것들을 앞당겨 구입하는 등 세밀하게 소비 계획을 짜서 지원금을 꼭 수령했으면 한다. 

● 통합 홈페이지 :  http://상생소비지원금.kr/



정책기자단 전형 사진
정책기자단|전형wjsgud2@naver.com
안녕하세요! 2019 정책소통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자 전 형입니다. 제 17-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유익한 정책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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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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