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코로나19 추세가 완화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6월 한 달을 여행가는 달로 지정하고, 많은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여행가는 달 많은 혜택 중 특별히 청년이 정말 좋은 가격으로 교통 할인 혜택을 받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체험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내일로 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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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패스 할인 혜택.(출처=여행가는 달 누리집) |
현재 내일로 패스는 일반형(만 30세 이상)과 청소년(YOUTH)형(만 29세 이하)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만 29세 이하 유형인 청소년형은 6만 원(선택 3일권 기준)에 왕복 열차표를 이용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매우 유용한 이용권이었습니다.
여기에 여행가는 달, 추가로 내일로 패스 1만 원을 할인해 준다고 하네요. 제가 거주하는 울산에서 서울까지 KTX 편도 가격이 5만3500원 정도 되니, 내일로 패스(선택 3일권 기준)를 1만 원 할인 받으면 단돈 5만 원에 서울-울산을 왕복할 수 있다는 것이겠죠? 편도 가격으로 왕복을 할 수 있는 혜택입니다. 바로 내일로 패스를 구매해 서울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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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패스 구매 화면. |
내일로 패스는 역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구매하거나, 코레일톡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온라인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위 사진처럼 5만 원에 3일 동안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패스를 예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통 할인 혜택들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여행가는 달 누리집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https://korean.visitkorea.or.kr/detail/rem_detail.do?cotid=55d51611-060e-4a0b-b254-16f20368804e) 내일로 패스 추가 할인 판매 기간은 7월 15일까지고(예산 소진시 조기 종료), 7월 2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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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탑승 사진. |
여행가는 달 교통 할인 혜택을 받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서울 여행을 떠났습니다. 처음 예매표를 예약했을 때는 내일로 패스로 예약을 한 거라 이렇게 저렴하게 KTX를 탈 수 있는지 약간 걱정까지 되기도 했었는데요. 걱정과는 달리 무사히 울산에서 서울까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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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스마트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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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식물들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
이렇게 좋은 여행 기회를 통해 평소 가고 싶었던 서울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최신식 스마트팜도 볼 수 있었고,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 문화를 함께 보고 즐기면서 힐링했던 여행이었습니다.
혜택을 받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기 좋은 여행가는 달입니다. 코로나19로 고달팠던 마음과 몸을 추스르러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선한 영향력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