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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회서 문화 하나 사가지고 왔어요

2022.09.29 정책기자단 한아름

용산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상회’ 반짝매장에 다녀왔다. 그간 문화체육관광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해왔는데 이번에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해 직접 다녀와 본 것이다.

문화상회(https://www.instagram.com/mcstkorea)는 문화 정책을 소개하는 문체부 대표 SNS 브랜드다. 온라인상에서 국민들에게 문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알려 왔는데 현장에서도 관련 내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이렇게 반짝매장을 열었다고 한다.

용산공원 부분 개방부지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상회' 반짝매장 현장.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상회’ 반짝매장 현장.


이곳에서 문화 정책의 결실인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 공예품과 장애예술인 기업 문화상품을 경험하고 또 구매해볼 수 있다고 해 흥미롭게 다가왔다.

반짝매장의 첫인상은 얼핏 다양한 공예 상품들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곳 같았지만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볼수록 문화 정책을 이해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듯했다.

먼저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상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초기창업기업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이 사업은 전통문화산업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교육, 맞춤형 상담, 직접투자, 판촉행사, 사무공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고 한다.

반짝매장 내부 모습.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반짝매장 내부 모습.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상품들이 눈길을 끈다.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이란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활용해 문화상품을 기획 및 개발, 제작 등을 하는 기업이다. 문체부에서는 매년 초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반짝매장에는 이 사업의 수혜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기업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일단 공감이 갔는데, 현장에서 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그 성과 또한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참신하게 느껴졌고 전통문화에 접목시켜 개발한 결과물들이 충분히 상품 가치가 높다고 여겨졌기 때문이다.

반짝매장을 둘러보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어 구매를 해봤다.
반짝매장을 둘러보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어 구매를 해봤다.


전통 매듭 기법을 활용한 공예품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통차, 자개를 재료로 한 키링, 탈을 만들고 춤을 배워볼 수 있는 키트, 그리고 한지를 쌓아 만든 오브제까지 우리 전통문화가 얼마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한편 장애예술인 30인의 작품을 감상해볼 수 있는 전시 ‘하모니’도 함께 열리고 있었다. 문체부는 행사 기간에 SNS를 통해 반짝매장 참여 기업들과 참여 작가들을 응원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센터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짝매장에서는 현재 '하모니' 전시회가 함께 개최되고 있다.
반짝매장에서는 현재 ‘하모니’ 전시회가 함께 개최되고 있다.


문화상회 반짝매장을 둘러보며 마음에 쏙 드는 상품이 있어 구매를 해봤다. 이 제품이 탄생하기까지 정부의 각종 지원과 청년 창업인의 노력이 뒷받침되었을 것을 떠올려 보니 단순히 물건을 샀다는 표현보단 문화를 샀다고 이야기하고 싶은 기분이 든다. 

반짝매장은 오는 10월 1일까지 용산공원 부분개방부지에서 진행된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통문화 청년 초기창업기업과 장애예술인 기업 등 16곳이 자체 생산한 문화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다면 한번 다녀와 보길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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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기자단|한아름hanr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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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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