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감염병은 예방이 최선!

2022.12.22 정책기자단 이정혁
인쇄 목록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퍼지던 2020년도, 전염성이 높다는 델타 변이가 유행할 때도, 심지어 가족이 모두 코로나19에 확진됐을 때도 감염이 되지 않았기에, 코로나19는 나와는 거리가 먼 얘기였다. 적어도 최근 코로나19에 확진되기 전까지는 말이다.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사실보다 그저 감기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굉장히 아프고 힘들었다는 사실이 더 충격이었다. 나와 지인들 모두 코로나19는 그저 감기 수준 정도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분명히 감기와는 달랐다. 오랜 시간 지속되는 잔기침과 콧물, 인후통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통증과 불편함을 느끼게 해줬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전 방문했던 영화관.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되며 많은 국민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코로나19에 감염되기 전 방문했던 영화관.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되며 많은 국민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최근 뉴스를 보면 코로나19 기세가 여전하다. 지난주만 하더라도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앞자리와 뒷자리 친구들이 코로나19 증상으로 집에 갔다고 이야기했고, 아이의 학교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했다는 안내문과 함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증상이 발현될 시 등교를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내가 근무하던 근무지에서도 나를 포함해 8명이 감염됐고, 코로나19에 한 번도 걸리지 않았던 주변 지인들이 하나둘 코로나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공통점은 가볍게 지나가는 감기가 아니라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최근 증가한 코로나19 확진자에 더해 독감 역시 심상치 않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듯 갑자기 심한 고열과 오한으로 응급실에 방문했다고 전한 친구는 다음날 코로나19는 아니고 독감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친구는 응급실에 방문했을 때를 생각하며 기침과 고열 환자가 생각보다 많았는데, 코로나19와 독감의 증상이 유사해서 검사와 대기 시간이 길어졌었다고 말했다.

대학병원 간호사로 근무하는 후배는 최근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증가세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이야기했다. 매일 밤이면 고열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가 상당한데, 앞서 말했듯이 코로나19와 독감 환자의 구분이 쉽지 않아 의료진은 물론 환자들의 불편함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처음으로 우리가족 전부 독감접종을 받기로 했다. 가족 중 내가 가장 먼저 접종을 완료했다.
지난 10월, 처음으로 우리 가족 전부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로 했다. 가족 중 내가 가장 먼저 접종을 완료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와 독감의 유사 증상이 있다면 외출을 삼가고, 불가피하다면 실외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증상이 없더라도 호흡기가 약하거나 면역력이 약하다면 실내외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충분한 시간 동안 손씻기,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기와 같은 생활 속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예방접종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라 감염 시 훨씬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는데, 다행히도 정부에서는 저소득층 가정과 노약자, 임산부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65세 이상 어르신은 올해 말까지)하고 있다. 만약 무료 대상이 아니더라도 나와 가족을 위해 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코로나 19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과 3,4차 예방접종이 진행중이다. 현재 4차 기준 14%대의 접종률을 기록중이다.(출처=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다.(출처=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아울러 최초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다수의 변이 바이러스가 생겼고, 최근 계절성 독감과 함께 다시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모습을 띠면서 백신 역시 개량된 상태로 추가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노약자나 감염 취약계층이라면 성능이 향상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정된 병원에서 당일 예약으로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에 직접 걸려보니, 코로나19의 무서움을 알았다. 코로나19와 독감을 피해가기 위해서는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예방접종에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 https://ncvr.kdca.go.kr/



정책기자단 이정혁 사진
정책기자단|이정혁jhlee4345@naver.com
정책의 수혜자이자 옵저버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히단 배너 영역

Daum에서도 정책브리핑 뉴스를 만나보세요! 모바일 MY뉴스 구독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