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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1만 원 쿠폰, 놓칠 수 없지!

공공배달앱 소비쿠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만나면 혜택이 1석2조.

2025.08.12 정책기자단 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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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장보기가 바쁩니다.

다행히 이번 여름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마트 가는 여유가 생겼는데요.

열심히 장을 봐도 왜 집에는 먹을 것이 부족한 것일까요.

먹깨비들(가족)이 집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배달앱을 열 수밖에 없는데요.

요즘 공공배달앱 여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1만 원 쿠폰' 때문인데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지난 6월 '공공배달앱, 소비쿠폰 1만 원 득템했어요!'라는 기사를 쓰기도 했는데요.

해당 쿠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으로 외식업 소상공인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외식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본격 추진했습니다.

그때는 한 달에 '세 번' 주문하면 1만 원 쿠폰 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7월 25일부터는 쿠폰 지급 조건이 대폭 완화돼, 2만 원 이상 '두 번' 주문하면 1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쿠폰 지급 횟수 제한도 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1인당 월 1회 쿠폰을 지급했었지만, 지금은 주문 실적에 맞게 소비 쿠폰이 제한 없이 지급됩니다.

어떤 이벤트와 비교해도 이보다 좋을 순 없었습니다.

공공배달앱으로 2번 주문하면 만 원 쿠폰 지급.
공공배달앱으로 2번 주문하면 만 원 쿠폰 지급.

농림축산식품부의 더 파격적인 소비쿠폰 지급 결정은 실제 외식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경감됐기 때문인데요.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 시행 이후 지난 한 달간 공공배달앱 주문 건수는 5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다만 1인당 월 1회로 사용이 제한돼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리는 것에 한계가 있어 '2회'로 완화된 것입니다.

공공배달앱에서 지역모바일상품권(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치킨 소비.
공공배달앱에서 지역모바일상품권(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치킨 소비.

정책을 알고 실생활에서 누리니 그 기쁨은 두 배.

주변 지인들에게도 널리 알리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제가 주문한 건수만 세어보니 7건이나 되더라고요.

쿠폰 지급 조건이 충족되자 1만 원 소비쿠폰이 자동 발급됐습니다.

밤이 유독 긴 여름방학, 치킨 노래를 부르는 따님을 위해 공공배달앱을 또 열었습니다.

본래 반반 치킨 2만 4천 원인데, 소비쿠폰 1만 원을 반영하니 실제 결제 금액은 1만 4천 원입니다.

1만 원대 결제 금액을 보자마자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여름 휴가비만큼 꿀인 쿠폰 정책 덕분에 올 여름방학이 황홀했습니다.

공공배달앱 소비쿠폰으로 시킨 치킨.
공공배달앱 소비쿠폰으로 시킨 치킨.

공공배달앱 후기를 하나 더 보태자면, 지난달 쿠키를 주문한 적이 있는데요.

쿠키 포장 때문에 직접 소상공인 사장님과 연락을 취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공공배달앱으로 주문한다고 하니 사장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공공배달앱으로 주문하시면 저희도 수수료가 거의 없어서 포장비 무료로 해드릴게요!"

이럴 때, 누이 좋고 매부 좋다고 하는 것일까요.

수수료 혜택 덕분에 고객까지 챙겨주는 사장님의 마음씨가 고왔습니다.

즉시 저의 단골 가게로 등록했죠.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출처=캡처)
군산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 (출처 = 앱 화면 캡처)

공공배달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또 있습니다.

바로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함께 사용할 수 있었어요.

저는 지역상품권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받아 공공배달앱과 연동돼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공공배달앱 1만 원 소비쿠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만나니, 그야말로 '쿠폰+쿠폰'의 더블 효과가 누릴 수 있는 셈이죠.

요즘같이 소비가 즐거울 때가 없습니다.

공공배달앱 1만원 쿠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덕분에 여름나기가 참으로 수월합니다.

☞ (박영미 기자의 다른 기사)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소비쿠폰, 꿀이네요!

(정책뉴스) 공공배달앱, 2만 원 이상 두 번만 주문해도 '1만 원' 쿠폰 지급



정책기자단 박영미 사진
정책기자단|박영미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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