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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남철수 작전,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입니다

흥남철수 작전,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입니다

흥남철수 작전,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입니다

흥남철수 작전,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입니다

흥남철수 작전,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입니다

흥남철수 작전,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입니다

흥남철수 작전,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입니다

흥남철수 작전,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입니다

흥남철수 작전,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입니다

흥남철수 작전,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입니다

흥남철수 작전, 대한민국 기적의 역사입니다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11일까지 2주 간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이 함경남도 장진군 장진호 일대에서 중공군 포위에 맞서 지연 및 탈출 작전을 성공시켰던 ‘장진호 전투’를 아시나요?
그 당시 장진호에 진출해 있던 미 해병은 영하 18도 이하의 혹한 속에서 8배가 넘는 수의 중국군의 공세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얼어붙은 시신, 동상에 걸린 병사들... 북한군과 중국군은 원산과 그 남쪽 지역을 점령하며 육로를 차단했습니다.
1950년 12월 22일 국군과 연합군은 해상철수를 결정하고 흥남부두로 집결합니다. 그곳에서 10만 명의 피난민도 탈출을 시작합니다. 뒤에는 적군이 앞에는 바다로 가로막힌 절체절명의 순간에 피난민은 만여 명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아 있는 배 한 척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승선 정원은 고작 60명이었습니다.
“피난 민간인도 승선시켜달라”는 현봉학 당시 미 10군단 고문의 설득으로 미 10군단 알몬드 소장은 “민간인도 승선시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레너드 라루 선장은 단 한 명의 피난민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배에 실린 무기와 짐을 바다에 버렸습니다.
1만 4천 명의 피난민들은 물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한 채 미군이 선물한 ‘사탕 한 알’로 사흘을 버텨 거제도에 도착했습니다.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었으며 다섯 명의 새 생명이 기적처럼 태어났습니다.
1만 4천 명의 피난민을 태우고 남쪽으로 향한 ‘기적의 배’ 메러디스 빅토리호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도 타고 있었습니다.
28일(현지시각)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은 문 대통령은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 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흥남철수 작전은 피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강하게 연결되어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더 위대하고 더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평화를 한미 양국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문 대통령 부모가 흥남철수 당시 미군에게 받은 선물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11일까지 2주 간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이 함경남도 장진군 장진호 일대에서 중공군 포위에 맞서 지연 및 탈출 작전을 성공시켰던 ‘장진호 전투’를 아시나요?
그 당시 장진호에 진출해 있던 미 해병은 영하 18도 이하의 혹한 속에서 8배가 넘는 수의 중국군의 공세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얼어붙은 시신, 동상에 걸린 병사들... 북한군과 중국군은 원산과 그 남쪽 지역을 점령하며 육로를 차단했습니다.
1950년 12월 22일 국군과 연합군은 해상철수를 결정하고 흥남부두로 집결합니다. 그곳에서 10만 명의 피난민도 탈출을 시작합니다. 뒤에는 적군이 앞에는 바다로 가로막힌 절체절명의 순간에 피난민은 만여 명이었습니다. 그러나 남아 있는 배 한 척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승선 정원은 고작 60명이었습니다.
“피난 민간인도 승선시켜달라”는 현봉학 당시 미 10군단 고문의 설득으로 미 10군단 알몬드 소장은 “민간인도 승선시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레너드 라루 선장은 단 한 명의 피난민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배에 실린 무기와 짐을 바다에 버렸습니다.
1만 4천 명의 피난민들은 물 한 모금도 마시지 못한 채 미군이 선물한 ‘사탕 한 알’로 사흘을 버텨 거제도에 도착했습니다. 단 한 명의 사망자도 없었으며 다섯 명의 새 생명이 기적처럼 태어났습니다.
1만 4천 명의 피난민을 태우고 남쪽으로 향한 ‘기적의 배’ 메러디스 빅토리호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도 타고 있었습니다.
28일(현지시각)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은 문 대통령은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 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흥남철수 작전은 피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강하게 연결되어 오늘날 대한민국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은 더 위대하고 더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평화를 한미 양국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