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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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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속담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우리 속담, 함께 알아볼까요?
어떤 일을 하고도 안 한 척할 때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라고 합니다. 닭 주인이 닭을 몰래 잡아먹은 사람에게 따지니 당당히 오리발을 내밀며 ‘이것 봐라. 내가 먹은 건 오리발이다’하고 우긴다면 닭 주인은 할 말이 없을지도 몰라요. 오리발과 닭발은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죠.
오리발과 닭발은 어떻게 다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오리발에는 물갈퀴가 있다는 겁니다.
주로 물속에서 지내는 오리는 물갈퀴가 달린 발로 연못 등에서 찰방거리며 돌아다니지요.
물속에 사는 오리는 겨울에 춥지 않을까요?
오리는 꽁지깃 부분에 기름샘을 가지고 있어 거기서 나오는 기름을 넓적한 부리에 묻혀 온몸에 바릅니다. 그래서 차가운 물이 피부에 바로 닳지 않아 추위를 덜 느낀답니다.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우리 속담, 함께 알아볼까요?
어떤 일을 하고도 안 한 척할 때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라고 합니다. 닭 주인이 닭을 몰래 잡아먹은 사람에게 따지니 당당히 오리발을 내밀며 ‘이것 봐라. 내가 먹은 건 오리발이다’하고 우긴다면 닭 주인은 할 말이 없을지도 몰라요. 오리발과 닭발은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죠.
오리발과 닭발은 어떻게 다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오리발에는 물갈퀴가 있다는 겁니다.
주로 물속에서 지내는 오리는 물갈퀴가 달린 발로 연못 등에서 찰방거리며 돌아다니지요.
물속에 사는 오리는 겨울에 춥지 않을까요?
오리는 꽁지깃 부분에 기름샘을 가지고 있어 거기서 나오는 기름을 넓적한 부리에 묻혀 온몸에 바릅니다. 그래서 차가운 물이 피부에 바로 닳지 않아 추위를 덜 느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