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러운 학자금 대출 이제 걱정 마세요!

2017.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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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러운 학자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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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라면 공통적으로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대학교 등록금인데요. 국가 장학금을 모두가 받으면 좋겠지만 받기 힘든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학자금 대출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연 5%에 달하는 대출 이자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2016년 2학기부터 대출 이자를 2.5%로 낮췄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지원 정책이 있는데요. 같이 확인해볼까요?

1.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상환유예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연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ICL) 소득 3분위 이하 생활비 이자 지원 및 군복무 이자 면제 등이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곤란한 채무자를 대상으로 원리금을 최장 3년까지 유예하는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특별상환유예제도가 있습니다.

2. 학자금 대출 상환조건 완화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지연배상금을 인하했습니다. 또한 경제적 사정에 맞도록 상환 조건이 변경 가능하며, 학자금 대출 상환액은 교육비에서 세액공제 할 수 있습니다.(2018년도부터 적용, 공제율 15% 최대 900만 원)

3. 학자금 대출자 신용보호 지원

학자금 대출을 6개월 이상 장기 연체한 경우만 신용유의자로 등록합니다. 또한 신용유의정보 기록 보존 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단축합니다. 학자금 대출 성실 상환자에게는 신용평가 가점을 부여해 성실상환에 이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4. 학자금 대출자 신용회복 지원

채무를 분납할 수 있도록 최장 20년까지 변제기간을 조정했습니다. 상환능력이 부족하지만 채무상환 의지가 있는 경우 채무자의 연체 이자를 감면하는 한편, 장기채무자가 취업에 불이익이 없도록 졸업 후 2년까지 신용유의 정보를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자료 출처 : 청년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