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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과학에 약하다고요?

2017.07.13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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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과학에 약하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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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 유인 우주선 발사에 큰 공을 세운 흑인 여성 과학자들을 다룬 영화 '히든 피겨스'를 아시나요? 영화에서는 "규정상 여성은 참석이 불가능해요"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남성 중심으로 운영되던 NASA에서 '여성'은 차별의 대상이었습니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마리 퀴리조차 '여성이라는 이유로' 프랑스 왕립과학아카데미의 입회를 거부당했고 '전통이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스펠케 교수는 어린아이들의 인지 능력에 성차는 없으며 오히려 크면서 교육을 통해 변화한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많은 부모는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수학을 잘할 것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남성이 '수학 추론력'에서 뛰어날 가능성이 높고 여성이 '수학 계산력'에서 뛰어날 가능성이 높을 뿐 남성이 전반적으로 수학을 잘한다고 볼 수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뛰어난 추론력으로 노벨상을 탄 여성 과학자도 있답니다.
맥클린톡은 옥수수 연구를 통해 유전자가 스스로 자리를 바꿀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는 '유기체가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한 의미 있는 연구로 인정받았습니다.

당대 남성 유전학자들의 연구 경향에 휩쓸리지 않고 상호협력적인 연관을 보려는 여성적 관전 덕분에 '유전자 자리바꿈'이라는 새로운 현상을 발견한 것입니다. 과학 분야에서 양성평등이 이뤄져야 하는 이유가 인권적 측면 때문만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과학 분야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한 스웨덴은 여성 과학기술연구원의 비율을 36%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의 자연ㆍ공학 계열 정규직 여성 비율은 약 10%에 그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여성 채용을 기피하는 현상이 심각합니다.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성 평등은 지식의 질적 향상과 함께 국가 발전을 촉진시키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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