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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엔 꼭 감염병 더블체크하세요”

2017.07.25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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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엔 꼭 감염병 더블체크하세요”

  • 올 여름 해외 여행지 추천 및 감염병 예방법 하단내용 참조
  • 올 여름 해외 여행지 추천 및 감염병 예방법 하단내용 참조
  • 올 여름 해외 여행지 추천 및 감염병 예방법 하단내용 참조
  • 올 여름 해외 여행지 추천 및 감염병 예방법 하단내용 참조
  • 올 여름 해외 여행지 추천 및 감염병 예방법 하단내용 참조
  • 올 여름 해외 여행지 추천 및 감염병 예방법 하단내용 참조
  • 올 여름 해외 여행지 추천 및 감염병 예방법 하단내용 참조
  • 올 여름 해외 여행지 추천 및 감염병 예방법 하단내용 참조

올여름에 해외로 여행 떠나실 계획이 있는 분들을 위해 해외여행지 추천과 함께 각국의 감염병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태국 ‘끄라비’
끄라비는 태국 내 숨겨진 휴양지로, 석회암 절벽과 맹그로브 원시림 등 태초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조심해야 할 질병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말라리아, 뎅기열, 여행자 설사 등이 있습니다.

2. 일본 ‘홋카이도’
최근 여름철 피서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며, 한여름 평균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고 라벤더를 비롯한 오색 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매력적입니다. 조심해야 할 질병은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여행자 설사 등이 있습니다.

3. 미국 ‘사이판’
푸른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와 느릿하게 넘실거리는 파도, 그리고 살랑거리는 바람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조심해야 할 질병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A형 간염, B형 간염, 장티푸스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더블체크 캠페인’을 아시나요?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면 여행자의 건강과 해외 감염병 국내 유입 예방을 위해 ‘더블체크 캠페인’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해외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여행자의 건강 보호 및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더블체크 캠페인’은 꼭 필요합니다.

체크 하나, 국가에서 지정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했다면 입국 시 건강 상태 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하며, 건강 상태 질문서는 항공기와 입국장 검역대에서 받아 작성하여 검역관에게 제출하면 됩니다.

체크 둘, 귀국 후 발열, 기침, 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하기 전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부는 동남아, 중남미 등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여행은 연기하는 것을 권고하며, 연기할 수 없을 경우 여행 전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권고합니다.

1339는 여행지별 감염병 예방 정보도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 전, 해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상담받는 것이 좋으며 질병정보가 궁금하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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