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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석탄발전소 한 달 멈췄더니 미세먼지 15% 줄어

2017.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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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석탄발전소 한 달 멈췄더니 미세먼지 15% 줄어

  • 미세먼지 얼마나 줄었나 하단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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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한 달간 전국의 석탄발전소 53기 중 노후 석탄발전소 8기(충남4기, 경남2기, 강원2기)가 가동이 중지되었습니다. 노후석탄발전소의 1달간 가동중단, 과연 어떤 효과가 있었는지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볼까요?

1. 배출량 감소
충남 보령·서천 화력발전소의 4기 가동을 중단해 141톤의 미세먼지 배출량이 줄었고, 전국 8기 가동 중단으로 304톤이 줄었습니다. 이는 전체 배출량의 약 15%에 해당합니다.

2. 미세먼지 농도 저감
충남지역 40개 지점에서 미세먼지 농도 실측 결과, 노후 석탄발전소 가동 기간 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6월과 2016년 6월 평균치에 비해 15.4%인 4ug/m3가 줄었습니다. 

3. 정확한 효과 측정
같은 6월이라도 기후나 기타 오염원 등 다른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정확한 가동중지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대기질 모델을 활용하여 분석했습니다. 

4. 모델링 결과
충남지역의 미세먼지는 월평균 4ug/m3가 줄었지만, 노후발전소 가동중지 효과는 0.3ug/m3으로 나머지 3.7ug/m3은 다른 오염원 영향 감소와 국지적 기상여건 등 복합적인 영향이 작용한 것입니다. 또한,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의 기동 중단은 미세먼지의 단기간 고농도 사례를 관리하는데 특히 효과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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