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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중소벤처 기업인과 현장대화에 나선다

2017.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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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중소벤처 기업인과 현장대화에 나선다

  • 중소벤처 기업인과 현장대화 하단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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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 기업인과 현장대화 하단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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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규제 혁파를 위한 현장대화(9.28)’에서 발표된 주요 규제개선 성과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에서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내 창업원을 방문하여, 대학생 창업동아리팀들의 창업 준비 현황과 관심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인,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기업 현장과 창업과정에서 느끼는 애로를 듣고 논의하는 '제1차 규제 혁파를 위한 현장대화'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주요 규제개선 성과로는 중소기업 사업주의 무급 가족 종사자도 산재보험 가입이 가능해지고, 무급 가족 종사자의 산재보험 가입 허용으로 산재 사고 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합니다.

또한, 식품용 기구의 살균 소독제 시설을 이용하여 주방용 세척제 생산이 가능해지며, 주방용 세척제 시장에서 소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됩니다.

이 밖에도 화장품 포장의 기재·표시사항에 QR코드 허용으로 소비자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시설 경비업 허가 시, 경비인력 기준을 완화하여 창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중소·창업기업이 영업 부담 완화를 위해 행정조사 정비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도록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 애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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