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평창의 불꽃’ 타올랐다…2018km 대장정의 시작

2017.11.03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평창의 불꽃’ 타올랐다…2018km 대장정의 시작

  • 평창의 불꽃 하단내용 참조
  • 평창의 불꽃 하단내용 참조
  • 평창의 불꽃 하단내용 참조
  • 평창의 불꽃 하단내용 참조
  • 평창의 불꽃 하단내용 참조
  • 평창의 불꽃 하단내용 참조
  • 평창의 불꽃 하단내용 참조
  • 평창의 불꽃 하단내용 참조
  • 평창의 불꽃 하단내용 참조
  • 평창의 불꽃 하단내용 참조
  • 평창의 불꽃 하단내용 참조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 헤라 신전.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은 그리스 여배우 카테리나 레후의 손에서 성화가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스키선수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의 손에서 박지성 선수의 손으로 성화가 옮겨갑니다. '캡틴 팍'이 한국인 첫 봉송 주자입니다.

박지성이 다시 달립니다. 전 세계가 그의 손을 바라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불꽃을 들었습니다. 박지성과 그리스 한국 교민 505명은 그리스 36개 도시에서 7일간 2129km를 달렸습니다. 성화봉송 릴레이는 평창 올림픽 경기장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됐습니다.

성화는 비행기로 한국에 들어옵니다. 기내엔 불붙은 성화봉송을 갖고 탈 수 없어 등산용 램프와 비슷한 모양의 안전램프에 옮깁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램프 기술자로 구성한 3인 1조의 ‘성화봉송 관리팀’. 비행시간 내내 불꽃 상태를 확인합니다.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성화는 남북한 인구 7500만 명을 상징하는 7500명의 봉송 주자가 들고 달립니다. 사연과 희망지역을 고려해 미리 선발된 사람들입니다. 성화는 총 2018km 이동해 대한민국 전역을 밝힙니다. 올림픽 개막 100일 전 11월 1일부터 개막 당일 2018년 2월 9일까지 제주·부산·경남 등 국가적·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을 지나 최종 목적지 강원도로 향합니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Let Everyone Shine)’ 성화 봉송 슬로건처럼 이 이벤트는 ‘세계 평화’를 기립니다. 봉송로 거점마다 다양한 문화 행사도 개최될 예정입니다.

해상 케이블카, 요트, 로봇 등 다양한 '이색 성화봉송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평화의 불꽃은 최종 목적지인 평창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합니다!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