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누가, 누구?’…닮은 듯 다른 생물

2018.12.13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누가, 누구?’…닮은 듯 다른 생물

  • ‘누가, 누구?’ 닮은 듯 다른 생물 하단내용 참조
  • ‘누가, 누구?’ 닮은 듯 다른 생물 하단내용 참조
  • ‘누가, 누구?’ 닮은 듯 다른 생물 하단내용 참조
  • ‘누가, 누구?’ 닮은 듯 다른 생물 하단내용 참조
  • ‘누가, 누구?’ 닮은 듯 다른 생물 하단내용 참조

◆ 황새와 두루미
황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의 황새과 조류로 겨울철새입니다.
크고 뾰족한 검은색 부리와 붉은색의 눈 주위와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수지, 농경지 등 넓은 들판이나 습지대 물가에 서식하며 어류, 곤충류 등 다양한 동물을 먹습니다.

두루미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두루미과의 조류로 드문 겨울철새입니다.
학·단정학 등으로도 불리며, 이마·머리꼭대기·눈 앞에 붉은색 피부가 드러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자라와 남생이
자라는 야행성으로 주로 물속에서 지내며 강이나 저수지에 주로 서식합니다.
네 다리는 크고 짧으며, 다리의 발가락 사이에는 물갈퀴가 특히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여름에 강가의 모래밭으로 나와 구덩이를 파고 알을 15~20개 낳습니다.

남생이는 수컷보다 암컷의 크기가 크며 최대 갑장의 길이가 30cm입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강과 하천, 호수 등에 넓게 서식했으나, 개발에 의한 하천 구조의 변화 및 산란장소의 훼손 등으로 급격하게 개체수가 감소하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보호받고 있습니다.

◆ 갈대와 억새
억새는 여러해살이풀이 중 하나로, 산과 들에서 자랍니다.
1~2m 정도로 키가 작으며 희거나 은빛을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대 역시 여러해살이풀이 중 하나이지만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나며 억새보다 키가 큽니다.
1~3m 정도이며 갈색 또는 고동빛을 띄고 있습니다.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할 소중한 생물들입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에도 관심을 가지고 보호한다면 함께 공존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