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을 품은 나라 ‘라오스’

2019.10.22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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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미학을 품은 나라,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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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콩의 허브로 떠오르는 라오스
- 중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내륙국가
- 정치는 사회주의, 경제는 시장경제
- 50개의 종족이 공존하는 다민족 국가
- 전 국민의 약 70%가 불교 신자
- 메콩강이 가장 길고 가장 넓게 통과하는 나라

◆ ‘메콩강의 기적’을 향해
- 수력발전으로 연 7천MW의 전력을 생산하여 수출하는 ‘동남아의 배터리’
- 연 7%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고도성장국
-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여 동남아 허브국으로 발돋움
- 최근 활성화된 관광업으로 경제성장을 견인

◆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라오스
- 관광객들이 추천하는 관광지, ‘루앙프라방’
- 앙코르왓보다 100여 년이나 앞선 ‘왓푸’ 유적지
- 거대한 항아리들이 평원에 펼쳐져 있는 ‘씨엥쿠앙’
- 1,300여 종의 물고기가 살고 있는 메콩강

◆ 당장 배당 메고 떠나고 싶은 나라
- TV 예능 프로그램 소개 이후 떠오른 최고의 여행국가
- 꽝시폭포, 쏭강, 블루라군 등 젊은이들의 레저 천국
- 쫀득쫀득 맛있는 찰밥과 아시아 최고의 맥주 비어라오
- 물축제, 로켓축제, 보트축제 등 재밌고 신나는 축제의 연속

◆ 상생의 미래를 꿈꾸는 한-라오스 관계
- 이만수 감독과 함께 만들어 가는 라오스의 야구 역사 (라오스 최초의 야구협회, 라오스 최초의 야구장)
- 개도국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초청연수 프로그램 “이종욱 펠로십” (라오스 의료인력 최다 참여)

◆ 라오인을 이해하기 위한 네가지 팁
- 라오스에서는 손을 합장하고 고개를 숙이며 ‘사바이디!’하고 인사해요.
- 라오인들은 머리에 영혼이 깃들여 있다고 믿으니 머리를 만지면 안 돼요.
- 라오스에선 큰 행사가 있을 때 서로의 손목에 실을 묶으며 행운을 빌어줘요.
- 라오어와 태국어는 약 70%가 유사한 언어랍니다.

신남방정책의 허브로 떠오르는 라오스
상생·번영의 기치 아래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미래 협력 파트너, 다방면에서의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