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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수입콩 공급량, 전년과 비슷한 수준

2021.11.15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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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전체 수입콩(식용대두) 공급량은 과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고 부족량은 업계의 신청을 받아 추가 공급 중”이라며 “수입콩의 공급 방식은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15일 한국경제 <“콩이 부족하다”…서민 식품 ‘두부’ 공급난 오나>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정부가 수입 대두의 직접 공급물량을 줄이면서 두부 생산에 차질 발생

정부가 직배 물량을 줄이고 국영무역 공매와 수입권공매 등 입찰 물량을 확대하는 것도 두부 생산을 위축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입찰물량은 직접 공급보다 5∼10%가량 높은 가격을 형성

[농식품부 입장]

정부는 국내의 부족한 콩을 WTO TRQ와 FTA TRQ 물량을 통해 저율관세로 공급하여, 서민 물가안정과 수입콩 가공업체의 경영 안정을 기하고 있습니다.

정부 직접공급 물량(WTO TRQ)은 줄었으나, FTA TRQ를 통한 공급물량은 지속 확대(’16: 38천톤→’21: 49천톤)하여 총 공급물량은 과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식용대두 저율관세 물량 : (’16) 252천톤 → (’17) 244 → (’18) 246 → (’19) 245 → (’20) 248 →(’21) 248

한편, 정부는 두부 등 콩 가공식품의 물가안정을 위해 국제곡물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직접공급 수입콩 가격을 ’16년 10월 이후부터 1,100원/kg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콩 소비 증가 등에 따른 업계 요청에 따라 올해 공급물량 248천톤 이외 수입콩 6,110톤을 이미 추가 배정(’21.11.10.)하여 공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콩 사용 추이, 재고량 등을 면밀히 살펴 원료곡이 부족할 경우 추가적인 공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수입콩 사용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직접 배정 방식 이외에 수입권공매, 국영무역 공매 방식을 운영 중입니다.

수입권공매는 업체가 원하는 품질의 콩을 직접 확보할 수 있도록 도입되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건의(’19) 등을 반영해 확대 운영 중입니다.

* 식용대두 수입권공매 : (’19) 14,600톤 → (’21) 21,640

국영무역 공매는 사업확장, 창업 등 비정기적인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체 TRQ 물량의 약 4% 수준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 평균 낙찰가격은 kg당 1,121원으로 직배가격 1,100원 대비 1.9% 높은 수준입니다.

* 공매 평균 가격 : (’19) 1,122원/kg → (’20) 1,132 → (’21) 1,121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044-201-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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