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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핵심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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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LO 핵심협약이란?
ILO 협약
ILO 협약은 노동자의 최소한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제노동기구(ILO :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에서 정한 국제노동기준이다. 세계 어느 노동자라도 기본적인 노동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보편적 국제 규범.
국제노동기구(ILO)는 1919년에 설립된 유엔(UN) 산하 노동분야 전문 국제기구이다. 총 187개 회원국이 활동중이며, 우리나라는 1991년, 152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현재까지 총 190개의 협약과 206개의 권고를 채택했다.
각 회원국은 ILO의 협약을 자국의 국내적 절차에 따라 비준한다. 협약의 비준은 회원국의 자율이지만, 비준된 협약은 그 국가에 대한 법적 구속력을 갖는다.
ILO에서는 노동은 상품이 아니라고 명시한 1944년의 필라델피아 선언과 1998년의 노동자 기본권 선언을 모든 회원국이 지켜야 할 노동 분야의 규범으로 삼고, 회원국에게 관련 규약을 비준하고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탄생 과정
1994년 제81차 ILO 총회에서 처음으로 기본적인 사회권(fundamental social rights)에 대한 합의가 형성됐다.
1995년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세계사회개발정상회담(World Summit for Social Development)에서는 "노동자의 기본적 권리에 대한 존중"을 보호하고 촉진하는 데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당시 이미 ILO 내부에서 도입되고 있었던 핵심협약과 비핵심협약 사이의 구별을 국제사회로부터 공인받게 됐다. 당시에는 결사의 자유, 단체교섭, 강제노동, 동일임금, 고용에서의 차별금지와 같은 협약을 "기본적인 인권 협약"이라고 했다. 코펜하겐 선언 이후 ILO 한센(Hansenne) 당시 사무총장은 7개 협약을 기본협약(Fundamental Conventions)으로서 의미를 부여하고 회원국에 대해 그 비준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이러한 노력은 1998년 제86차 ILO 총회에서 채택된 '노동에서의 기본적 원칙과 권리에 관한 ILO 선언(ILO Declaration on Fundamental Principles and Rights at Work)'으로 결실을 거뒀다.
1999년에는 1998년의 선언에 대한 후속조치로 아동노동 금지 분야의 제182호 협약을 채택했다. 이로써 ILO의 핵심협약(또는 기본협약), 4개 분야의 8개 협약이 확정됐다.
ILO 핵심협약과 비준상황
ILO 핵심협약은 △결사의 자유 △강제노동금지 △차별금지 △아동노동금지 등 4개 분야에 걸쳐 8개 협약으로 이뤄져 있다.

우리나라 또한 차별 금지, 아동노동 금지 2개 분야의 4개 협약에 더해, 최근 2021년 4월 20일 결사의 자유 및 강제노동 금지 2개 분야의 3개 협약*을 비준하여 총 7개 핵심협약을 비준하게 되었다. * 「제29호 강제 또는 의무노동에 관한 협약」, 「제87호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 보호에 관한 협약」, 「제98호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원칙의 적용에 관한 협약」
참고자료
[영상] ILO가 뭐예요? 노동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ILO 핵심협약 (2019.03.22. / 고용노동부) [정책뉴스] 새로운 세상을 여는 사회적 합의로 가는 길 (2019.04.19. / 공감) [자료집] ILO핵심협약과 사회통합 토론회(2018.10.15. / 중소기업중앙회·노사발전재단) [보도자료] 3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2021.02.26. / 고용노동부, 외교부) [정책뉴스] ‘노동권 보호’ ILO 핵심협약 비준 절차 완료…내년 4월 발효 (2021.04.20. / 고용노동부)
2. 왜 비준해야 하나
우리나라는 1991년 UN가입을 통해 ILO 회원국이 됐다. 1996년 OECD에 가입하면서 선진국 클럽에 들었으나, 국제적 수준의 노동권을 보장하지 못해 ILO 등으로부터 시정권고를 받아왔다. 한미 FTA, 한EU FTA 등 무역협정을 체결하면서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에 걸맞은 노동규범의 국제 규범 준수를 요구받았다.
ILO 협약 비준은 국제무역과 투자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한 기본적인 국제규범을 준수하는 것이며 국내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다.
문재인 정부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실현과 차별 없는 좋은 일터 만들기를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 노동기본권을 신장하고 어려운 현장 노동자들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관계 법·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ILO 핵심협약 비준 또한 중요한 국정과제이다.
문재인 정부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실현과 차별 없는 좋은 일터 만들기를 국정과제로 삼았다. 노동기본권을 신장하고 어려운 현장 노동자들의 권리가 침해받지 않도록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사관계 법·제도를 개선하고,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해 노력해왔다.
ILO는 설립 2019년 1월 22일, 설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 1월 22일 <일의 미래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9년 3월 5일에는 일의 미래 보고서에 따른 10가지 권고를 발표했다.
2019년 3월 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ILO 일의 미래 보고서" 노사정 포럼에 참석한 이상헌 국제노동기구 고용정책국장은 발제에서 한국은 “결사의 자유와 단결권 등에 관한 ILO 핵심협약을 비준하여 노동기본권의 보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ILO 일의 미래 보고서" 의 내용이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지향하는 우리의 정책방향과 일치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하여, “우리 경제가 성장하고 국제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이제는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켜야할 때가 되었다”며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자료
[보도자료] 국제노동기구(ILO), ‘더 나은 일의 미래’ 대비를 위해 핵심노동기준의 중요성 강조 (2019.03.07. / 고용노동부)
[토론회 자료] 더 나은 노동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과제 - ILO 「일의 미래보고서」가 한국에 주는 시사점 (2019.03.07. /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카드뉴스] 일의 미래가 궁금한가? 국제노동기구(ILO) 「일의 미래 보고서」 발표 (2019.03.25.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국제노동기구와 3개 핵심협약 비준서 화상 기탁식 개최 (2021.04.20. / 고용노동부·외교부)
EU의 요청
2018년 3월 4일 EU 집행위원회는 우리 정부에 ILO 핵심협약 비준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왔다.
“2011년 FTA의 발효이후, 유럽연합은 대한민국과 무역과 지속가능발전상의 약속 이행에 대해 수차례 논의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 정부가 국내법과 관행에서 결사의 자유와 단체교섭의 효과적인 인정이라는 ILO의 핵심 원칙을 존중할 것을 요청합니다. 우리는 결사의 자유와 단체교섭관련 2개와 강제노동 철폐관련 2개 등 4개 미비준 ILO 핵심협약을 비준할 것을 요청합니다.”
2019년 4월 9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세실리아 말스트롬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통상담당 집행위원을 만나, ILO 핵심협약 비준과 관련한 국내 진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말스트롬 집행위원은 법 개정안의 발의 등 한국에서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그간 국내 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상의 노동관련 의무인 핵심협약 비준이 수년간 지연되고 있는바, 조속한 시일에 ILO 핵심협약 비준을 위한 가시적 진전이 없을 경우 전문가 패널 개시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2019년 12월 한-EU FTA 전문가 패널이 활동을 개시하게 되었고, 2020년 10월 양 당사국의 입장을 전문가 패널에게 설명하는 심리 절차를 밟게 되었다.
ILO 핵심협약 비준을 비롯하여 국제수준의 노동규범을 확립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반드시 실천해야 할 의무이자, 경제적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자산이다.
한-EU FTA 전문가 패널 절차는 2021년 1월 전문가 패널의 최종 보고서가 공개되며 일단락된 상태이나, 노동조항은 한-미, 한-EU FTA 등을 통해 포괄적 무역협정에서 단골 메뉴가 되고 있다. 노동권에 대한 보호를 전제로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경제 구조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길이다.
관련보도자료
[보도자료] 제15차 한-EU 공동위 개최 (2018.12.13. / 외교부)
[보도자료] 한국-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 "무역과 지속가능발전章" 분쟁해결절차 개시 (2018.12.18.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참고) 말스트롬 유럽연합 통상위원, 우리 정부에 ILO 핵심협약 비준 촉구 (2019.04.09. / 고용노동부)
[참고자료] 한-EU FTA 전문가 패널 심리 내용 (2020.11.08.)
3. 핵심협약 비준에 관한 정부의 약속과 비준 노력
문재인 정부는 100대 국정과제의 63번째 과제로 노동존중사회실현이라는 과제를 설정했고, 그 주요내용에 ILO 핵심협약 비준이 포함됐다.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ILO 핵심 협약 비준을 통한 노동기본권 보장이라는 항목으로 포함했다.
2017년 9월 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방한한 가이 라이더 ILO 사무총장을 만나 핵심협약 비준 의사를 밝혔다.
* (왼쪽) 문재인 대통령, 가이 라이더 ILO사무총장 접견(2017.9.4.) / (오른쪽)한·스웨덴 정상회담(2019.6.15) ) <출처=청와대>
2019년 6월 15일 스웨덴을 국빈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스테판 뢰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ILO 핵심협약 비준문제를 논의했다.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는 한-EU FTA, ILO 핵심협약 비준에 대해 “한국정부에서 해당 비준을 추진 중이라 들었다. 이는 굉장히 큰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ILO 핵심협약 비준은 대선공약이기도 하고, 한국의 전체적인 패러다임 전환에 속한다”며 ILO 핵심협약 비준에 대한 정부 입장이 국회에 제출된 상황임을 설명했다.
비준을 위한 국내 노력
ㅇ 2018년 11월 22일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가 출범했다.
경사노위는 문재인정부에서 노사정 합의로 탄생한 새로운 사회적 대화기구로 한국노총 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 한국경총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고용노동부 장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ㅇ 2019년 3월 7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노사관계 제도·관행 개선위원회’(이하 ‘위원회’) 공익위원 일동의 ‘ILO 기본협약 비준 등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노사정 및 공익위원 사이에 23차례에 걸쳐 ILO 핵심협약 비준과 법 개정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논의과정에서 두 차례의 공익위원안이 마련되기는 했으나 최종적으로 노사간에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5월 20일 논의가 종료됐다.
노사간 합의가 이뤄지지 못함에 따라 ILO 핵심협약 비준은 정부를 중심으로 추진되게 됐다.
ㅇ 고용노동부는 2019년 5월 ‘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정부입장을 발표했다(5.22). 비준하지 않은 3개 협약 비준을 위해 9월 정기국회에 비준동의안을 제출하고, 이후 비준에 따른 법과 제도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ㅇ 고용부는 2019년 7월 외교부에 미비준 3개 협약에 대한 비준을 의뢰했다. 결사의 자유 협약과 관한 입법은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경사노위 최종 공익위원안(’19.4.15)을 토대로 정부입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했다.(7.31.)
ㅇ 결사의 자유 협약 비준을 위한 △노동조합법 △공무원노조법 △교원노조법 등 3개 법률의 개정안은 2019년 10월 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 (노조법 개정안) △실업자·해고자도 기업별 노동조합 가입 허용 △노조 임원자격은 노동조합 규약으로 자율적으로 결정 △노조 전임자 급여 지급금지 규정 삭제 등
- (공무원노조법 개정안) △가입범위 6급이하 제한 직급기준 삭제, 지휘·감독자 업무총괄자 등 직무에 따른 가입제한은 유지 △소방공무원의 노조가입 허용 △퇴직 공무원의 공무원 노조가입 허용
- (교원노조법 개정안) △교원노조 가입대상 범위 확대 △고등교육법에 따른 교원은 개별학교 단위로도 노조설립과 교섭가능 △교원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 규정 마련
ㅇ 2019년 12월 3일 국무회의에서 병역법 일부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 ILO 협약 중 ‘강제노동 협약’과 관련된 법률조항이다. 군사적 성격의 의무 병역은 ILO 협약 중 강제노동에서 제외하고 있으나 비군사적 성격의 업무는 강제노동에 해당될 수 있다. 사회복무요원 복무가 ‘강제노동 협약’에 위반되지 않도록 사회복무요원 대상자에게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려는 것이다.
참고자료
[브리핑] ILO 핵심협약 비준 관련 정부 입장 발표 (2019.05.22. / 고용노동부)
[브리핑] 한·스웨덴 정상회담 관련 서면브리핑 (2019.06.15. /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보도자료] 고용고용노동부, 외교부에 비준 의뢰 등 ILO 핵심협약 비준 절차 추진 (2019.07.30. / 고용노동부)
[보도자료]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협약 비준을 위한 노동관계 법률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019.10.01. / 고용노동부)
[브리핑] 제51회 국무회의 결과 관련 서면브리핑 (2019.12.03. / 청와대)
[보도자료] 노동조합법,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험법 등 10개 개정 법률안 국회 본회의 통과 (2020.12.09.)
[보도자료] ILO ‘핵심협약’ 비준동의안 3건 국회 본회의 통과 (2021.02.26.)
4. ILO 역사와 현황
역사
2019년 100주년을 맞이한 ILO는 자본주의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1919년 4월 체결된 베르사유 평화조약(제13편 노동)에 따라 국제연맹 산하에 설립되었다.
1944년 5월, ILO의 설립 목적을 확인하는 ‘필라델피아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1946년 12월, 최초로 국제연합(UN) 전문기구로 편입되었다.
2021년 3월 기준, 187개국이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기능
ILO는 세 가지의 주요 기능을 수행한다.
① 국제노동기준 수립 및 이행 감독 - 지난 100년간 189개의 협약과 205개 권고 채택
② 기술협력활동 : 양질의 고용 확산을 위한 회원국 지원
- 실업과 불완전고용, 기술근로자의 부족, 저생산성 등 개도국의 당면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기술협력활동을 수행- 우리나라는 2003년 10월에 한⋅ILO 공동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여, 매년 약 10억원의 예산을 직업훈련, 산업안전 협력사업 등에 지원 ③ 연구·교육 및 출판 활동 - ILO 산하의 국제노동연구소와 국제직업훈련원 중심으로 노동문제의 체계적 연구와 교육⋅훈련, 자료발간 등 진행
조직
○ 총회(International Labour Conference)
총회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단은 정부 2명, 노사 각1명으로 구성된다. 총회에서는 협약이나 권고를 심의하고 채택한다. 회원국의 가입을 승인하고, 예산 및 분담금을 결정한다. 매년 6월경에 2주간 개최된다.
○ 이사회(Governing Body)
정부 56명, 노사 66명으로 구성된다. 정부대표 중 10개 상임이사국(미, 영, 일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이사국들은 3년마다 선출된다. 이사회에서는 총회 의제를 결정하고, 사무총장을 임명하고 사무국을 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이사회는 매년 3월, 6월, 10월 등에 3회 개최된다.
○ 사무국(International Labour Office)
ILO의 사무국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 임기 5년의 사무총장과 직원 2,800여 명으로 구성된다. 사무국은 상설기구로 총회⋅이사회 활동을 위한 기술적 준비작업과 노동문제에 관한 정보수집 및 출판활동 등을 수행한다.
분담금
ILO에서는 회계 연도별로 각국의 경제력, 인구 등을 감안하여, UN 분담율을 기초로 회원국들의 분담비율 산정한다.
2021년 분담율 1위는 미국(22%), 2위는 중국(12%)이다. 우리나라의 ILO 분담금은 약 896만 스위스 프랑(약 100억원)으로 총 187개 회원국 중 분담금 납부 비율 11위(2.268%)이다.
우리나라의 활동
대한민국은 1991년 12월 9일, 152번째 회원국으로 ILO에 가입했다.
1992년 2월에는 처음으로 제네바대표부에 주재하는 고용노동관을 파견했다.
1996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4년(3년 임기, 8회) 연속 이사국으로 선출되었다.
2003년에서 2004년까지 이사회 의장직을 맡았다.
2003년 10월에 한-ILO 기술협력사업 MOU를 체결하여, 2004년부터 매년 약 100만불을 지원하고 있다.
2006년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에서 제14차 ILO 아태지역 총회를 개최했다.
2003년 6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제네바 주재 대표부 정의용 대사가, 2017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는 최경림 제네바 주재 대표부 대사가 정부그룹의장으로 활동했다.
참고자료
외교부 > 주 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 국제노동기구(ILO)
[토론자료집] 더 나은 노동의 미래를 위한 도전과 과제 (2019.03.07. / ILO-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보도자료] 경제사회노동위원회·국제노동기구, 「ILO 일의 미래 보고서 노사정 포럼」 공동 개최 (2019.03.07. / 고용노동부)
: 국제노동기구(ILO), ‘더 나은 일의 미래’ 대비를 위해 핵심노동기준의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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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개인정보위 "딥시크 보안상 우려 지속 제기…신중한 이용 당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일 "딥시크의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보안상 우려가 지속 제기되는 상황을 고려해 신중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딥시크 관련 추진상황 및 향후 대응방향 브리핑을 열어 "최근 발표된 생성형 AI '딥시크'와 관련해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국내외 주요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노력을 경주 중"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남석 조사조정국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딥시크 관련 추진상황 및 향후 대응방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먼저 개보위는 딥시크 본사에 즉각 질의서를 송부한 바 있고 딥시크 출시 직후 딥시크 본사에 해당 서비스의 개발 및 제공 과정에서 데이터의 수집·처리와 관련된 핵심적인 사항들을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다수 채널을 통해 지난달 31일 공식적으로 질의했다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개인정보 처리 주체, 수집 항목, 수집 목적, 수집·이용 및 저장 방식, 공유 여부 등이며 통상 몇 차례의 질의응답 과정이 반복적으로 이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정보위 자체적으로도 기술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말했다. 해당 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공식 문서인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 등에 대해 타 AI 서비스와 면밀한 비교 분석을 실시 중에 있고 실제 이용 환경을 구성해 서비스 사용 시 구체적으로 전송되는 데이터나 트래픽 등에 대한 기술 분석을 전문기관 등과 함께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정보위는 주요국 개인정보 규제·감독 기구와 협조체제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그동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협력 채널을 구축해 온 해외 주요국 개인정보 규제·감독 기구인 영국의 ICO, 프랑스의 CNIL, 아일랜드의 DPC 등과 협의를 시작했고 현재 관련 상황을 공유 중으로 향후 공동 대응 방안도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한 협조도 구하고 있다. 북경 소재 한중 개인정보보호협력센터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도 소통을 시도 중에 있으며 우리나라의 중국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한 원활한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개인정보위는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대책들을 통해 해당 서비스에 대한 조속한 검토를 거쳐 필요 시 개인정보를 걱정 없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결과 발표 전까지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보안상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중한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개인정보위는 사전 실태점검, 사전 적정성 검토, 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해 AI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축적해왔고 ChatGPT 등 생성형 AI의 업무 활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민간 조직이 개인정보 관점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는 정책자료를 만들어 1분기 중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개인정보위원회 조사1과 (02-2100-3118, 3119), 대변인실 (02-2100-3035), 인공지능프라이버시팀 (02-2100-3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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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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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K-로컬 미식여행 33선] (12) 오색찬란한 미식의 조화, 전주비빔밥 언제?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다. 단, 비빔밥에 들어가는 채소가 맛있는 계절은 봄과 가을이다. 어디에서? 전주 곳곳에 전주비빔밥 전문점이 들어서 있다. 전주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전주한옥마을 내에서도 비빔밥 전문 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여러가지 재료가 어우러진 한그릇. 비빔밥은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 음식이다. 고슬고슬한 흰 쌀밥 위에 시금치, 고사리, 콩나물을 비롯한 다양한 나물과 달걀, 소고기 등을 올리고, 여기에 고추장과 참기름 등을 넣어 비벼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주비빔밥의 유래 전북 전주 일대는 예부터 비빔밥으로 유명했던 지역이지만, 전주비빔밥의 정확한 역사와 유래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궁중음식에서 비롯되어 서민들에게 전해졌다는 설도 있고, 제사를 지내고 남은 음식을 함께 비벼서 먹었던 것으로부터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또 누군가는 고려시대 중기부터 사람들이 전주비빔밥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고 하고, 누군가는 조선 후기 시의전서에 소개된 조리법이 시초라고도 한다. 1945년 광복 직후에 개업했다는 '옴팡집'은 전주에서 유명한 한식집이었는데, 조기찌개, 전어구이 등 갖가지 반찬과 함께 밥 대신 비빔밥을 내어주는 것으로 맛집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주비빔밥 전문점은 한국집이다. 1952년 떡집으로 문을 열었지만, 1953년부터는 비빔밥을 팔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전주 남문시장에는 비빔밥을 만들어 파는 식당이 성행했는데, 한국집에서는 이 남문시장에서 파는 비빔밥을 고급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것이 오늘날 전주비빔밥의 원형인 것으로 여겨진다. 1970년대 이후에는 서울에 전주비빔밥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퍼져나갔고, 현재는 세계적으로 한식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전주비빔밥의 특징 일반적으로 밥을 지을 때는 물을 사용하지만 전주비빔밥은 사골로 육수를 내거나 콩나물로 채수를 내서 사용한다. 이렇게 지은 밥은 풍미도 좋지만, 밥알이 서로 달라붙지 않아 채소와 함께 섞어도 뭉개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살아 있는 비빔밥의 밥알. 치자 황포묵이 들어간 비빔밥. 황포묵도 다른 지역의 비빔밥과 차별화되는 재료 중 하나다. 녹두로 청포묵을 만들 때 천연 색소인 노란색의 '치자'로 물들이면 황포묵이 되는데, 고운 색감의 황포묵이 올라간 전주비빔밥에서는 다른 여느 비빔밥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비빔밥에는 어떤 재료가 들어갈까? 비빔밥에 들어가는 주재료를 꼽자면 먼저 나물을 들 수 있다. 비빔밥에는 콩나물,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애호박, 참나물, 표고버섯 등 다양한 나물류가 들어간다. 비빔밥과 함께 먹는콩나물국. 곁들임 반찬. 나물류는 재료 각각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조리법으로 조리해야 각각의 맛과 풍미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콩나물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삶고, 애호박은 채를 썬 뒤 기름에 볶아서 준비한다. 표고버섯은 삶은 후 참기름에 버무리거나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볶으면 된다. 참나물은 물에 불린 뒤 데치고, 다시 기름에 볶아서 준비한다. 전주비빔밥. 소고기 또한 비빔밥의 주된 재료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는 익힌 소고기를 넣지만, 날 것의 소고기를 양념한 '육회'를 넣어 '육회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다. 참고로 비빔밥에 들어가는 육회는 당일 도축한 소고기를 먹기 좋게 썰고, 고추장과 마늘, 참기름 등으로 양념해서 만든다. 마지막으로 올라가는 재료는 달걀이다. 보통 흰자는 지단 형태로 만들어서 넣고, 노른자는 날것을 그대로 사용하는데, 기호에 따라서는 기름에 부쳐서 달걀 프라이 형태로 올리기도 한다. 전주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법 마지막까지 모든 재료를 잘 비볐다면, 처음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비빔밥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걱정하지 말 것. 조화로운 재료들이 한데 어우러져 '맛'으로 구현되었을 테니 말이다. 전주비빔밥은 모든 재료를 한 그릇에 조화롭게 담아 완성한 음식이다. 비빔밥이 나오면 밥과 그 위에 얹은 재료를 한꺼번에 비벼서 먹으면 된다. 비빌 때는 보통 숟가락을 사용하며 젓가락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숟가락은 그릇에 담긴 재료를 짓누르며 서로의 맛을 잘 섞이게 도와주며, 젓가락은 양념이 구석구석 섞이도록 돕는다. 한 손에는 숟가락을, 다른 한 손에는 젓가락을 든 채 양손으로 비비면 더욱 잘 비벼진다. 어느 정도 비빈 뒤 맛을 보고 싱겁다고 생각하면 고추장을 더 넣으면 된다. 고궁 전주본점. 갑기회관 본점. 김명옥 김치비빔밥체험관. 전주비빔밥축제. 식당 정보 [한국집] 1952년 개업해 3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전주비빔밥 전문점이다. 한옥을 식당으로 개조해 아름다운 마당도 보유하고 있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등 전주의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119- 전화번호: 063-284-2224- 대표 메뉴: 전주비빔밥 1만 5000원, 한국집정식(2인 이상 주문 가능) 3만 5000원- 접근성: 전주시외버스 공용터미널에서 약 2.8km 거리/전주역(KTX, 일반철도)에서 약 4.8km 거리/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톨게이트에서 약 6.6km 거리- 주차장: 있음(30대)- 좌석 규모: 본관 120석, 별관 8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관련 정보: 한국집여행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고궁 전주본점] 5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주비빔밥 전문점이다. 비빔밥이 담아 나오는 그릇을 놋그릇과 돌솥 중에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전주비빔밥의 핵심 재료인 황포묵을 무침 요리로 만들어 판매한다. 2층에 전주비빔밥의 역사를 설명해 놓은 전시실도 운영하고 있다.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중앙로 33- 전화번호: 063-251-3211- 대표 메뉴: 전주전통비빔밥 1만 2000원, 돌솥비빔밥 1만 4000원- 접근성: 전주시외버스 공용터미널에서 약 2.7km 거리/전주역(KTX, 일반철도)에서 약 4.9km 거리/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톨게이트에서 약 7.8km 거리- 주차장: 있음(50대)- 좌석 규모: 20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영어 [갑기회관 본점] 7~8가지 약재를 우린 물로 밥을 짓는 '약용비빔밥'이 대표 메뉴다. 약용 비빔밥에는 기본적인 비빔밥 재료 외에 밤, 대추와 같은 맛은 물론 몸에도 좋은 한약재가 함께 얹어져 나온다. 비빔밥에 넣는 고추장도 직접 담그는데, 사과와 배, 양파를 넣고 발효시켜 기분 좋은 달큰함이 느껴진다.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상리로 50- 전화번호: 063-212-5766- 대표 메뉴: 약용비빔밥 1만 9000원, 육회비빔밥 1만 7000원- 접근성: 전주시외버스 공용터미널에서 약 3.9km 거리/전주역(KTX, 일반철도)에서 약 6.1km 거리/순천완주고속도로 동전주톨게이트에서 약 9.1km 거리- 주차장: 있음(20대)- 좌석 규모: 120석- 메뉴판 언어: 한국어- 관련 정보: 갑기회관 본점여행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체험 정보 [김명옥 김치 비빔밥 체험관] 김명옥 김치 전통음식 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전통음식 체험장이다. 전주비빔밥을 비롯해 김치, 전통 유과 등 전통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인절미 떡메치기, 한복 입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간납로 14-15 - 운영 시간: 09:30~17:00- 프로그램: 비빔밥 만들기 체험, 김치 담그기 체험, 인절미 떡메치기, 전통 유과 만들기, 초코파이 만들기, 한복 체험, 도자기 체험 등- 주차정보: 있음(2대)- 누리집: http://www.kimmyongok.com(한국어) [청을전통문화원] 전주비빔밥, 인절미, 김치 등 한국 전통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과 전통문화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22-6- 전화번호: 063-232-6679- 운영시간: 09:30~15:30- 프로그램: 전통음식 체험(전주비빔밥 만들기, 인절미 체험, 김치 체험), 전통문화생활 체험(기본형/일반형) 등- 주차 정보: 없음 [전주비빔밥축제] 전주비빔밥의 고장인 전주 지역에서 개최되는 비빔밥 축제로, 초대형 비빔밥 만들기, 쿠킹클래스 등 전주의 독특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 개최 시기: 매년 10월- 개최 장소: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51 전주종합경기장 일원- 입장권: 없음- 프로그램: 대형 비빔 퍼포먼스, 전주 음식 테마존, 전주 한식상 퍼레이드, 플리마켓, 비빔 포토존, 비빔 마당놀이, 전주 명인 쿠킹클래스 등- 누리집: https://bibimbabfestival.com (한국어)- 관련 정보: 전주비빔밥축제축제: 대한민국 구석구석 (visitkorea.or.kr)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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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민생경제점검회의 및 현장방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월 6일 오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 하나로마트를 방문, 농축수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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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나만의 진로탐색·경력설계 가능한 잡케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고학년이 되면서 진로, 취업 고민으로 머릿속이 가득하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일자리센터의 진로취업상담을 신청해 방문했다. "선생님, 저는 제가 가진 역량이나 관심사를 쭉 보고 저한테 잘 맞는 직업들만 쏙쏙! 추천해 주는 개인 컨설턴트가 있으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민이에요." 한숨을 푹 쉬며 고민을 털어놓는 나에게 컨설턴트 선생님은 AI 서비스가 개인 맞춤형 직업을 추천해 주는 '잡케어'를 소개해 주셨다. '잡케어(Job Care)'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맞춤형 직업상담지원 서비스이다. 전공, 자격증, 직업 등 나의 관심사항을 자유롭게 입력하면, 잡케어가 입력된 키워드와 연관된 직업을 추천해 주고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준다. 잡케어(Job Care) 서비스 화면 (출처 = 고용24). 나는 관심 있는 분야가 많아서, 다양한 직업을 검색해 보는데 올바르지 않은 정보들도 많고, 광고성 글이 많아 완벽한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잡케어는 내가 가진 관심사와 관련 있는 직업만 쏙쏙 추천해 주고, 보여주니 검색에 사용하는 시간을 훨씬 절감하며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주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시간에 휴대폰을 사용하여 검색을 하는 나로선, 모바일로는 잡케어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다. 또한 지나가다 접하게 된 정보로 새로운 관심 분야가 생겨도, 나중에 노트북을 이용해 검색해야 하니 까먹기 일쑤였다. 하지만 2022년 서비스 개시 후, 지난 3년 동안 PC버전의 잡케어 서비스를 38만 명 이상이 이용하여 이제는 모바일로도 잡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휴대폰으로 계획도 세우고, 업무도 하는 시대에 간편하게 진로 탐색이 가능하하다니환영할 만한 소식이다.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출처 = 고용노동부) 휴대폰에 고용24 앱을 설치 후 접속해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를 살펴보니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되어 이용하기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 화면 (출처 = 고용24 어플)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다른 분들은 이렇게 입력했어요.'같이 간단한 설명이나 예시들도 가득해 처음 이용하는 사람들도 금방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보였다. (좌)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우)다른 분들은 이렇게 입력했어요 화면 (출처=고용24 어플) 모바일로 접속하여 나의 관심 사항을 입력 후 관련 있는 추천 직업들을 확인해 보니,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직업부터 관심이 가는 직업까지 다양한 직업들을 접할 수 있었다. 내가 잡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며 가장 유용했던 점은 직업이요구하는 능력 단위와 내가 가진 역량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직무가 요구하는 자격증을 검색해도정확하지 않은 정보들 탓에 혼란을 겪은 적이많았다. 하지만 잡케어 서비스는 관심이 가는 직업을 선택 후 직무 직업 설계서를 작성하면, 해당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과 훈련을 추천해 주니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부분을 강화해야 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자격증이 부족한 것 같아 겨울 방학 동안 자격증 취득 계획을 세웠다. (좌)직업 능력단위 정보 / (우)나의 직무 역량 화면 (출처=고용24 어플) 잡케어(Job Care)는 직업 및 경력개발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똑똑한 서비스이다. 취업을 준비하는 10-20대부터, 이직을 고려 중인 30-40대, 재취업을 준비 중인 50-60대 등 누구나 활용이 가능하니 모바일로 간편한 모바일 잡케어 서비스 한번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재은 lgrjek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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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꼬막, 제대로 구별하고 맛있게 드세요 다 같은 꼬막이 아니다? 참꼬막, 새꼬막, 피꼬막은형태적 특징을 잘 알고 있으면 더 구별하기 쉬운데요~ 꼬막 구별법부터 구매 꿀팁, 삶는 법까지 씨푸드 흑백요리사가 알려드립니다! 제철 꼬막, 제대로 구별하고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