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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호흡기증후군 환자 발생]역학조사 결과 급성편도선염 진단

2003.03.31 국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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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증세의 괴질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급성호 홉기증후군(SARS)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

인천 가천의대 중앙길병원은 최근 중국과 홍콩을 여행한 S씨(28·서울)가 고열·근육통· 두통 등을 동반한 급성편도선염과 급성중증호흡기증후군 증세를 보여 입원치료중이며,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급성호흡기 증후군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

국립보건원은 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 환자로 보도된 손 모씨(남·28)와 관련해 25일 입원병원의 신고에 따라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급성 편도선염으로 진단됐음을 밝힌다.

역학조사에 따르면 손 모씨는 임상적으로 호흡곤란 등의 급성 호홉기 증상이 아닌 전형적인 편도선염 증상을 보였으며, 증상이 나타난 23일에는 SARS 위험 지역이 아닌 중국 대련시를 방문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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